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있는 오빠분들 -_ㅠ

스카이2008.11.13
조회615

안녕하세요  이제 막 21살  될려면   2개월 조금 안남은  처자 입니다 ㅋ

 

다름이아니라   위로  저희 오라버니가 계시는데요 '-' 

33살이세요 ㅋ  제가 막둥이여서  나이차이가  좀 마니 나요 ㅋㅋ

그래도   오빠랑  사이는 남들 부럽지 않게  좋다는 ♥  

저희 오빠가  그 모시냐....건담  프라모델  조립 하고 모으신걸  엄청 나게 좋아하세요 ㅋ

(나이에  안맞게 -_-;;; ㅋㅋ) 

근데  그중에서도  오라버니가  정말 애지중지  하시는게 있는데 

 

그 일명   제가 봐도  뽀대는 나는   무려 거금 35만원 짜리

"가오가이거"ㅋ

 

저도 예전에 만화 본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그래도 꽤 잼나게 본걸로 기억 하는데 '+'

 

근데  저는  맨첨에   이 프라모델이 이렇게 가격이 많이 나가는건지도  그리고 한국에선 

구할수없다는걸   전혀 몰랐죠 

 

언제한번 제 3년 사귄  2살연상 오빠 데리고  울집에 놀러왔는데  

애인이   저희 오라버니  프라모델 보고  그중에서  가오가이거가 

맘에 든다는거에요  ㅜ  근데 하필이면  그다음날이  생일이여서.....

그냥  내 생각엔   "에이~~내가 나중에 오빠한테  다시 사다주지 모 비싸봐야 정말 비싸봐야  10만원 밖에 더 하겠어   술 두번만 안먹으면 되지 ㅜ "

덥썩  애인한테 줘버렸죠  생일 선물이라고 ㅋ 

 

근데  일은  저녁때   터졌어요  .......

 

갑자기  오라버니 방에서 (서제)  비명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저희  새언니 '-'(오라버니 결혼 했어요 ㅋ)랑  같이  방에 들어갔는데

 

오라버니  나  딱보더 " 이X아~~~~~"

"내 가오가이거  어디갔어"

"그거  오빠  내가  애인 선,,..선물 로 줬는데..."

"모~??!!!  이게 미X나   당장  사오던가 찾아내~~~~!!!!!!"

 

하고  씩씩 거리면서  모라고 하는거에요 ㅜㅜ

 

정말이지.....제가 오라버니 지갑에서 몰래 카드 꺼내써서  50만원짜리 노트북 샀을때보다

더 화내고   약간에 욕하시구  ㅜㅜ  정말 무서웠지요.........난  왜케 눈물이 흘리던지 ㅋㅋ(울 오라버니 전혀 욕 안하세요 ㅜ)

 

그래도 오빤데 저렇게 까지 하는 오빠가.....너무  섭섭하더라구요,,......

방에서 가만히 멍하니  앉아 있는데.....

언니가 들어오시더라구요......"아가씨  그거 오빠가  술...담배 그런거 안하고 돈모아서  프라모델 점에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마지막 하나 남은거 산거에요" ......

정말 그말 듣고는  내가 얼마나  실수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언니는  내 등 토닥토닥 두들리면서  오빠 나중에 몇일 지나면  괜찮아질테고

언니가  잘  말할테니까   너무 걱정말라고는 하셨는데

 

지금  1주일째  오라버니 얼굴만 보면 보지도 못하고 말 안한지도 오래 되었어요 여동생 있는 오빠분들 -_ㅠ

 

아옹.... 울 전국에 있는 오라버니들  가오가이거 프라모델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ㅜㅜ

우왕,,,,,인터넷이란 인터넷 쇼핑몰  다 뒤졌는데도 없고 ㅜㅜ

프라모델 가게도 단종되서   안들어 온다하고 ㅜㅜ

해외 사이트에서 봤는데  그거는 70만원이구 ㅜㅜ

 

나 오라버니 얼굴 어케 봐요 여동생 있는 오빠분들 -_ㅠ

 

도와주세요 여동생 있는 오빠분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