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부턴 못생긴 여자를 사겨야겠다...

ㅇㅇ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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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추녀 사귈 땐

얘랑 헤어져도 아무 타격 없을 거 같아서 좋았다

얘 정도 되는 여자는 널리고 깔려서

금방 대체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리고 실제로 추녀랑 사귀다 헤어지고 나선 아무 감정 없었다

붙잡기는 커녕 올차단하고 0.1초도 푼 적이 없었다

연애가 내 삶을 헤집어놓지 않고 내가 내 삶의 중심이라는 느낌?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근데 엄청 예쁜 여자랑 사귀다보니 여자가 내 삶의 중심이 된 거 같고

엄청 예쁜 여자랑 헤어지고보니... 내 삶이 송두리째 날아간 것만 같다 ㅜㅜ...

아... 역시 여자는 추녀가 최고다...

막 대해도 별로 양심의 가책도 안 느껴져서 좋고

헤어져도 일상생활 너무 쉽게 복귀 가능해서 더 좋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