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ㅋㅋㅋ2020.08.05
조회3,595
내가 전 연애를 넘 힘들게해서 한 1년 정도 연애를 못했었는데,

최근에 진짜 엄청 좋은 남자를 만났어.

능력 좋고 자상하고 잘생기고..나 너무 예뻐해주는 사람인데...

전 남친이 자꾸 겹쳐보여. 걔가 진짜 미친듯이 잘해주는 사람이었거든.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결과적으로 개쓰레기긴 했는데 어쨌든 잘해주긴 엄청 잘해줬어.

맨날 집 데려다주고 선물 사주고 이벤트 해주고... 매일매일 연락 잘하고 보고싶다 예쁘다 엄청 호들갑 떠는 스타일이었는데, 지금 사람은 그런 스타일은 아니야. 그냥 차분하고 연락도 간간히 하는 스타일이거든. 잘해주시긴 하는데!

그래서 자꾸 이 사람은 날 좋아한다면서 왜 전남친 처럼 안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ㅠㅠ 전남친이 확실히 비정상적으로 잘해준게 분명한데도,,,(주변이랑 비교해봤을때) 나 혼자 속으로 막 비교하고 있어ㅠㅠ 이거 이상한거지..? 아직 사람 만날때가 아닌걸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