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내한테 잘못한 겁니까?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ㅇㅇ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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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내는 둘 다 30대 초반이고 3살 아들 한 명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아들을 어디 맡기기 불안하다며

와이프가 퇴직하고 전업주부를 하면서 아들을 돌보는 중입니다.

저는 8시~7시까지 일하고 집에가면 8시정도 되는 것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사실 원래 저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맛있는 거 해서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도 직장 생활을 할 때는 거의 제가 저녁 담당을

했습니다. 아침은 각자 챙겨 먹고요.

그런데 와이프가 전업주부를 하기 시작한 후로부터는 조금

제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오늘은 뭐해줄 거예용~?

이러는 와이프를 보니 사실 좀 화가 났습니다.

저번주에 제가 좋게 말 하려고 저녁을 만들다가

나 집에오면 8신데 자기가 저녁준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전업주부하는 동안만~ 나중엔 내가 할게

라고 말했는데, 연애 때랑 변했다며 다 소용없다며 울고불고

난리치더라구요. 솔직히 와이프도 일할 때는 서로 피곤한데

내가 하는 게 낫지 라는 생각으로 했었는데 점점 지칩니다.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