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엄마가 제사주를 보시고

쓰니2020.08.10
조회10,867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정도 된 커플입니다.

 저는31살 남자친구는 33살 둘다 결혼할 나이가 되었고

남자친구 어머님이랑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제 사주를 보시더니 안좋게 나왔는지 그때부터 조심성이 없다는둥

저희 부모님 직업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는지 여러가지로 안좋은쪽으로 말하면서

만나지 말라는식으로 말씀하시다가 정말 남자친구도 매번 엄마랑 싸우고

저는 아직도 어머님이 그러시냐고 물어보면서 결혼하고싶다고 울고 하는게 반복되다가

최근에 이렇게 계속 만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리고 어머님 설득되기전까진 헤어지자고 했는데 연락이 왔네요

어머님이랑 얘기가 잘 되었다고 사주는 걱정되서 얘기하신거라며 그래도 둘이 철학관가서

사주 보라고....

남자친구는 너무 착하고 둘이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남자친구의 두루뭉실한 성격때문에

어머님사이에서도 지치고 저랑 남자친구 사이에서도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된 상황에서 다시 만나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결혼까지 하게되더라도 앞으로가 힘들까 두렵기도하고

 

혹시 저랑 같은 상황은 아니여도 시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신지 조언을

얻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