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묘 도칠 '7월의 취침'

도칠이2020.07.20
조회10,395

 

 

도칠이 자고 있음.

 

입을 살짝 벌리고 그르렁~ 그르렁~ 소리를 내며 자고 있음.

 

 

 

 

도칠이는 계속 취침중.

 

도칠이 자고 있을때 보면 '이빨에 눌린? 잇몸이랄까? 안아플까?

 

생각이 듬.

 

자고 있을때 몰래 빼줘봤는데 도칠이가 다시 원상복귀 시킴.

 

도칠이는 잇몸이 눌린 느낌을 좋아한가봄.

 

 

 

 

도칠이가 자고 있는 곳은 집사 밥상임.

 

밥먹을때 펴서 먹는 10만원이 조금 안되는 밥상을 도칠이는 침대로 사용하고 있음.

 

 

 

 

어쩔땐 밥상을 펴고 밥과 반찬을 내려놔도 안 일어날때도 있음.

 

집사 밥상은 늘 도칠이 털이 눈처럼 쌓여있음.

 

 

 

 

도칠이는 사상충만 발라주면 늘 저 자세로 곤히 잠듬.

 

 

 

 

 

 

 

집사가 잘때 발올리고 잘려고 산 발베개..

 

도칠이는 베개로 사용함.

 

 

 

 

이불속에서 자고 있는거임..

 

 

 

 

집사야 봐라 나 자고 있다.. 라며 카메라에 얼굴보여주며 취침.

 

 

 

 

여름이라 자는 시간이 더 길어졌음.

 

 

 

 

여름에만 하는 벌러덩 취침1.

 

 

 

 

벌러덩 취침2.

 

 

 

 

 

 

 

 어디가 얼굴인지 꼬리인지 구분이 안되는 취침.

 

 

 

 

바닥이 시원하니까 바닥에서도 취침.

 

 

 

 

고양이 취침.

 

 

 

 

도칠이 숨바꼭질..

 

발베개 뒤에 숨어있다 '나 여기 숨었다.' 라며

 

느닷없이 일어나더니 얼굴을 내밀고 있음.

 

 

 

 

어느날은 더운 여름날에 기어코 이불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불만 어질러놓고 구석에서 취침함.

 

 

 

 

불러도 대답없는거보니 도칠이 취침하고 있는거임.

 

 

 

 

도칠이의 늘 귀여운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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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도칠이는 살이 빠지고 있음.

 

정말 조금씩, 조금도 이런 조금이 있을까 싶을만큼 정말 조금씩..

 

 

 

 

얼룩얼룩 황토색?무늬.. 자랑하고 있음.

 

 

 

 

집사야 봐라 나 기지개 켠다.. 하고 있음.

 

 

 

 

도칠이는 3년째 다이어트 중..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도칠이는 계속 다이어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