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눈때문에 억울해요..

ㅇㅇ2020.07.22
조회29,058

안녕하세요 올해 15살 된 중2 여자입니다
15살이면 이제 외모에 관심이 꽤 많을 나이잖아요?? 그것때문애 문제입니다...

제가 눈이 좀 작은 편이에요.. 얼마나 작냐면 보통 눈 작은 친구들은 작아봤자 눈 꼬리가 길어서 그렇게 작아보이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저는 앞트임은 물론이고 뒷트임까지 완벽하게 안된 상태에여.. 그렇다고 위 아래로 큰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작아서 피곤한 눈 처럼 보여요ㅜㅜㅜ 그것때문에 학원 선생님들이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저에게 졸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마다 눈물이 나는데 간신히 참아요

이게 제 눈에만 작아보이는 왠만한 여자 마인드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더라고요... 친구들은 왠만해선 터치를 안하는데 언니랑 엄마가 그러네요.. 언니는 툭하면 눈 작은거러 시비걸고 엄마는 작은데 괜찮다면서 말을 빙빙 돌려요.. 다 티나는데 말이죠

너무 억울해요... 다른 친구들은 쌍커풀도 예쁘고 눈도 크고 속눈썹도 긴데 저는 완전 아니에요 상하좌우가 완전 꽉 막혀 있어서 죽은 눈처럼 보이고 무쌍인 애들마저 다 눈이 크고 예쁜데.... 전 쌍커풀이 생겨봤자 눈이 예뻐지긴 글렀어요 다른 애들은 다 눈이 정말 예쁜데 왜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만 그런걸까요?? 안그래도 눈 작은게 스트레슨데 자꾸 언니가 눈이 작다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고 밤마다 거울 보고 절망하면서 몰래 우는게 일상이에요 눈 얘기만 나오면 기분도 잡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눈은 수술이 아니면 안커진다는데 저희 엄마는 쌍수를 고3때 해준다네요... 그 사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무슨 일이라도 저지르면 어떡하죠... 안그래도 충동적인 성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