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제발 칭찬해줘 너무 힘들었어

ㅇㅇ2020.07.22
조회230
나 7월 초부터 가장친하다고 생각한 애들한테 손절당했고 ㅋㅋㅋ.. 2명이나
그리고 외삼촌 한분은 한 7년전인가 뇌졸중으로 후유증있으신데 외할머니가 혼자 시골에서 보살피시다가
이번에 큰외삼촌까지 항암치료 받으시는데 폐렴까지 오셔서 결국 외할머니 우리 집으로 올라오셨어
엄마 티 안내는데 우시는거 티나고
그래서 나도 너무 힘들고 아픈데 악바리처럼 버티다가 입원해서 링겔맞고 그랬어 못버티겠더라
정말 7월 내내 독서실에서 울면서 이 악물고 공부했고 모의고사랑 수행이랑 발표 세특 다 해냈어

6모 국수영탐탐한 323341 이번 비록 7모긴 하지만 112231로 올렸어 나 진짜 열심히 했고 만족스러운데 엄마도 너무 힘들어보이고 친구들한테 말하기엔 성적이라 말하기도 뭐해서 말할곳도 없어서 여기 올린다 ㅋㅋㅋ...
너희가 볼땐 별거 아닌 성적이어도 난 진짜 너무 힘든 극한 상황에서 죽어라 했어 정말
내 인생에 이렇게 큰 시련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다

우리 꼭 행복하자
맨날 집갈때나 씻을때나 자기전에 주문처럼 되뇌인거같애

내가 망할거같아? 절대 안망해
내가 무너질거 같아? 절대 안무너져
어차피 내가 제일 성공할거니까~~ 이말만 하루에 100번은 생각한것같아

엄마랑 외삼촌이랑 외할머니랑 외숙모랑 다 행복하자 그리고 나도 그리고 너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