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약사님

코피퐝2008.11.12
조회678

 

 

저는 약국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도대체 우리 약사님은 어떻게 약사가 됐을까 싶을정도로 어리버리합니다

 

여름에 저보고 은행에 동전 바꿔오라덥니다

만원짜리 들고 나갈려 하는데 갑자기 붙잡더니

 

약사 : 파라솔 갔고 왔니?

나 : ...........................?

약사 : 파라솔 말이야

나 : 네?

 

알고보니 파라솔은 양산이었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건망증이 심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약사는

또 뭔가를 적습니다

 

단말기 설취..............................

취? 민망할까봐 이것도 그냥 넘어가줍니다

 

또 어떤날은 음료수를 음요수로 적고

pop만들어야 된다면서 다리가 부러져를...........

다리가 불어져..........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나한테 시키던가.........

굳이 자기가 손수적어서 줍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표정관리 하느라

화장실가는 것도 돌겠습니다

 

것도 하루이틀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