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합류

rupaaan2020.08.05
조회409

골목길 끼어들기? 합류하기?

안녕하세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골목길에서 일반 도로로 합류하는 지점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저는 골목길에서 우회전으로 합류해야 했습니다.
신호는 정지신호였고, 앞쪽 차량 3대쯤 정차해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뒤에 차간거리가 심하게 많이 떨어져있게 정차한
버스 한대가 있었습니다.
'아, 정류장이여서 사람들 태우나보다' 생각을 했죠.
저는 계속 정차한 상태로 5~6초간 다시 버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출발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많은가보다 그럼 '먼저 들어가도 되겠다'
판단 후 합류하였습니다.
그렇게 1~2초 서있는데 버스가 달려오더라구요.
제 차를 박을듯이 가까이 닿을듯 말듯 붙였습니다.
저는 놀라서 살살 후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버스안에서 창문으로 노려보더군요.

저는 골목에서 합류할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합류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느정도 차를 운행 후 옆으로와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며 뭐라하시는데 표정과 입을 크게 벌리는걸 보고
"지금 저거 욕하는거지??" 라고 저도모르게
육성으로 튀어나오더군요.
창문은 열지않아 뭐라고 한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상
안좋은 소리하는게 분명해보였습니다.
여기서 합류하면 안돼요~ 라고 친절하게 얘기하진 않았을텐니..

여기서 늦은 시간이라 다음날 운수회사에 전화를 걸어
버스기사님 확인 후 상황을 보고 사과를 받고 싶다 얘기했죠.
ㅋㅋㅋㅋ그런데 전화받은 분이 블박보시더니
제가 잘못한거랍니다.
네. 제가 잘못했다 하면 이렇게저렇게된 상황이니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라고만 얘기했으면 납득했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여자라는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차선 보실줄 알죠??"
"운전면허딴 학원에 전화해서 차선 보는거 다시 물어보세요"

라며 첫마디에 비아냥거리더니 나중엔 반말도 하시고
기분이 정말 나쁘더라구요...이건 그냥 넘어가면, 좋게좋게하면
나만 기분상하고 욕먹고 비아냥질 당한 모자른년 되는것같아서 억을하기도 합니다.

제잘못이라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저 전화 받으신분까지도 포함하여 제 억울함은
풀고싶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림 첨부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빨간색 신호등
주황색 정차한 차량들
보라색 질문자 차량
파란색 버스

Q.
1. 골목길에서 일반 도로 합류 제잘못인가요??
2. 운수회사 전화받으신분과 버스기사님께
사과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