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처음인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너가 한시도 없던 적이 없었고,나이차이 따위는 상관도 없이 무상하게 널 좋아해오며 시간이 지나온 것 같다. 어느새 이별한지 2주일이 되어간다.이별의 이유에서 나이차를 말한 너에게 사실 사나흘동안은 너무나 밉고, 미련만 가득남아 한시라도 다시 날 봐주길 바랬고 잠도 못자며 밥도 못먹을 정도로 시름시름 앓았다. 해주고 싶은게 많았고, 같이 하고 싶은게 많았다. 연애 해볼만큼 해봤다고 자부하며 이까짓 이별 별거 아니라고 수없이 다짐했지만, 넌 너무나 나에게 큰 존재로 남아 내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다. 좋은 여자 만나라고 한 너에게 '너보다 좋은 여자가 어딨냐.' 며 말해도 너는 무슨 생각인지 나는 헤아리려 하지 않았다. 그동안 난 널 좋아한다는 명분으로 널 옭아매고 있던게 아닐까 싶었다. 내 옷보다 너에게 더 좋은걸 해주고 싶었고, 나의 몸상태보다 너를 보기 위해 한번 더 가는걸 우선시 하던 나의 마음이 널 위한 것이고, 널 좋아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렇게 널 나에게 묶어두려한 나의 행동이 아니었을까, 일종의 폭력이 아니었을까 싶어진다. 하루하루 늙어가는 나의 모습과 추레한 나의 모습에 넌 얼마나 기다려준것일까. 마냥 어리다고 생각한 너가 나보다 훨씬 더 어른스러웠음을 깨달았다. 항상 이런 깨달음은 없어지고 나서야 깨닫는지.. 후회와 통탄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저 너가 잘되길 여전히 바란다. 내 연애에 헤어지고 나서도 이렇게 누군가의 축복을 바라는 경우가 처음이다. 진심으로 바란다. 나보다 어른스럽고 현명스러웠던 너가 앞으로의 길에 큰 어려움없이 항상 밝고, 원하는 때에 좋은 사람 만나 본인이 바라는 행복을 누리고 살기를 너무나 바란다.
좋아함으로 포장된 폭력
어느새 이별한지 2주일이 되어간다.이별의 이유에서 나이차를 말한 너에게 사실 사나흘동안은 너무나 밉고, 미련만 가득남아 한시라도 다시 날 봐주길 바랬고 잠도 못자며 밥도 못먹을 정도로 시름시름 앓았다.
해주고 싶은게 많았고, 같이 하고 싶은게 많았다. 연애 해볼만큼 해봤다고 자부하며 이까짓 이별 별거 아니라고 수없이 다짐했지만, 넌 너무나 나에게 큰 존재로 남아 내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다.
좋은 여자 만나라고 한 너에게 '너보다 좋은 여자가 어딨냐.' 며 말해도 너는 무슨 생각인지 나는 헤아리려 하지 않았다.
그동안 난 널 좋아한다는 명분으로 널 옭아매고 있던게 아닐까 싶었다. 내 옷보다 너에게 더 좋은걸 해주고 싶었고, 나의 몸상태보다 너를 보기 위해 한번 더 가는걸 우선시 하던 나의 마음이 널 위한 것이고, 널 좋아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렇게 널 나에게 묶어두려한 나의 행동이 아니었을까, 일종의 폭력이 아니었을까 싶어진다.
하루하루 늙어가는 나의 모습과 추레한 나의 모습에 넌 얼마나 기다려준것일까. 마냥 어리다고 생각한 너가 나보다 훨씬 더 어른스러웠음을 깨달았다. 항상 이런 깨달음은 없어지고 나서야 깨닫는지..
후회와 통탄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저 너가 잘되길 여전히 바란다. 내 연애에 헤어지고 나서도 이렇게 누군가의 축복을 바라는 경우가 처음이다.
진심으로 바란다. 나보다 어른스럽고 현명스러웠던 너가 앞으로의 길에 큰 어려움없이 항상 밝고, 원하는 때에 좋은 사람 만나 본인이 바라는 행복을 누리고 살기를 너무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