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리는 XX자동차랜드

오지랖2008.11.12
조회16,558

인천 부평에 사는 30대 초반...

청년이고 싶은 아저씨 입니다

 

제 동네에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는 카센타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시간은 2001년...

제가 처음으로 산 중고차 마티즈를 누나에게 넘기기로 하고 모든 필요한 정비를 하기위해

부평의 XX자동차랜드에 들렸죠...

아직은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때라 그때 정비하시는 분의

입놀림에 필요도 없는 정비를 몇가지 하면서 워터펌프도 같이 갈게 되었죠..

그리고는 바로 지방에 있는 누나네로 차를 보냈는데..

가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이상함을 느끼고 몇번의 시동 꺼짐과 온도 게이지가 분노 게이지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 겨우 도착 그 곳에서 바로 정비를 맡겼죠

그런데...

중고 워터 펌프에 제 사이즈도 아닌 이상한 모델을 갖다 끼웠더군요...

어떻게 조립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 불가이긴 하지만 그곳 정비하시는 분께서 되려 화를 내실 정도로 엉망인거였죠..

그리고 그 물건을 들고 다시 쫒아갔죠...

이게 뭐냐고 교환부탁한지 얼마나 됐길래 이렇게 녹슬고 사이즈도 안맞는 ...

목숨걸고 운전해 봤냐 따지니

수리비만 환불해 주더군요...

그리고는 그곳은 쳐다 보지도 않고 살았죠...

 

그렇게 시간을 흘러..

아직도 망하지 않고 있는 그 정비소에 볼일이 생겼죠..

엔진 오일은 웬만하면 멤버쉽 할인이든가 기타 방법으로 교환하는데

ktf는 그곳밖에 안되길래..

오래전 일이고 해서

설마 그르려니 하고 들렸지요..

들어가자 마자 할인되냐 물어보고 오일 교환 작업하는거 보고

결제 바로 부탁하니

먼저 멤버쉽 할인 카드부터 승인 내더군요...

근데 그곳에 3,000원 할인이라고 뜨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카센터와 본사간의 내용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전표를 저에게 보여주면서 3,000원 할인이라고 원래 35,000원 에서 3000원 할인 받았다고 나머지를 결재 하려 하더군요...

그런데 설마 제가 3000원 할인 받으려고 거기까지 갔을까요? 아니죠...

또 가기전에 사이트에서 확인해 본 기억으로는 19,000원만 결제하면 되는걸로 기억했는데..

 

"근데요... 홈페이지 보니깐 19,000원 이라고 써 있던데 그건 머예요?? "

라고 물으니 한참 사이트를 찾는척 하더니

19,000원 만 결제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멤버쉽으로 와서 오일교환 하는 사람 많은텐데

진정 모르고 그렇게 예기 한걸까요?

아님 모르는 샌님으로 보여서 그냥 한번 떠본걸까요?

 

'풋~!...  아직 정신 못 차렸군...'

그 생각이 들더군요

 

어짜피 다시 오고 싶지도 않고 일년에 한번 오는거 시비 걸고 싶지도 않았지만

 

다행이 밖에서 오일 교환 작업해 주시던 직원분은 친절하시더군요..

 

우리 톡커님들도 조금 더 알아보시고 가서 이런 웃기지도 않은 사기극에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어디라고 다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되는거 같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동네 있는곳인데...

궁금하신분은 자국 남겨두시면 따로 연락 드리든가 하지요..

(나 한테 메일이나 쪽지가 올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