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샘 오취리 사건을 다르게 봐야하는 이유

ㅇㅇ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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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짝소년단 인스타나 트위터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전쟁터임.

한국인만 일방적으로 맞고있는 전쟁터.

 

짧게 사건 관련 팩트만 전하자면,

 

1) 아시아와 대게의 아프리카 지역들(결론적으로, 영국 미국 등에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은

특별히 '흑인'에만 관한 인종차별 문제가 없다. 역사적으로도, 현재도.

* 특히 전 세계의 10%미만?(확실하진 않지만 소수)만이 미국에 거주하므로, 사실상 나머지 대다수의 흑인은 blackface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

 

2) 논란이 된 관짝소년단은 '가나'인들이고, 가나인들은 역사적으로 미국의 흑인들과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따지고보면, 가나에서는 흑인이 서열1위로만 살아온 셈. 그래서 관짝소년단이 인스타에 자신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

 

 그러므로 엄밀히 보면, 이 사건은 샘 오취리보다는(가나인이지만 외국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사고방식이 완전 미국 흑인임. 교육이랍시고 서양세력에 '검게 칠하는 행위= 이유막론, 인종차별' 이라는 세뇌교육을 받아온) 오히려 미국에 화살을 겨냥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들만의 역사나 문화를 다른 전세계 모든 국가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현대 문화 제국주의이자, 자문화 중심주의, 신 문화 식민지라고 표현할 수 있음)

 

특히, 현재 전 세계의 많은 '백인' 및 서구권에서는 이번 사건을, 한국인의 무지함(무식)에 있다고 보는것이 주류야. 샘 오취리가 이번 사건으로 단단히 욕을 먹고 물러났으므로 한국인 입장에서는 더이상 관심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이것은 현재 미국의 흑인에 의한 한인타운 공격, 한국인 교수 살해, 한국인 폭력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 행위와 관련된 엄청난 사건이므로 절대 묻혀서는 안돼.

 

전 세계인들이 이번 샘 오취리 사건을 시작으로 만에 하나 한국인과 아시아인들이 아시아인 인권에 대해 들고 일어났을 경우,

 

1) 미국의 역사와 의식을 타국에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 = 자문화 중심주의에 해당, 문화 제국주의에 해당

2) 전세계적으로 BLM의 물결을 타는 와중에, 한국의 '코스프레'가 'blackface'로 둔갑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인종적으로 우위에 있는 백인이 아닌, 흑인보다 더 무시받는 존재인 동양인의 코스프레가 과연 백인의 그것과 동급으로 취급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  # 결국, 동양인의 인권이 흑인보다 더 비참하다. # BLM을 외치기 전에 흑인의 한인타운 습격, 한인 살해 등에 대해 생각해 봐야한다.

 

등으로 논란이 발전될 경우, 우리가 백날 외쳐봤자 소용없는 흑인들의 한인에 대한 만행을 제대로 알리고 아시아인 인권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거지.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샘 오취리가 자국 내에서 욕을 먹고 물러났기 때문에 끝났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경우,

우리는 결국 전세계인들의 머릿속에 '무지한 동양인' '미개한 동양인' 등으로 낙인 찍히고, 현재처럼 '백인, 흑인'외 기타 인종은 아웃오브안중으로 영원히 전락할 것임.

 

중국에 대한 역사적 반감과 중국 정부에 대한 반감 때문에 나 역시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난생 '처음'으로 중국이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서 영향력을 크게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왜냐? 오취리 사건은 그야말로 지구가 '미국의, 미국에 대한, 미국에 의한' 세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거든. 미국 내 동양인은 극소수라, 아무리 공격받고 죽어도 화제가 안되는데, 흑인은 미국 내에서 서열2위에 해당이 됨. 그런데도 아시아 Lives Matter이 아니고 BLM이잖음?

이건 세상이 미국 중심이라서 그런데, 만약 중국 중심이였으면 어땠을까? 뭐 그것도 개차반이였겠지만, 어쨌든 동양인 인권이 이 정도로 낮다거나, 아무 상관없이 서양인들한테 세뇌 아닌 세뇌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었을 것임.

 

아무튼,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기는 쉽지 않음.

조금이라도 세계적으로 신나게 까이고 있는 지금 사태를 기세로, 더 크게 더 멀리 이슈화 시켜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이번 관짝소년단 이슈에 대한 초점이 '블랙페이스'에 있지 않고 미국과 서양국가를 중심으로 한 '문화 제국주의, 자문화 중심주의'에 있다는 걸 꼭 알려야돼.

 

뭐 방법이 없을까?

전 세계중에 단 한 나라에서, 그것도 전 세계의 약 10%?도 안될 인구의 흑인들로부터 시작해서 BLM이 전세계적으로 붐을 타고 있는데, 미국빨로 가능한거거든 이게.

 

우리는 무슨 방법이 없을까?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바이럴을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