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개목줄에 걸려서 넘어졌는데요 (추가글)

ㅇㅇ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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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산책하러 애 데리고 나갔는데요 자전거를 타다가 개줄을 피한다는게 못피하고 결국 그대로 넘어졌거든요 애 무릎팍이랑 팔꿈치랑 다 깨졌고 얼굴도 살짝 긁혔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ㅠㅠ개목줄을 몇미터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일반적인 길이가 아니라 엄청 길게 해서 개 두마리를 데리고 나온 남자분께 목줄을 그렇게 길게 하시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목줄을 안한것도 아니고 하고 나왔는데 뭐가 문제냐며 나는 아무 문제없다고 오히려 저 애때문에 우리개가 놀랐다면서 왜 개에게 소리치냐고 기분나빠하더군요 개가 자꾸 다가오기에 저리가라고 소리쳤을뿐인데 왜 그걸 듣고도 목줄을 안잡아당기셨냐고 했더니 자긴 못들었대요 ㅠㅠ 진짜 너무 속항해서 잠이 안오네요진짜 애도있고 거기서 더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그렇게 마무리지었는데 이럴때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나요? 애는 여기저기 다치고 깨지고 약바르면 되지만 그 개주인이던 남자의 태도가 더 화가나네요 ㅠㅠ 
(추가글)속상한 마음에 하소연 한다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관심을 많이 받았네요우선 두서없이 쓴 글이라 상황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몇자 더 적습니다.자전거를 도로나 인도에서 탄것이 아니구요 저도 산책중에 도로나 인도등에서 자전거로 쌩쌩 달리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때문에 다칠뻔한적이 있어서 화내시는 분들 심정 어느정도 이해합니다.아이는 공원광장에서 탄거구요 거긴 퀵보드도 타고 자전거도 타는 공간입니다. 항상 퀵보드 타는 청소년들고 자전거 타는 청소년들 모여 있습니다그안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개 목줄에 걸려 넘어진거고 개 목줄이 기니까 아이가 피하려고 했는데도 못피했습니다. 줄은 자로 재본게 아니라 길이는 정확하진 않지만 보통은 1미터정도 짧게 하시던데 그 정도의 길이가 아니었구요 분은 낚시대처럼 길게 해두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추가글)광장내에 자전거 타는 청소년들 퀵보드 타는 청소년들이 뛰놀라고 만든 장소가 있기에 자전거 타는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곳입니다. 어쨌든 저희 아이도 앞으로는 무릎보호대와 헬맷등 착용하고 타도록 해야겠네요. 그렇다해도 개 관리 제대로 못한 견주의 과실이 크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여기 개빠님들 총출동 하신 모양인데 상식적으로 사세요 개는 사람이 아니고 사람보다 우선이 될수는 없습니다. 아이들 자전거 타고 퀵보드 타는곳에 그것도 개줄을 몇미터로 개들 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이리저리 피하려다가 두마리씩이나 된 개라 개 다칠까봐 자전거 급하게 틀다가 개줄에 걸려서 길바닥에 아이가 넘어졌으면 최소한 괜찮냐고 안다쳤냐고 사과하는게 예의인겁니다. 개빠님들은 그런걸 못배우셨나봅니다~ 그 견주분 연락처도 모르고 그렇게 서로 알았다하고 각자 집으로 갔기에 피해보상금을 받으려는 의도로 올린것도 절대 아니고요 그저 이런일이 있으니 서로 조심하자는 의미와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좀 했을뿐인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 저도 몰랐습니다. 저도 개도 고양이도 좋아하지만 님들같은 무개념 견주들을 볼때마다 왜 개빠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그리고 님의 개는 님 눈에만 이쁘다는걸 기억하세요~ 개줄 짧게 하고 다니시고 개 목줄 꼭 채우고 다니세요 저도 앞으로는 바로바로 사진찍어서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내 새끼 내눈에만 이쁜거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