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ann.nate.com/talk/351281686 모바일이라서 이어쓰기가 안되니 링크걸어둘게요 혹 읽으실분들은 식사때 보면 입맛 떨어지실거에요.. 이후에 댓글 토대로 다른집 남자는~~하고 얘기도 해보고 애가 누런 변기 만지려드는데 미안치도 않냐는둥 별의별 얘기 다 했는데도 시큰둥 하니 안듣더라구요 거의 반포기 상태였는데 엉뚱하게(?) 문제가 풀렸어요 저랑 애의 강력한 의견으로 앵무새를 분양받기로 했는데 남편이 반대 하더라구요. 자긴 싫다구요. 왜냐니까 깃털 많이 날릴거다, 똥오줌 아무데나 쌀거다 집 더러워진다 이런 이유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집 더러워지면 다른 원룸 구해서 살꺼라는둥 앵무새 바깥에 버릴거라는둥 협박(?)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씬나서ㅋㅋㅋㅋ 그래? 당신 원룸 구해서 살래? 아휴 찬성 찬성!! 새는 새니까 그렇다쳐도 당신이 변기에 똥오줌 묻혀놓는건 왜 생각 않냐고 사람도 똥오줌 못가리는 마당에 새오줌똥이야 치우는거 우습다고~ 안그래도 변기 치우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당신 나가살면 딱이라고 막 웃었어요. 그러니까 남편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 반대 안하길래 앵무새 분양받아서 집으로 데려왔네요. 그후에는 나름 변기 청소도 하고 볼일보고 물도 뿌립니다ㅋㅋ 몇주 지나서 다시 더럽게 쓰길래 "어휴~ 나는 애 똥오줌도 치우고 새 똥오줌도 치우고 남편 똥오줌도 치워야하네..극한직업이여 아주~ㅋㅋㅋ" 이러면서 막 웃으면 남편이 슬그머니 화장실 가서 물뿌리고 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깨끗해지진 않았지만 이제 찌릉내는 안나요ㅠㅠ기뻐 남편이 풀릴때마다 은근슬쩍 새랑 비교해서 이야기해주면 다시 청소하는거보니 나름 약발 오래갈거 같아요 아! 말로는 앵무새 싫다싫다 하던 남편은 오히려 자기가 더 앵무새 어화둥둥하며 끼고 삽니다 허허 마무리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의 최대 공로조(?)인 저희집 앵아치 사진 올리고 갑니다 다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셔요^^ 20710
화장실 더럽게 쓴다는 남편 후기입니다
https://m.pann.nate.com/talk/351281686
모바일이라서 이어쓰기가 안되니 링크걸어둘게요
혹 읽으실분들은 식사때 보면 입맛 떨어지실거에요..
이후에 댓글 토대로 다른집 남자는~~하고 얘기도 해보고
애가 누런 변기 만지려드는데 미안치도 않냐는둥
별의별 얘기 다 했는데도 시큰둥 하니 안듣더라구요
거의 반포기 상태였는데 엉뚱하게(?) 문제가 풀렸어요
저랑 애의 강력한 의견으로 앵무새를 분양받기로 했는데
남편이 반대 하더라구요. 자긴 싫다구요. 왜냐니까
깃털 많이 날릴거다, 똥오줌 아무데나 쌀거다 집 더러워진다
이런 이유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집 더러워지면 다른 원룸 구해서 살꺼라는둥
앵무새 바깥에 버릴거라는둥 협박(?)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씬나서ㅋㅋㅋㅋ
그래? 당신 원룸 구해서 살래? 아휴 찬성 찬성!!
새는 새니까 그렇다쳐도 당신이 변기에 똥오줌 묻혀놓는건
왜 생각 않냐고 사람도 똥오줌 못가리는 마당에
새오줌똥이야 치우는거 우습다고~
안그래도 변기 치우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당신 나가살면 딱이라고 막 웃었어요.
그러니까 남편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 반대 안하길래
앵무새 분양받아서 집으로 데려왔네요.
그후에는 나름 변기 청소도 하고 볼일보고 물도 뿌립니다ㅋㅋ
몇주 지나서 다시 더럽게 쓰길래
"어휴~ 나는 애 똥오줌도 치우고 새 똥오줌도 치우고
남편 똥오줌도 치워야하네..극한직업이여 아주~ㅋㅋㅋ"
이러면서 막 웃으면 남편이 슬그머니 화장실 가서
물뿌리고 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깨끗해지진 않았지만 이제 찌릉내는 안나요ㅠㅠ기뻐
남편이 풀릴때마다 은근슬쩍 새랑 비교해서 이야기해주면
다시 청소하는거보니 나름 약발 오래갈거 같아요
아! 말로는 앵무새 싫다싫다 하던 남편은 오히려
자기가 더 앵무새 어화둥둥하며 끼고 삽니다 허허
마무리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의
최대 공로조(?)인 저희집 앵아치 사진 올리고 갑니다
다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