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친아빠의 욕설 문자

ㅇㅇ2020.07.28
조회30,197

방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19살 여학생인데요 어른 분들의필요해서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친 부모님은 제가 5살 때 이혼하였구..(아버지의 알코올 중독)
제 친권은 아버지가 가지고 계시고 양육비는 한 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저는 엄마와 둘이 살다가 엄마가 제가 중학교 때 유방암 판정을 받으시고,제가 커가면서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고 병원비 때문에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받자는 마음으로 친아빠를 약 십 몇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이때 친아빠라고 저를 보고싶었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친아빠는 재혼을 하신 상태셨는데, 갑자기 저희엄마랑 살겠다고 생 난리를 치셨답니다..

두 달 정도 양육비를 주시다가
저만 따로 친아빠를 만났는데, 너네엄마쪽 가족들이 나쁘다면서 자기는 일체 잘못이 없다며 양육비 안 준것도 잘못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저의 옴마를 욕하시는게 너무 꼴이 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빠를 마주하기 싫어 며칠 보지 않았더니

항상 새벽에 술을 드시고 저에게 온갖 욕설과 저희 엄마 욕을 하셨습니다. “네엄마는 마귀다,네 엄마는 ___이다,내가 네 동네 아저씨냐,나는 네 친아빠다”라고 하셨습니다. 반 년 정도 새벽에 욕설 문자가 저에게 왓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아무리기댈 곳이 엄마 밖에없었지만 친아빠는 이혼 전에 저에게만은 금쪽같은 분이셨고,저에게는 손찌검 한번 한적 없었던 기억으로만 남아있어서 친아빠와 마주했던 거였구요...욕 문자가 지속 되자 저도 너무 싫어졌습니다

엄마는 친아빠와의 인연을 끊으라 하셨고,저도 엄마가 투병중이니 신경 쓰이게 하지 않기 위해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후 엄마는 재혼을 하셨구요


며칠 전 친아빠 께서 저에게 보낸 카톡 내용입니다



이런 문자가 온후 욕설 문자가 오고 나서 미치도록 힘들었습니다. 제가 뭔데 이렇게 까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했어요. 차단을 한 후에 큰 아버지 (친아빠의 형이시고 저에게 항상 잘해주셨습니다)께서

너네 애비 죽었다고 생각해 너네 아빠 아직도 술쳐먹고 지랄하고 다녀 나도 너네 친아빠랑 연 끊었어라고하고 끊으셨고 저도 친아버지를 차단하고 모든 친가 가족이랑은 연을 끊었습니다.
아빠같ㅈㅣ도 않은 친아빠랑 제가 뭘 한건가 싶네요 지금까지 ...

엄마가 재혼하시고 재혼한 가정에서 사는 것도(엄마는 재혼한 아버지랑 사시고 저는 재혼한 아버지의 두 딸과 살고있습니다)상당한 힘이들었는데 제가 정말 죽을까 생각도 했어요




++++ 현재 차단한 상태 입니다


,제가 물어볼 곳이 아무곳도 없어서 어른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어서요 제가 한 선택이 맞나 싶어서 올려봅니다.

제가 친권이 친아빠께 있어서 통장도 못만드는 상황인데 친권 포기는 만20살때 가능한가요?

이미 차단 한 후 끝난 일이지만..너무 어리석게 제가 행동했던것이 아닌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