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진 정식직장의 퇴사결심에 앞서,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저만 인내심이 약하여 버티지 못하는건지 사회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근무한지는 11개월차 되었습니다.
회사에 일하러 가는게 아니라 개목줄에 묶여 숨쉬는것도 지적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정식 직장은 처음이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입학해서부터 지금까지 일을 쉬어 본적이 없고아르바이트를 해도 2년정도씩 하고, 사장님들과의 관계도 항상 좋았어서첫 직장에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제가 문제인가, 내가 사회생활을 엉망으로 하는건가 싶은 생각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네요.
* 장점 ① 9:00 - 18:00 칼퇴근 ② 야근없습니다.다만, 신입~2년차 미만 사원 기준이며 직급이 올라가고 연차가 쌓이면 매일 야근합니다. ③식사제공도시락 제공해줍니다.도시락 안먹고 외부에 나가서 점심을 따로 먹을 경우 상급자에게 이유를 보고해야합니다. ④ 주5일, 주말출근 X , 공휴일 휴무 ⑤ 동일지역 비교시 준수한 연봉 제가 일하는 지역이 임금이 낮기로 유명합니다. 같은지역 비슷한 규모의직장 대비 연 500~600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단점 ① 지나치게 경직된 근무환경회사 전체에 키보드 소리 외에는 전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오죽하면 회사에 백색소음기를 설치해서 백색소음기 소리만 납니다. 일상적인 대화 및 간단한 업무지시도 무조건 사내메신져를 통해서 진행해야하며,바로 옆자리 직원과의 사소한 업무관련 문의도 구두로 질문하면 안됩니다. 모든 직원이 굳어있는...?? 하다 못해 물을 떠서 먹을때도다른사람들 눈치를 보며 몰래 먹는 느낌입니다. 직원들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회사의 규칙에 맞게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출퇴근시간에 지켜야할 규칙이 있으며밥을 먹을 때 지켜야할 규칙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 조차 앉는 순서를 규칙으로 정해줍니다 뭐 이런것 까지 규칙이 있지? 할 정도며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경위서 징계 등 패널티가 있습니다. 규칙예) 회사 식당건물에서 본건물로 이동은 12시 12분에 진행한다. 이때 이동하지 못하면 12시 22분에 진행한다. ② 폐쇄된 회사 불법적인 일을 하는 회사인가 싶을 정도로 외부에 노출을 꺼립니다. 4~5층규모의 단독사옥을 사용하는데, 간판도 없습니다. 외부인의 방문을 철저하게 차단하며프로젝트 진행시 계획안을 짜도 "1위를 하면 외부에 노출된다는 이유"로, 동종업계 2~3위를 목표로 잡고 진행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단계회사 잘못들어온건가 싶기도 하고 사이비 종교같아서 이상했는데 진짜 회사는 맞습니다. 뭐 제가 모르는 불법적인 일을 할수도 있겠지만, 4대보험 들어가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③ 업무 자유도가 없음 실무 투입 후 6개월정도가 지나면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단순 업무에 대해서는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특별한 이슈가 아님에도 하나하나 보고 후 확인 받고 진행해야합니다.이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원에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④ 1년차 미만 사원은 연,월차가 없으며 1년차가 되어 연차가 생겨도 공휴일을 연차로 차감하기에 사용할수 있는 연차는 5일 미만입니다. 또한 연차 사용 시 1달 ~ 1달 반 전 미리 결재를 받아야 사용가능합니다.
⑤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내행사월 2~3회정도 퇴근 후 1,2시간정도 사내행사가 진행됩니다. 필참입니다.가끔 이벤트성으로 갑자기 퇴근 후 사내행사가 발생하는데이경우에도 필참이며,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데,..... 보다 정확한 조언을 위해 제 주관적인 사례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회사의 장단점만 적겠습니다............제가 많이 부족한 탓일까요 회사가 정말 적응하기 힘든 회사일까요.. PS, 저희 회사는 5년차 이상 직원 외 대부분의 직원이 1년차 미만~ 1년차입니다.퇴사율이 어마어마하죠.....특히 저희 부서는 퇴사율이 90%며, 관리자 1명을 제외한 모든 사원이 1년차 미만입니다.......... 퇴사하신 분이 쉬쉬하며 말해주셨는데 저희 회사는 공고에도 정규직, 입사시에도 정규직으로 안내받고, 근로계약서도 정규직으로 기재되어있는데근로계약서에는 근로계약 일자가 적혀있고 매년 계약을 갱신한다고 합니다. 그럼 정규직이 아니라 그냥 1년 계약직 아니예요....??저 속은건가요...???
