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하나없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ㅇㅇ2020.07.24
조회70,236
이제 고작 20살 먹은 놈이 친구 하나도 없는게 참.. 내가 그동안 인생을 잘못 살았나보다

어릴때 그렇게 많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가고 지금은 연락도 기껏해봐야 2년에 한두번.. 심지어 나 찾아주는 친구도 없고

물론 내 성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했어

재밌지도 않고, 말주변이 많은것도 아니었던 나는 당연히 친구가 많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한두명쯤은 남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물론 친구 없다고 막 인생 망하고 못 사는건 아니지만 친구라는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진다

남들 여행가고, 다같이 추억만들고, SNS도 서로 하면서 막 즐겁게 보내고 할때 나는 한번도 그런거 해보지도 못했고 지금도 그렇고 너무 내 자신이 한심하다

대학가서 친구좀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는데 왠걸 코로나 때문에 한학기 날리고..... 다음학기때도 동기들 얼굴 한번 못 볼거 같은데

좀더 적극적으로 살면서 주변 얘들이랑도 관계 잘 유지 했다면 한명쯤은 남아있었을텐데 너무 바보같이 살아왔네.

내가 인성이 더러웠던 것도 아니고, 성격도 띠껍거나 막 쓰레기 같은 짓도 안 하며 그냥 착하게 살아왔을 뿐인데..

댓글 79

무지오래 전

Best직장들어가서 직장동기..결혼하고 이사가면 주변이웃 등등 또 사귀면되요 동호회도있고 학교친구가 다가 아니에요.

ㅇㅇ오래 전

Best다가가지 않고 오기만을 바라니깐 그리 된겁니다 먼저 손 내밀줄 아는 사람이 돼보세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 일입니다

오래 전

Best자신의가치를 친구에게서 찾지마

ㅇㅇ오래 전

성격좋으면 금방 생기겠죠ㅋ 친구많은 남친 사겨봤는데 맨날 친궂챙기고 여사친챙기느라 뭔가 질투나고 열받았습니다... 친구그거 결혼전까지만 필요한거에요ㅋㅋㅋ

ㅇㅇ오래 전

저 28살 여자고 친구 없어요 학창시절부터 대학 다닐 때까지 왕따는커녕 한 번도 은따였던 적이 없는데 제가 먼저 연락 안 해버릇 해버리고 친구들한테도 내가 1순위가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ㅜㅜ 핸드폰 연락처 다 직장에서 알게 된 언니들뿐이에요.. ㅋㅋㅋㅋ 근데 별로 후회는 안 되네요 제가 워낙 집순이라 그런가

ㅇㅇ오래 전

나 28 살인데 친구 많고 어딜 가든 성격 좋다는 소리 듣지만, 고등학교 친구 대학교 친구 별로 없다 사람은 적을 옮기면서 계속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니까 걱정 마

30대코앞오래 전

글쓴이님. 친구없는 인생은 절대로 한심한 인생이 아닙니다. 어차피 인생은 늘 혼자에요. 내 옆에 사람이 많아도, 대외적으로 사회성이 좋아보여도 속은 외롭기도 또 허무하기도 한 것이 인간관계에요. 안맞는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을 맞춰가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보세요. 인생은 나자신을 위해 쓰기도 아까운 시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허비할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작은 취미, 독서, 운동 다 좋아요. 나를 먼저 아끼고 사랑한다면 저절로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 될 거에요. 또한 사람관계에 연연하지도 목숨걸지도 마세요. 부질없어요. 날 떠날 사람은 언제든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는거에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가 형성되더라도 맺고, 끊음을 잘 하시면 좋겠네요. 인간관계가 좁다고 상각이 들어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맞추지 마세요. 절대!

오래 전

나도 싸운 친구들 때문에.....ㅠㅠ

아이고오래 전

혼자 잘 놀아야 친구 사귀기도 쉬운 법 혼자 잘 놀면 취미도 가지면 모임도 나가게 되고 스케줄이 늘어 오히려 사람만나는게 귀찮아져요 결혼하고 육아하면 나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워지고 친구 없다고 한심하고 그런거 없어요 조용한 성격이라면 오히려 사람만나는게 기 빨리는 스타일일텐데 취미 가지고 모임활동 가져봐요 단순 친목술모임 이런거 말고 목적이 있는 모임

ㅇㅇ오래 전

꼴깝 스무살이 무슨 인생을 살았어? 중고딩때 친구랑 연락하는 놈들이 얼마나 된다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으니깐 니 인생이나 살어 친구도 뭐고 다 필요없어

ㅎㅎ오래 전

20살 이후로도 친구사귈수는 있어요. 다만 10대때는 내가 굳이 나서서 노력하지않아도 주위에 나랑 동갑친구들이 널렸지만 20대때는 그러지않아서 좀 그게 다를뿐 충분히 만날수는 있습니다

37여오래 전

나도 쓰니처럼 불과 얼마전까지 그런 생각했어.인간관계에 회의감 같은게 들었거든.난 많지는 않아도 인간관계는 하는데 돈 이런거 다 떠나서 내게 정말로 힘이 되는 존재가 되거나 그런 관계가 안돼 나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착한편(?)인데 빌불는친구(어쩌다 밥사면 생색내는애) 돈꿔달란 사람.. 날 이용하는 느낌 이런 사람만 들러붙어서 내가 잘못 된건가 싶기도 했거든 인복이 정말 없어. 물론 내게는 내가 속상한거 터놓고 같이 인생 얘기하는 언니같은 선생님이 한분 계시거든 직장 생활 하느라 바빠서 자주 못봐도 얼굴 보면 제일 편해.내겐 멘토 같은 분이야 암튼 쓰니는 아직 20대이니 너무 걱정하지마 앞으로 살면서 좋은 인연이 올지도 모르잖아 힘내!!

지나가던오래 전

친구 다 부질없어요 살면서 나에게 재미를 줄 수는 있겠지만 사실 도움은 안되고 30살 넘으니까 다 자기 가정이 중요해서 만나는걸 서로 귀찮아해요 20대 생각해봐도 친구보단 연인이랑 놀러다닌 기억이 훨씬 많아요ㅋㅋ 그게 더 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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