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한테 청첩장 옴 ;;

쓰니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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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난 28여자야
나는 일이 야작이 많아서 종로에서 룸메랑 자취하거든?
근데 새벽에 일끝내고 집갔는데 룸메가 나한테 우편물왔다고 전해준거
룸메는 나랑 대딩때부터 친구임 ㅇㅇ
졸려죽겠는데 일단 받아서 뜯어봤어
근데 너무 황당해서 지금도 열받아 미칠거같아
전남친에 나한테 청첩장을 보냈왔음
이거 도전장임?
아니 개랑 나랑 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거든?
그시키가 내친구랑 양다리 걸쳐서 헤어진건데
개네 둘이 3년 사귀고 지금 나한테 청첩장을 보낸거임;;
참고로 전남친이랑 그년이랑 둘다 동갑이야
졸업하고 완전 잊고있었는데
생각하니 더 빡치네
뼈빠져라 일하고 들어왔는데 개네는 속편하게
결혼을 처 한다네?
내가 쫌생이인건가?
그때는 내가 그년보다 못한게 있나? 이러면서 자책하고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완전 그냥
대학생활 4년동안 내사랑 다바치고 환승이별당한거거든?
그래서 오늘 새벽에 청첩장 받고 내 룸메랑 같이 그새끼들 욕하고 있는데 솔직히 개네 결혼하는 말든 상관없는데 왜 청첩장을 쳐 보내왔을까?
이새끼들 심리가 뭐지?
진심으로 축하해달라고 보낸건가?
나 결혼식 가야되 말아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