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명절 갈등 다들 어떻게 보내세요?각 외가집챙기나요

러피2020.07.21
조회158,166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저희 남편도 볼거에요 이미 링크보냈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구요 어제 밤 이문제로 싸울 때는 제가 도리를 못하는가 싶었습니다.
지금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았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서로 더 해오고 덜해온거 없이 결혼해서 맞벌이에
죽이되던 밥이되던 저는 제 권리 찾겠습니다. 많은분들 말대로 저희대에서 끊어야 할 못된 관습입니다.
1박2일 시댁에서 고생하고 내려가서 친정에 12시간도 채 안있을 생각하니 저희부모님이 절 너무 귀하게 키우셨더라구요 부모님한테 죄송해서라도 안참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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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할게요

남편 추석 설날 반반씩가자고 하니 그럴거면 결혼을 하면 안됐다고 합니다!
시댁,할머님,외할머님,
친정,할머님,외할머님
다 가자네요
자긴 일이 마음대로 조절 가능해 다음날이고 몇일이고 쉬면 되겠지만
저는 연휴다음 출근해야해요
그런데 자기 할머니집부터 저희할머니집까지..그것도 이해안돼요.
자기욕심 채우자고 저 피곤한거 생각 안한다는거 맞죠?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저 피곤할까봐 들려라 뭐하라 말씀 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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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결혼한 새댁이에요

오늘 남편이랑 추석이야기하다가 말이 엇갈려서
판에 물어보기로 했어요 댓글 부탁드릴게요

(본론 들어가기 전 저는 친정이 멀어요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저희는 할머니 네분 다 살아계십다.

시댁식구는 세식구(시댁/외할머님/할머님)
모두 한동네사시고


남편이
추석전날 시댁할머님댁에가서 음식하고 저녁에 시댁에서 잠을자고
당일날 다시 가서 차례를 지내고 밥먹고
산소갔다가
외할머님댁에 갔다가 저녁이나
친정가자고 합니다
명절이라 4시간 이상일텐데....
그러고 저희 친정갔다 외할머니집도 가자구오
필요없어요 명절아닐 때 제가 혼자 가요.

저는 너무 말이 안되는것같아요
추석전날 음식하고 당일날 차례지내고
저도 저희집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갈 길도 멀텐데 다른사람들 다 친정모여있을때
시댁외할머니댁이라니..

제가 원하는건 추석전날,당일 시댁에 있고
점심먹고 친정 출발하는거에요(외할머니댁 가지 않음)
시댁 가까워서 어짜피 명절 아니라도 외가댁 들려요
외할머니댁으로 부르십니다.
근데 명절까지 가야하나요?

다들 그렇게 외가도 챙기며 사시나요?
시어머님,아버님 본인 친정가시고
저희는 저희친정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댓글 191

오래 전

Best친정이 30분 거리도 아니고 당연히 아침 먹고 가야죠. 저렇게 양가 할머님들을 더 뵐꺼면 추석이랑 구정에 친정이랑 번갈아 먼저 가시는거죠??? 아니면 당연히 남의편이 포기해야죠. 그리고 명절 아닐때 부르신다고 시할머니들 까지 보러 다니지 마세요. 님이 챙겨야 하는건 딱 시부모님들까지 입니다. 님 남편도 친정을 안챙기는데 왜 시가를 굳이 다 챙기시나요. 그리고 친정 멀고 힘들어도 시가 한두번 가면 꼭 친정도 다녀오세요. 양가 다 부모님인데. 결혼 초부터 친정 멀다고 남편 힘들까 배려 해주면 안가는게 더 당연해져서 명절에도 못가게 할겁니다. 원래 배려해주면 권리가 되는 법이니 처음부터 단호히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전 그냥 제가 말했어요. "저도 친정가야죠^^" 하구요. 명절 전날부터 음식만들고 청소하고 지저분한 시댁에서 자는 것도 끔찍한데 한끼만 더 먹고가지~ 하루만 더 자고가지~ 벌써가니? 소리를 시부모님만이 아니라 온동네 모인 친척들이 다 하시는데 더는 못참겠더라구요. 몇 년을 참다가 말씀드렸네요. 갑분싸되고 싸가지없는 며느리됐지만 그 이후부터 편해요. 오히려 더 조심하시고.

하아오래 전

뭐 쓰니는 고아입니까? 정 즈그 할매, 외할매 다보고싶음 명절 첫날~명절당일 아침까지 중에 다 해결해야죠. 개소리를 낭랑하게 하네.

