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집가서 냉장고는 내가 듸져도 되나요?

ㅇㅇ2020.08.03
조회2,617
회식하고 늦는다는 시누네 집 암도없다고 시모가 오라고 해서 애들델꼬 시어머니 시조카랑 만났어요. 
아들은 배달음식 주문하고 있고 저는 애들하고 놀아주고 있었는데 저보고 자꾸 냉장고 뒤져서 간식을 주라는거에요. 
오자마자 복숭아도 먹었고 애들 그런거 먹으면 소화 잘안되서 
3살 막내는 특히 과일 먹고 토 많이해서 잘게 잘라주거든요. 
근데 그큰거 여러개 먹었는데 저보고 계속 더 주라고~ 
나중에도 큰애가 요구르트 달라니까 엄마보고 꺼내주라고. 
가만히 있는 제가 싫으신가?생각했어요. 
한동안 시누랑 시어머니 폭언으로 왕래 안하다 요즘하는거같더라고요.
남의집 서먹한 온 사람한테 자꾸 냉장고를 왜뒤지라 그러지 
애들이 먹을것도 다먹고 굳이 밤늦게 설탕들어간.간식 원래 애들 소화 잘안되서 밤늦게 안줘요. 
그러더니 다음날 전화 문자 와선 
전화는 내가 핸드폰 보고있었는데 화면 뜨자마자 사라지더니 
나중엔 니가 전화안받아서 문자한거라 하시대요. 
문자내용이 시누냉동실에 한우도있고 냉장고에 자두도 있었는데 못줬다며 다음에 니집처럼 꼭!!! 
냉장고 뒤져서 애들먹을만한거 챙기란 이야기였어요. 
전화로 저는 냉장고 뒤져서 주고싶지 않고 
아이들 많이 먹어서 소화잘 못시킨다 하니 
애들 굶긴다는 사람마냥.. 내집이나 그집이나 너가 냉장고 뒤지란 얘기만 하다 끊었네요. 
사위는 주방들어가도 난리나고 
시누더러 들어가라하고
그담엔 나더러 들어가라하고
식당가면 시누네 애하나 딱 밥먹이고 지먹는데 나는 우리애둘보느라 바쁘고 
갑자기 예전생각나면서 화가나네요
시누나 시모나 다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