사이비종교집단같은 이상한 회사, 퇴사가 답인가요
저는 25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처음 가진 정식직장의 퇴사결심에 앞서,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저만 인내심이 약하여 버티지 못하는건지 사회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근무한지는 11개월차 되었습니다.
회사에 일하러 가는게 아니라 개목줄에 묶여 숨쉬는것도 지적받으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정식 직장은 처음이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입학해서부터 지금까지 일을 쉬어 본적이 없고아르바이트를 해도 2년정도씩 하고, 사장님들과의 관계도 항상 좋았어서첫 직장에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제가 문제인가, 내가 사회생활을 엉망으로 하는건가 싶은 생각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네요.
* 장점
① 9:00 - 18:00 칼퇴근
② 야근없습니다.다만, 신입~2년차 미만 사원 기준이며 직급이 올라가고 연차가 쌓이면 매일 야근합니다.
③식사제공도시락 제공해줍니다.도시락 안먹고 외부에 나가서 점심을 따로 먹을 경우 상급자에게 이유를 보고해야합니다.
④ 주5일, 주말출근 X , 공휴일 휴무
⑤ 동일지역 비교시 준수한 연봉 제가 일하는 지역이 임금이 낮기로 유명합니다. 같은지역 비슷한 규모의직장 대비 연 500~600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단점
① 지나치게 경직된 근무환경회사 전체에 키보드 소리 외에는 전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오죽하면 회사에 백색소음기를 설치해서 백색소음기 소리만 납니다. 일상적인 대화 및 간단한 업무지시도 무조건 사내메신져를 통해서 진행해야하며,바로 옆자리 직원과의 사소한 업무관련 문의도 구두로 질문하면 안됩니다.
모든 직원이 굳어있는...?? 하다 못해 물을 떠서 먹을때도다른사람들 눈치를 보며 몰래 먹는 느낌입니다.
직원들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회사의 규칙에 맞게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출퇴근시간에 지켜야할 규칙이 있으며밥을 먹을 때 지켜야할 규칙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 조차 앉는 순서를 규칙으로 정해줍니다 뭐 이런것 까지 규칙이 있지? 할 정도며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경위서 징계 등 패널티가 있습니다. 규칙예) 회사 식당건물에서 본건물로 이동은 12시 12분에 진행한다. 이때 이동하지 못하면 12시 22분에 진행한다.
② 폐쇄된 회사 불법적인 일을 하는 회사인가 싶을 정도로 외부에 노출을 꺼립니다. 4~5층규모의 단독사옥을 사용하는데, 간판도 없습니다. 외부인의 방문을 철저하게 차단하며프로젝트 진행시 계획안을 짜도 "1위를 하면 외부에 노출된다는 이유"로, 동종업계 2~3위를 목표로 잡고 진행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단계회사 잘못들어온건가 싶기도 하고 사이비 종교같아서 이상했는데 진짜 회사는 맞습니다. 뭐 제가 모르는 불법적인 일을 할수도 있겠지만, 4대보험 들어가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③ 업무 자유도가 없음 실무 투입 후 6개월정도가 지나면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단순 업무에 대해서는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특별한 이슈가 아님에도 하나하나 보고 후 확인 받고 진행해야합니다.이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원에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④ 1년차 미만 사원은 연,월차가 없으며 1년차가 되어 연차가 생겨도 공휴일을 연차로 차감하기에 사용할수 있는 연차는 5일 미만입니다. 또한 연차 사용 시 1달 ~ 1달 반 전 미리 결재를 받아야 사용가능합니다.
⑤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내행사월 2~3회정도 퇴근 후 1,2시간정도 사내행사가 진행됩니다. 필참입니다.가끔 이벤트성으로 갑자기 퇴근 후 사내행사가 발생하는데이경우에도 필참이며,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데,..... 보다 정확한 조언을 위해 제 주관적인 사례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회사의 장단점만 적겠습니다............제가 많이 부족한 탓일까요 회사가 정말 적응하기 힘든 회사일까요..
PS, 저희 회사는 5년차 이상 직원 외 대부분의 직원이 1년차 미만~ 1년차입니다.퇴사율이 어마어마하죠.....특히 저희 부서는 퇴사율이 90%며, 관리자 1명을 제외한 모든 사원이 1년차 미만입니다..........
퇴사하신 분이 쉬쉬하며 말해주셨는데 저희 회사는 공고에도 정규직, 입사시에도 정규직으로 안내받고, 근로계약서도 정규직으로 기재되어있는데근로계약서에는 근로계약 일자가 적혀있고 매년 계약을 갱신한다고 합니다. 그럼 정규직이 아니라 그냥 1년 계약직 아니예요....??저 속은건가요...???
사이비종교집단같은 이상한 회사, 퇴사가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