재회했어요...!

ㅇㅇ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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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때 제가 정말 잘해줬어요.

제 입으로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어요.

금전적인 부분에선 데이트 비용 반반에 선물 비용까지 합치면 제가 더 많이 썼고요.

그 사람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을 땐 제가 오빠 방세도 몇달 정도 내준 적도 있어요.

이성 문제 단 한번도 없었고 술은 애초에 안 좋아하고

연락 문제로 속 썩인 적도 없고 애정 표현도 정말 아낌없이 많이 해줬어요.

헤어질 때도 자신 있었어요.

저도 저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주던 첫사랑에게 갑의 연애를 하다 차이고 피눈물 흘린 적 있어서

남자친구에게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겠다고 굳게 마음 먹었거든요.

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남자친구도 제가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무조건 제 진심을 알아주고 제가 그리워질 때가 올 거라는 걸 굳게 믿었어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모든 걸 바쳐 헌신했다면

후폭풍은 무조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