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동물병원에서 죽지않을 것이라며 입원권유 후, 개가 죽자 '죽을 개였다'면서 CCTV공개를 거부합니다.

올딩이볼리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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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비용을 받지 않았으며,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피해본 사실에 대한 내용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용한 후기 및 공익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 저의 글을 공유하거나 퍼가는 것, 제보 모두 감사합니다 

* 인스타 @pairan_r3 
* 글이 다소 깁니다. 최대한 감점을 배제해서 적었습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류나령입니다.2020년 5월22일, 하루만에 사랑하는 반려견 볼리를 잃었습니다.
저의 반려견 볼리는 올드잉글리쉬쉽독이라는 대형견 견종으로2015년 5월생, 고작 5살 밖에 안된 어린 친구입니다.
당시 볼리의 상태를 추가합니다. 저의 반려견 볼리는 5월 20일, 1차 동물병원에서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 건강검진겸 처치를 받은 후 비위생적인 처치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물사용으로세균감염이 되어 급성염증이 왔습니다.저의 반려견 볼리는 5월 21일 저녁5시30분, 2차 동물병원으로 갈 당시에도 직접 걸어서 들어갔습니다.2차 동물병원에서 피검사와 복부초음파, 엑스레이 검사결과,디다이머(혈액응고수치) 가 높고, 염증수치가 높으며, 혈당이 낮고 체온이 높지만, (디다이마 5.8, 염증수치 136.1 혈당63 체온40,3도)다행히 피검사상 양호하며, 장기부전이 없어서 패혈증은 아니다, 패혈증이 될 수 있는 전단계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병원에 입원해서 3일정도 집중치료(공격적인 치료를 하면) 3일 후에 퇴원이 가능할 수도 있다면서저에게 입원을 적극 권유했습니다.하지만 입원 후 8시간만에 사망했고, 사망의 원인또한 병원에서 추측성으로만 적어주었습니다.볼리가 죽은 당일, 볼리가 왜죽었는지 본인들도 모르겠다, 볼리가 죽을지 몰랐다, 아마 저혈당쇼크아닐까, 보호자 옆에서 반려동물이 죽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신념인데...라면서 말하더니 다음날이 되자 죽을개였다, 죽을상태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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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볼리라는 반려견의 보호자입니다.저는 볼리를 보호해야할 사람이며,저라는 존재는 볼리의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이며, 볼리의 일상입니다.볼리 또한 저의 일상이며, 하나뿐인 가족의 일원입니다. 
그런데 저는 볼리의 마지막을 보지 못했고,볼리는 자신의 가족인 저를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좁은 입원실 안에서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하고,목에 넥카라를 쓰고, 온몸에 아이스팩을 두른채...몸도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웅크린 채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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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비자이며, 저의 반려견인 볼리의 갑작스러 죽음에 의문을 가지고, CCTV를 보여달라는 것이 부당한 일일까요...?
반려견 볼리가 죽지 않을 것이며 대형견은 잘 안죽고 잘 버틴다면서입원 3일 후에 수치를 보고 퇴원하자며 집에서 보호자인 제가 해야할 일에 대해퇴원계획을 말하고, 반려견을 옆에 두고 싶어하는 저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자신들이 볼리를 24시간 지켜보고 돌보며 집중치료를 해주겠다고응급상황에 응급처치도 할 것이라며, 응급처치는 비용을 청구하니응급처치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의사랑 상담하라는 동의서에응급처치를 해달라, 비용을 부담한다는 싸인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반려견 볼리의 호흡수가 66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도 어차피 죽을 개라며 아무 조치도 없이 수의사는 칼퇴근했으며,저에게 위급하다는 전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수의사가 퇴근 한 후 2시간만에 볼리는 사망하였고,사망당시 수의사의 부재로 응급처치 한 번 받지 못했습니다, 24시간 지켜보며 돌보며 치료해준다는 수의사의 말을 믿고, 입원시켰습니다.배변배뇨에 대해서도 총 3번에 걸쳐 부탁을 했습니다.압박배뇨라도 해달라는 저의 부탁에 그렇게 해주도록 전달하겠다고 해놓고는저의 반려견 볼리가 죽자“저희가 왜 압박배뇨를 해줘야하나요?” 라며 저에게 따졌습니다.
입원을 권유할 당시에,저는 분명히 입원처치에 맞는 수액을 달고 집에 데려가고 싶다,입원실에 볼리 옆에 있고 싶다, 가까운 동네동물병원에 입원시키고 싶다.라고 몇 차례 반문했습니다.
그런데 지켜보며 집중치료해주고, 배변배뇨도 신경써준다더니..이제와서 입원해서 해줄게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볼리의 입원당시 상황과 마지막이 담긴 CCTV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저에게 사과를 하지 않더라도 볼리에게라도 미안해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저의 말에볼리는 죽을 개였다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CCTV는 경찰을 데리고 오면 보여주겠다고 하였고,고소하라, 소송하라며 되려 윽박을 지르고, 저를 전화차단했습니다.
이게 무슨 24시간 동물병원입니까이게 무슨 대구 최고의 시스템이란 말입니까... 저에게 원래 죽을 개였다고 소리지르면서 CCTV라는 중요한 증거를 은폐하고,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이런 불합리한 현실에서 비단 말못하는 반려동물만이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원통합니다.
법에서 애견 애묘는 재물, 애견애묘가 죽은 것은 재물손괴.동물병원에서 죽은 것은 과실재물손괴라서 형사고소도 안된다고 합니다.애견애묘는 재물이라서 의료사고를 중재해주는 위원회도 없습니다.
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이 방치로 죽더라도.수의사의 치료스타일이라 법적으로 형시든 민사든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불합리한 현실에서CCTV를 증거로 제출하라는 법원명령도 무시하고, 법원 담당자의 전화도 우습게 여겨 회피했습니다.(법원 담당자가 이러한 사실을 민사소송에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까지 말해주었습니다.)
저에게 고소할 수 있으면 해보라며 개가 죽은 다음날부터 저를 전화차단하고,경찰을 불러 CCTV를 보여달라며 찾아간 저와 경찰관에게"영장있냐, 없으면 가라"며 내쫓듯이 하고,반려견을 잃고 슬퍼하는 태도나며 저를 조롱했습니다.호흡수가 66까지 올랐는데 왜 퇴근했는지.왜 산소치료를 안해줬는지 묻는 저에게호흡수66은 위급상황 아니고, 자신들은 산소치료는 하지 않는다며 저를 보며 비웃었습니다.(뻔뻔하게도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패혈증환자에게 집중치료, 산소치료, 산소방설치로홍보하고 있습니다 / 대형견 정상호흡수 분당14-16회. 애견정상호흡수 평균16-20회)

저는 수의사 2명을 형사고소를 하였습니다.그러자 수사관에게 고소를 당해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통스러운 건, 과연 그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