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많이 닮아가는것 같아요.

2020.08.11
조회772
서로 맞춰가려고 노력하잖아요.
오늘은 아파도 행복을 찾고자 축축 쳐지는
이 기운이 싫어서 힘을 내서 나가서
내게 눈호강을 시켜주었어요.
먼저 입호강으로 마늘보쌈과 흑미밥
후식으로는 신선한 원두를 갈아내린
라떼 한잔을 했죠. 그리고선 오만떼만데를
싸돌다가 만족이 안되서 도시의 중심지로
갔거든요. 가니깐 휴가철이라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구요. 간만에 눈도 새로운 센스쟁이의
사람들의 패션들도 보고 아이쇼핑에 저도
득템 아이템도 찾아보았죠. 코로나의 여파로
마치 상처난 구석을 다시 샤프로 찍어내려
덫나는 느낌이 들고 슬프지만 티내지 않으려
해요. 그럴싸해도 우린 참 많이 닮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