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친구랑 원래 전화하면서 자는데 엄마 아빠는 모르셔 왜냐면 엄마가 내가 너무 밤늦게 폰하면 하지 말라고 주의주고 싫어해서
내가 맨날 부모님 잠드셨을때 몰래 폰하고 전화해서 진짜 하나도 모르신단말야 그리고 애초에 내가 남친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못하셔
우리집에 되게 엄해서 내가 고1인데 학생때 연애하면 위험하다고 남자들은 손잡으면 안으려고 하고 안으면 뭐하려고 한다고 하도 교육 받아서 부모님은 아예 내가 없는줄 알아ㅋㅋㅋ
남친이 근데 내가 방금 부모님 주무시는거 다 확인하고 방에 불끄고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내가 남친이랑 막 아 내가 더 사랑해ㅎㅎ 이러고 있었어
근데 엄마가 자는게 아니였나봐 갑자기 내 방 문 열더니 아직 안자니? 해서 내가 애초에 전화 할때 일부로 이런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까 누워서 이불덮고 이어폰끼고 전화 하거든 눈감고서ㅋㅋ
그 상태로 잠꼬대 하는척 하면서 우응..뭐어..어 이러면서 하니까 엄마가 귀엽다는듯이 풉 웃더니 자나보네 하고 이불 더 덮어주시고 방문 닫고 나갔어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갑자기 뭐하냐고 하고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뒤질뻔함.. 부모님 엄한 애들아 조심해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