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목욕탕에서 성교육해주면 어때요?

ㅇㅇ2020.08.03
조회2,741
안녕하세요

중1 딸을둔 엄마에요

아들 성교육은 아빠가 딸 성교육은 엄마가 시키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딸이 언제부턴가 저랑 목욕탕을 안가려고 하고 집에서 샤워할때도 제가 잠시 들어가려고 해도 못들어오게 하더라고요

저희 큰아들은 저맘때 아빠가 목욕탕 대꼬가서 이런 저런 성교육을 시키고 두 사람이 많이 편해지고 친해진듯 한데

저도 딸이랑 그래보고 싶어서요

저도 중학생되서 창피해서 엄마랑 목욕탕 가기 싫어하다가 엄마가 억지로 끌고가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첨엔 쑥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니 더 편해지고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잘 설득해서 목욕탕 대꼬가서 서로 몸까고 엄마랑 너랑은 같은 여자란걸 눈으로 더 인식 시켜주고

여자들중에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여자가 엄마인걸 강조해주면서

때밀어주거나 반신욕 같이 하다가 몸 변화나 이성교제의 주의사항 등등

허심탄화하게 여자끼리 이야기 해보는건 어떠세요?

여러분도 엄마랑 목욕탕 잘 다녀요?

저같은 성교육 어떻개 생각하시나요?

댓글 6

ㅇㅇ오래 전

Best목욕탕 가서 성교육...음 저한테는 좀 별로일 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Best어차피 야동보고 인터넷으로 야한거 다 찾아보고 커뮤에서 경험담 읽으면서 어른들보다 더 잘알텐데 굳이 엄마가 성교육해줄필요가 있낰ㅋㅋㅋㅋ 다 아는얘기 괜히 민망하기만 하짘ㅋㅋ

ㅇㅇ오래 전

어렸을때 엄마랑 같이 가기 싫어했는데 가서 같이 목욕탕 같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나중에 엄마되면 딸이랑 꼭 한번 해보고싶었다 얘기만 한번 더 진심이 느껴지게 꺼내보세요 그래도 싫다하면 정말 싫은거니 존중해주시구요 대신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던지 영화를 같이 본다던지 하는 식으로 유대관계는 쌓으시구요 유대관계 쌓이고 사춘기 조금 지나고나면 목욕탕 같이 가고 ㅁ뭐 같이 하고 이런거 다시 좋아할거에요 중학교땐 또래 친구들이 안하는거같으면 이상하다 생각해서 하기싫어하기도 해요 억지로 하자고 하면 더 관계 나빠질 수 있으니까 이정도가 좋은거같아요!

ㅇㅇ오래 전

와 내가 딸이면 진짜싫을듯..

ㅇㅇ오래 전

음 저두 중1때 몸에 변화가 생기면서 엄마랑 같이 목욕탕 가는거 싫고 창피하고 쑥스럽고 그랬는데 중3인 요즘엔 엄마랑 목욕탕 가는게 너무 좋아요 ! 그냥 크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ㅇㅇ오래 전

으 진짜 개극혐 싫다는데 왜그래요ㅋ ㄹㅇ싫ㄹ음

ㅇㅇ오래 전

목욕탕 가서 성교육...음 저한테는 좀 별로일 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어차피 야동보고 인터넷으로 야한거 다 찾아보고 커뮤에서 경험담 읽으면서 어른들보다 더 잘알텐데 굳이 엄마가 성교육해줄필요가 있낰ㅋㅋㅋㅋ 다 아는얘기 괜히 민망하기만 하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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