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커서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 세 개가 절단이 되어 3급 장애 판정을 받은 남자는 그래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집도 사고 남 부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장가를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을 봐도 걸음걸이와 손을 보면 퇴짜를 맞기 일쑤였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남자는 그냥 혼자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조선족 동포에 나이는 남자보다도 열 살이나 어립니다. 그런 그녀가 남자에게 구혼을 하였고 남자는 고개를 젓습니다.
“나이도 많고 병신을 만나서 뭐 해요? 그냥.......”
그래도 여자는 진심을 다해 남자에게 잘 했고 그녀의 진심을 믿은 남자는 받아들이고 같이 살게 됩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납니다. 남자의 누나는 미용실을 운영합니다. 올케인 여자는 가끔 미용실에 와서 누나가 하는 일을 도왔고 누나는 올케에게 더욱 잘해줍니다.
그 날도 올케는 파마종이를 빨고 있었고 누나는 여직원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여직원은 이른바 스페어 였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쉬는 날 하루 일당을 받고 대신 일하는 미용사입니다. 아침시간이라 누나와 여직원은 한가로이 커피를 즐겼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전화가 오고 올케가 전화를 받습니다. 근데 알 수 없는 중국말로 떠들기 시작합니다.
“우리 올케가 중국 말도 잘해! 아기 낳으면 중국어도 잘 하겠어”
근데 갑자기 여직원이 입을 저억 벌립니다.
“왜 그래?”
여직원이 쉿 하며 말을 돌립니다.
“아아! 네 그러네요.”
계속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올케가 나옵니다.
“언니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올케가 집으로 가고 여직원은 하루 종일 굳은 표정으로 일을 합니다.
“왜 그래?”
여직원이 한숨을 한 번 푸욱 쉬더니 입을 엽니다.
“이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러니까 뭐가?”
“언니 저도 조선족이거든요. 중국말 다 알아 들어요. 언니 올케가....”
“말을 해!!!!!”
“이제 1년 만 참으면 한국 국적 딴다. 나이 많은 병신하고 사는 것도 끝이다. 재산의 반은 내 것이다. 손가락 없는 거 보면 구역질난다.”
누나가 부들부들 떱니다. 너무 놀라 누나는 한 동안 가슴을 움켜쥡니다.
“이런 미친새끼!!!!!!”
올케에게 쫓아가 머리끄덩이라도 잡고 싶었지만 일단 남자와 마주 앉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얘기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화를 낼 줄 알았던 남자가 빙긋 웃습니다.
“누나......미안해....나 사실 그거 다 알고 있어.....”
누나가 입을 저억 벌립니다.
“알면서 지금.....”
“누나! 집사람이 가끔 중국말로 통화하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서 좀 이상했어. 그래서 녹음을 했지 조선족 사람에게 해석을 부탁했더니 해주더라! 그래서 알았어.”
“어어 그래 잘됐다. 그게 증거야 빨리 변호사 사서.....”
남자가 고개를 젓습니다.
“누나! 기특하지 않아?”
“뭐가?”
“내가 여자여도 나 같은 병신이 싫을 거야 그런 나에게 싫은 내색 안하고 1년을 살았잖아! 기특하잖아!”
“이런 미친새끼 지금 그게”
남자가 말을 자른다.
"처음엔 나도 화가 많이 났었어. 근데....냉정하게 생각해 봤지 나는 과연 손가락도 없고 절름발이인 여자랑 가식으로라도 살 수 있었을까? 아니거든 다행이잖아! 그래도 앞으로 1년 간은 나에게 잘 할 거 아니야?”
이런 남자는 어떠세요?
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커서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 세 개가 절단이 되어 3급 장애 판정을 받은 남자는 그래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집도 사고 남 부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장가를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을 봐도 걸음걸이와 손을 보면 퇴짜를 맞기 일쑤였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남자는 그냥 혼자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조선족 동포에 나이는 남자보다도 열 살이나 어립니다. 그런 그녀가 남자에게 구혼을 하였고 남자는 고개를 젓습니다.
“나이도 많고 병신을 만나서 뭐 해요? 그냥.......”
그래도 여자는 진심을 다해 남자에게 잘 했고 그녀의 진심을 믿은 남자는 받아들이고 같이 살게 됩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납니다. 남자의 누나는 미용실을 운영합니다. 올케인 여자는 가끔 미용실에 와서 누나가 하는 일을 도왔고 누나는 올케에게 더욱 잘해줍니다.
그 날도 올케는 파마종이를 빨고 있었고 누나는 여직원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여직원은 이른바 스페어 였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쉬는 날 하루 일당을 받고 대신 일하는 미용사입니다. 아침시간이라 누나와 여직원은 한가로이 커피를 즐겼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전화가 오고 올케가 전화를 받습니다. 근데 알 수 없는 중국말로 떠들기 시작합니다.
“우리 올케가 중국 말도 잘해! 아기 낳으면 중국어도 잘 하겠어”
근데 갑자기 여직원이 입을 저억 벌립니다.
“왜 그래?”
여직원이 쉿 하며 말을 돌립니다.
“아아! 네 그러네요.”
계속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올케가 나옵니다.
“언니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올케가 집으로 가고 여직원은 하루 종일 굳은 표정으로 일을 합니다.
“왜 그래?”
여직원이 한숨을 한 번 푸욱 쉬더니 입을 엽니다.
“이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러니까 뭐가?”
“언니 저도 조선족이거든요. 중국말 다 알아 들어요. 언니 올케가....”
“말을 해!!!!!”
“이제 1년 만 참으면 한국 국적 딴다. 나이 많은 병신하고 사는 것도 끝이다. 재산의 반은 내 것이다. 손가락 없는 거 보면 구역질난다.”
누나가 부들부들 떱니다. 너무 놀라 누나는 한 동안 가슴을 움켜쥡니다.
“이런 미친새끼!!!!!!”
올케에게 쫓아가 머리끄덩이라도 잡고 싶었지만 일단 남자와 마주 앉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얘기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화를 낼 줄 알았던 남자가 빙긋 웃습니다.
“누나......미안해....나 사실 그거 다 알고 있어.....”
누나가 입을 저억 벌립니다.
“알면서 지금.....”
“누나! 집사람이 가끔 중국말로 통화하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서 좀 이상했어. 그래서 녹음을 했지 조선족 사람에게 해석을 부탁했더니 해주더라! 그래서 알았어.”
“어어 그래 잘됐다. 그게 증거야 빨리 변호사 사서.....”
남자가 고개를 젓습니다.
“누나! 기특하지 않아?”
“뭐가?”
“내가 여자여도 나 같은 병신이 싫을 거야 그런 나에게 싫은 내색 안하고 1년을 살았잖아! 기특하잖아!”
“이런 미친새끼 지금 그게”
남자가 말을 자른다.
"처음엔 나도 화가 많이 났었어. 근데....냉정하게 생각해 봤지 나는 과연 손가락도 없고 절름발이인 여자랑 가식으로라도 살 수 있었을까? 아니거든 다행이잖아! 그래도 앞으로 1년 간은 나에게 잘 할 거 아니야?”
누나가 입을 막고 흐느낍니다.
“근데 내가 지금 소송을 걸면 나머지 1년의 행복도 없어지잖아!”
“그년은 가식이라고!!!!!!!”
“가식이든 진심이든 내가 행복하면 된 거야! 2년이나 나 같은 놈이랑 살아줬는데 고맙지”
남자가 붉어진 눈으로 말합니다.
“떠나갈 땐 떠나가도 잊혀진 대도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누나 모른 척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