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좌석버스를 타고 사당으로 가고 있었습니당. 저희 학교에서 사당역까지 한번에 가는 좌석버스가 있거든요~! 버스가 학교에서 아직 출발안하고 정차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타더니 제 옆에 앉는 거예요~ 첨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분이 대뜸 하시는 소리.. “저기요~ 어디까지 가세요?” 그래서.. “네? (당황) 아~ 사당까지요..” (학교에서 사당까지 1시간 좀 넘게 걸려요) 이랬더니.. 웃으면서 “아~~ 네 그러세요..^^” 그러고 좀 이따가 그 분이 mp3를 꺼내면서 자기 귀에 꽂으려 하다가.. 날 쳐다보면서.. “저랑 mp3 같이 들으실래요??” 이러는 거예요,. 첨엔 거절하려다가.. 마침 mp3밧데리도 나가고 심심하기도 해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나한테 이어폰 한 쪽 주더니.. “어떤 노래 좋아하세요? 가요? 팝송?^^” 그래서 제가.. “아..아무거나..요;;;” 이랬더니 김범수 노래 틀면서 “그럼 김범수 노래 들어요 이 노래 좋죠?” 대충 이런식으로 막하면서.. “볼륨은 괜찮으세요??” 막 이러면서 친절하게.. ㅋ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와.. 매너좋네..’ 라고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었어요.ㅋㅋㅋ 그러다가 딱히 할말도 없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제가 책을 꺼내서 읽었어요.. 그랬더니 방해 안하려는지 말 안 시키고 가만히 있다가 잠시 뒤.. 미친 듯이 머리를 꾸벅이며 조시더라구요. 많이 피곤 하셨던 듯.;;; 그분이 첨에 ..“엠피에서 듣고 싶은 노래 골라서 들으세요..” 막 이러면서 사용법을 알려줬었거든요;; 그래서 mp3 노래목록을 봤는데.. 파일이 엄청 많더라구요~ 종류별로~~ 그래서 뒤적뒤적 거리면서 여러 가지로 들으면서 갔어요~ ㅋㅋ 하.지.만 얼굴도 호감형이고 스타일도 괜찮고 매너도 좋았는데....................... 그 남자 알고보니....................... 저보다 세 살 이나 어리더군요 -_-;;;;;;; (저는 23/ 남자 분 20) 그 분도 제 나이 듣고 좀 놀라신 표정이었다는ㅜ.ㅜ;; 암튼.. 색다른 경험(?) 이었습니당 ~~~~~!!
버스에서 처음 보는 남자와 mp3를 같이 들었습니다.
때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좌석버스를 타고 사당으로 가고 있었습니당.
저희 학교에서 사당역까지 한번에 가는 좌석버스가 있거든요~!
버스가 학교에서 아직 출발안하고 정차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타더니 제 옆에 앉는 거예요~ 첨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분이 대뜸 하시는 소리.. “저기요~ 어디까지 가세요?”
그래서.. “네? (당황) 아~ 사당까지요..” (학교에서 사당까지 1시간 좀 넘게 걸려요)
이랬더니.. 웃으면서 “아~~ 네 그러세요..^^”
그러고 좀 이따가 그 분이 mp3를 꺼내면서 자기 귀에 꽂으려 하다가.. 날 쳐다보면서..
“저랑 mp3 같이 들으실래요??” 이러는 거예요,.
첨엔 거절하려다가.. 마침 mp3밧데리도 나가고 심심하기도 해서 그러겠다고 했어요;;
나한테 이어폰 한 쪽 주더니.. “어떤 노래 좋아하세요? 가요? 팝송?^^” 그래서 제가..
“아..아무거나..요;;;” 이랬더니 김범수 노래 틀면서 “그럼 김범수 노래 들어요 이 노래 좋죠?” 대충 이런식으로 막하면서.. “볼륨은 괜찮으세요??” 막 이러면서 친절하게.. ㅋ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와.. 매너좋네..’ 라고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었어요.ㅋㅋㅋ
그러다가 딱히 할말도 없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제가 책을 꺼내서 읽었어요.. 그랬더니 방해 안하려는지 말 안 시키고 가만히 있다가 잠시 뒤.. 미친 듯이 머리를 꾸벅이며 조시더라구요. 많이 피곤 하셨던 듯.;;;
그분이 첨에 ..“엠피에서 듣고 싶은 노래 골라서 들으세요..” 막 이러면서 사용법을 알려줬었거든요;; 그래서 mp3 노래목록을 봤는데.. 파일이 엄청 많더라구요~ 종류별로~~ 그래서 뒤적뒤적 거리면서 여러 가지로 들으면서 갔어요~ ㅋㅋ
하.지.만
얼굴도 호감형이고 스타일도 괜찮고 매너도 좋았는데.......................
그 남자 알고보니.......................
저보다 세 살 이나 어리더군요 -_-;;;;;;;
(저는 23/ 남자 분 20)
그 분도 제 나이 듣고 좀 놀라신 표정이었다는ㅜ.ㅜ;;
암튼.. 색다른 경험(?) 이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