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년 결혼 2년차 지금 현재 임신8개월차 입니다.
이 착착한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할지 몰라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때는 올해 4월 신랑의 바람을 알게됩니다.
상대는 본사 마케팅팀장인지였고
저랑 이름이 똑같더라구요
딱한번 만났다고하지만
그 한번 만났을때 키스를 했다라는 카톡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그때 톡을 보고난후 새벽4시에 정말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강을 갔습니다.
갈떄는 눈물도 안나고 그냥 바람이 너무 쐬고싶었습니다
그런 나쁜생각을 하지않았습니다.
아가도 있었고
다만 생각정리?하고싶어서 간거 같아요
성격상 이건 너무 답답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화를해서 꺠워
"미안 오빠 톡을 봤다"
"지금어디야"
"멀리나와있어"
"왜 거기있어 빨리 들어와"
눈물이 왈칵쏟아지더라고요
"다 설명해줄테니까 언능들어와 내가 잘못했어"
그리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얘기를 듣는데 정말 말도안되는 핑계고 변명이더라구요
한마디로 오피스와이프라도 만들고싶었던거 같습니다.
몸과 마음안줬다고하지만
그렇다고 바람이 아닌가요?
이미 나의 신뢰랑 믿음은 다 무너져버린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는 의부증 걸린 여자 되고싶지않아 오빠가 뭘하든 못믿을거고 핸드폰이고 뭐고 다 디질꺼고 불안해할거야 나 자신 힘들고싶지않으니까
다 정리하고 싶어 정리하자 끝내자"
이렇게 말하고나니 오빠가 싹싹빌더라구요
자기가 미쳐있었던거 같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빌고 빌다
그렇게 벌써 3개월이 됐네요
정말 제 말대로 저는 핸드폰만 보이면 볼생각만 하고 집착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헬스장에 280만원 긁은걸 확인하게된후 물어보게되었고
잘못 0을 더 눌러 취소했다라고해서 믿고있는데도
그냥 계속 취소됐다라는 걸 확인이 안되니 답답했습니다.
(취소문자를 지웠더라구요ㅡㅡ 더 찝찝하게)
추긍을하니 지금 헬스장가서 확인해보라고하고 그래서 순간 너무 열받더라구요
왜 문자를 지워서 사람 더 찝찝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자꾸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만든 건 넌데 너가 큰소리를 내고있고
신랑은 자꾸 잊어버리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나는 괜찮다고해서 정말 괜찮은게아닌데..
아무튼 그리고 카드 명세서가 나와서 폰에서 명세서를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할부로 헬스장 50만원어치가 나갔더라구요
그걸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답은 "근데 이거까지 왜봐?"이럽니다.
내가 그떄 실수한 이후로 그럴일은 없지만 카톡까지는 이해하지만
카드명세서까지는 너무하다고하네요
순간 너무 서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다른걸 본것도아니고 280만원 큰돈을 낸걸 알고있는데 계속 신경이 쓰였있던부분이고
그것만 보고 추긍한것뿐이고 다른부분에서 얼마를 썼네 이건뭐냐 바가지를 긁거나한건 없습니다..
너무 서럽고 제가 그렇게 잘못한거일까요..
그떄 정리했어야했나라는 생각이 너무 납니다
참고로 바람피는건 우리둘다 정말 이해못한다 난 바로 끝낸다 주위였는데 이렇게 뒷통수까이고
명세서 봤다고 이런 모욕아닌 모욕을 당하니 참....
아니면 아예 폰을 보지 말았어야했을까요..
제 맘이 글로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