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너랑 헤어지려고

ㄱㅊ2020.08.13
조회2,100

헤어진날부터 지금까지 나 아직 너랑 헤어지지 못한거같아.

이게 무슨 미친소리인가 싶고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되지만 현실은 너가 없는 데 6개월동안 마음으로는 널 못 떠났던거같아. 그렇게 매정하게 차단까지하면서 날 끊어낸 너라도 그립고 생각났으니까. 매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던 우리니까  다시 또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나봐.

 

매순간 1분1초 생각이 나더라.

보고싶지 않다는 건 내 부정이었고 사실은 난 그냥 니가 보고싶고 너랑 대화하고 싶었나봐.

 

알아. 항상 너의 주변에 있는 많던  여자들 속에서 새로운 여자를 찾고 나 같은 건 생각도 안하고

관심도 없겠지? 그것도 부정했는 데.. 이젠 그만하려고

 

그렇게 서로 사랑해주고 예뻐하고 미워도하면서 지내온 시간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게 속상하고 계속 억울하긴해 . 근데 응원할거야 ..

알지? 항상 모진 말로 상처주는 너가 밉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하고 기다리는 게 내 특기! 

 

내가 없는 게 편해보이고 행복한 모습 아직 나한테는 어색하고 속상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젠  응원만 해줄게!! 나도 언젠가는 아무렇지 않은 날이 오겠지.

처음부터 나만 끝내면 되는 관계이었으니까.

많이 아끼고 사랑했어 오빠야 ! 우리 서로 각자 길에서 행복하자. 빨리 못놔줘서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