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현재 24살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연애중입니다.여자친구는 현재 학생이고 방학이라 아르바이트 중이구요 제가 일하는 곳에 자원봉사...? 같은 걸로 일하다가 친해지면서 만나게 됐습니다. 연애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해결 되지 않는 만나는 횟수로 인한 다툼에 최대한 맞춰가려고 노력하던 저도 이젠 슬슬 지쳐서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대근무를 하는 직종이고 일 자체가 늘 바쁩니다. 특히 야간근무땐 더욱 바쁜 직종이에요.그래도 연애 초기에는 제가 최대한 노력을 해가며 자주 만나려고 했습니다. 주2-3회 정도로요.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는 티는 내더군요. 물어보니 자기는 지금까지 거의 같이 사는 수준으로 만나는 연애를 해왔다 하네요. 그 전 연애가 어땟든 저는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에게도 그 수준을 요구하니 저는 미칠 노릇이네요. 제가 외향적인 성격에 엄청나게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성격은 아닙니다. 취미라고 해봐야 매일 가는 헬스장과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 동호회 정도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주로 일하느라 바쁘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애당초 집에 있는걸 좋아해서 자주 나가는 편이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연애 초기부터 제가 운동을 가는거에 불만을 계속해서 표현해서 설득을 많이 시켰습니다. 애당초 몸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운동은 취미기도 하지만 안할 수 없으며 하루 1-2시간 정도 밖에 투자를 안하는데 너무 한것 아니냐. 그래도 내가 최대한 그 시간 외에는 노력해서 만나도록 해보겠다. 이렇게 어르고 달래서 지금까지는 만나왔습니다만... 이제 더이상 달래고 노력하기도 지치네요. 여자친구는 내가 일하고 피곤한것도 알지만 운동이 자기보다 우선순위냐며 자기가 1순위가 되고싶다고 운동 좀 안하고 자기를 만나면 안되냐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운동도 조금 줄이고 최대한 많이 만나고 노력했으나 노력하면 할수록 더 많이 더 자주 만나자고 요구하는 모습에 헤어짐을 생각하게 되네요. 저를 좋아해서 자꾸 만나자고 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너무 자주 다퉈서 제가 이런식으로 자꾸 싸우는거에 나도 지친다고 그만하고싶다고 하자 자기가 미안하다며 울며 매달려서 헤어지지 못한적도 있었으나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해결되지 않는 똑같은 문제로 이제 싸우고 싶지도 않고 노력하고 싶지도 않은데 헤어짐을 이야기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역시 단호하게 마음먹고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
추가+
많은 분들이 조언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중에 운동을 많이한다.. 바쁜데 연애를 왜하냐 라는 분들이 계셔서 굳이 변명을 하자면 직업이 경찰이라 운동을 안할수는 없습니다.
취미기도 하지만 일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바쁜데 연애를 왜하냐고 하신다면...할 말이 없긴하네요ㅋㅋ
여튼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하고 복잡하게 고민했던 마음이 정리된거 같습니다. 마무리를 잘 짓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만나는 횟수로 인한 다툼에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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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조언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중에 운동을 많이한다.. 바쁜데 연애를 왜하냐 라는 분들이 계셔서 굳이 변명을 하자면 직업이 경찰이라 운동을 안할수는 없습니다.
취미기도 하지만 일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바쁜데 연애를 왜하냐고 하신다면...할 말이 없긴하네요ㅋㅋ
여튼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하고 복잡하게 고민했던 마음이 정리된거 같습니다. 마무리를 잘 짓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