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깊은 사람들 조언 좀..

익명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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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할게요 ..
헤어진지 2주 됐습니다.
싸움과 만남에 지쳐서 제가 차였죠
전여자친구가 보란듯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모습에 속상했지만 어떻게 잘 이겨내고
전여자친구가 없던 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전여친 에스크에 벌써부터 꼬셔도 되냐 이런 질문이 올라오더군요. 그 질문의 답은 어려울텐데?ㅋㅋ 였어요. 또 에스크에 예전부터 관심 있었는데 연락 해도 되냐는 질문에 응응 근데 안할 거잖아 ㅠ 이러더라고요. 벌써 다 잊은건지 .. 그렇게 가벼운 사이도 아니었고 그렇게 짧게 사귄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이런 거 신경 쓰는 거 자체가 못 잊은 거 저도 압니다. 많이 좋아했어서 잊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거 같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궁금한 건 아무리 헤어졌어도 저렇게 에스크 질문에 저런 식으로 답을 하거나 헤어지자마자 바로 잘 지내는 모습을 봤을 때 제가 속상한 게 이상한건가요 ?
남이 되었으니 상대가 언제 누구를 만나든 잘 지내든 말든 이제 제 상관이 아니긴 하지만 이별한 저의 입장에서는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
뭐 이제 신경 쓰지 마라 이런 거 말고 정말 뜻 깊은 조언 좀 부탁할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