ㅇㅇ오래 전

시부럴놈이.... 입 뚫렸다고 주댕이 함부로 놀리는거봐라. 시어매도 친정가는데 왜 나는 못감? 미친넘이 시부럴 금수저집안에 시집가도 하기싫은일을 저따구로 나오는 집구석들이 또 돈으로 지원은 빵빵하게 안해줌 도리만 찾고 시부럴 나도 그럼 결혼안했어 시부럴로마

오래 전

연휴가 일주일씩도 아니고 무슨 ㅡㅡ

ㅇㅇ오래 전

명절아침에 친정부모님 뻔히 언제오나 기다리는거 알면서 시가 고모댁까지가서 인사드리라고 하길래 안된다고 우리부모님도 자식들 손주들 눈빠지게 기다리신다고 하고 짐챙겨 나왔음 사돈 개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우리부모님 기다리시게하고 그집 친척들 만날 이유가 없는것임 한번만 할말하면 그다음은 쉬워요 욕먹는거 어려워마세요 ㅋ

ㅎㅎ오래 전

합의가 안되서 친정부모님께 알려야 할 상황이 오면 내가 양쪽집반반씩 가자 했더니 안된다고.. 본인집,시댁,시외가 순이어야 한다고.. 이게 안된다면 '결혼이란걸 하지 말았어야 했다' 고 하더라 꼭 전하세요..

ㅎㅎ오래 전

쓰니 남편은 결혼이란걸 하면 안되는 사람이었음.. 식구가 생겼음에도 총각때 하던걸 그대로 하려는 욕심은 정말 이기적임.. 결혼한지 몇십년된 시어머니도 친정을 가는 시간에.. 지가 사랑해서 결혼한 와이프를 친정 아닌 본인 시외가까지 딸려가게 하고 싶음? 이럴꺼면 각자 집에 가서 명절 보내자고 하세요.. 첫명절 중요합니다. 분란 만들기 싫으니까.. 한번만.. 두번만 하다보면 당연한줄 압니다. 남편과 합의가 안된다면 친정에도 말씀 하셔야 하구요.. 단순하게 명절날 얼굴본다는 개념 아닙니다. 장인,장모님께 인사 드리러 가는겁니다. 남편에겐 중요 순서가 본인 부모, 본인 친가, 본인 외가 그리고 그 다음이 처가라는 얘기밖에 안되요.. 정말 효자인 우리 신랑도 명절엔 칼같이 당일 아침먹고 일어섭니다. 시어머니 점심 먹고 가라하면 장모님 기다리신다고 가서 먹겠다고 먼저 얘기해주고요. 이런 기본도 안되있는 남편이라니 혼인신고 전이시면 천천히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ㅇㅇ오래 전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제 쪽은 할머니 외할머니 두분 다 살아계시고 남편은 명절때 친척 왕래 없습니다.(경조사만 모임) 명절때 할머니가 저희가 큰집이라 항상 내려오시고 외갓집도 항상 가지 않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만 챙기면 될 것같구요. 같은 지역이라서요. 그럼 남편 쪽에서 명절때가 아니더라도 와이프의 할머니댁 외할머니댁을 1년에 한번? 정도는 찾아가본다고 하면(전 할머니 두분다 좋아해요.. 그래서 배우자도 보여드리면 넘 좋아하실거같구요) 이것도 남편입장에서 힘든걸까영? 이게 싫다고 하면 인정해야하는거구요?? 다들 외가 왜챙기냐고 하시길래ㅠㅠ

오래 전

이미 늦은 댓글이지만.. 정 가자면 간다해요. 다녀오세요. 단, 다음 구정은 우리집 먼저 갈거고, 우리집에서 자고 점심까지 먹고 그 다음 우리 큰아버지댁 (친가할아버지할머니 안계시면) 가서 결혼했으니 인사드리고 외갓쪽 큰외삼촌댁가서 인사드리고 저녁 먹고 시댁으로 이동이다. 하세요. ㅡㅡ 그리고 시할머님 시외할머님댁 가면 난 손주며느리니 싹싹하게 말동무는 해드려도 설거지나 밥 차리는건 어머님 몫이다. 난 손님격이다. 술한잔은 마주하고 해드리겠다 하세요. 처갓댁 장인어른 장모님께 니가 이런 일정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니가 여쭤봐라해요. ㅡㅡ

ㅇㅇ오래 전

시가0시집0모계0

ㅇㅇ오래 전

시가 0 시집 0이라거 어휴 머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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