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는 버릇있는 남편은 어찌해야하나요

토마토우유2020.08.07
조회290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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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롭니다.
다투면 나갑니다. 결혼 18년째인데 제가 바람을피거나 빚을내거나 시어머니한테 잘못하거나 이런일아닙니다.
그냥 서로 말실수.행동실수. 사업을해서 일에관해.애들문제.
뭐 이런게 대부분입니다.
보통의 부부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아닌가봅니다.
남편은 47살이고 성격이 무척많이 꼼꼼하고 결벽증이있지만
자기자신은 지저분합니다. 다른사람(특히 부인.애들)에겐 규칙과 약속을 목숨처럼 강요 하지만 자기한테는 무척관대하죠
일은 철두철미하게하지만 일과 사람관계를 구분하지못하고 자기방식대로하다 이상한사람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사과를 안합니다. 남편이 잘못한일인데 싸우는 중간에 저의 행동을 꼬투리잡아 제잘못으로 몰아가고 결론은 저한테잘못했다고 빌라고합니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죠..
물론 제가 빨리빨리 푸는성격이라 그 긴세월 나가면 잡고 찾아서 데리고오고했습니다.
마지막은 짐몽땅싸서 시댁으로가더군요.ㅋㅋ
새색시도 아니고..
어머님은 저더러 계속 니가 어떻게해보라합니다.
가서 데리고왔습니다..어머님이 같이 사는거 너무 불편하고 힘들다고.. 그래도 그때 변호사까지 만나봐서 상담까지 했는지
아무리 부인잘못이 크더라도 집나가는 사람이 유책배우자라고 했다고 당황하더군요.. 거진 안나가더니.
5일전에 별일아닌 말다툼끝에 (이싸움은 제가 좀 깐족거린겁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선 사과했는데 그후 내일 또 다시 이야기하자 그러더라구요..정말..사람 미치게합니다.거기에서 제가 남편이 자주하는 미친지랄병 악쓰기를 해봤지요. 참고로 남편은 소리지르고 악쓰고 . 사람 금방 병신되더군요) 저는 싸울때도 큰소리로 말못합니다..허스키해서..ㅡㅡ
오후 9시반에나가서 담날 새벽 5시에왔다가 씻고 바로나가서
5일이 지난 지금까지 저따위로 들락날락하고있습니다.
이렇게하면 유책사유가 안될꺼라 생각하고있겠죠.
집나간게 아니니까.
저한테나 애들한텐 나간겁니다.
분명 가정을 버리고 나간겁니다
애들은 아빠제대로 본적이 없으니까.
참! 돈좀 벌더니 이런일이있으면 월급을 안넣습니다..ㅋㅋ
완전 짱이죠..
여러분들이 뭐라고 조언하실지는 다압니다.
남편 성질긁는 나쁜말만하는 제가 나쁜년이죠?ㅎ
다 버릇잘못들인 제잘못이죠..
그사람 독해서 아마 지금도 잘자고 잘처먹고다닐껍니다.
절 피마르게해서 괴롭히는걸 이젠 즐깁니다.
제가 많이 긍정적인사람인데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한달이될지..1년이될지..
애들한테 진짜 보이고싶지않아서 수습하기만했었는데 이제
제나이 43인데 계속 이럴순 없잖아요..
계속 이렇게 달래면서 지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