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대 준비하는 고삼인데 우리 학원에 진짜 천재적인 남학생이 왔음 내친구랑 다른 입시학원 다니다가 우리학원도 다니게 됐는데 참고로 내친구랑 나랑은 예고 다니고 그 남자애는 내친구랑 같은 학원은 다녔지만 남자얘는 미술중점 인문계다님
여튼 엄청 어리숙해도 그림에 있어서는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거임 심지어 공부도 잘함 ㅠ 엄친아임 그그제 였나 고삼즈가 아까 말했듯이 세명 뿐인데 셋이서 시험치고 그림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짐 그 남자얘의 그림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내 차례가 왔음 내가 솔직하게 첫인상 부터 얘기를 했는데 뭐라했냐면
세얼간이 영화에 주인공있잖슴 그 사람이 미술교사로 나오는 영화에 주인공 남자얘가 난독증이 있는데 그림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 그런 내용임 난 남자얘가 영화에 그 주인공 처럼 자신의 언어를 그림으로 구현하고 그 그림에 소통을 하는거 같아서 엄청 귀한 아이 처럼 느껴졌다 라고 말했단 말임??? ㅋㅅㅋㅋㅋㅋㅋㅋ
얘기 약간 감동받은거 같았음
그리고 다음날이 됐는데 그날은 내친구가 안왔음
그래서 쌤이랑 나랑 남자얘랑 셋이 있는데 쌤이랑 조목조목 얘기하다가 쌤이 장난으로 고백?? 그런걸 언급했는데 갑자기 그 남자애가 내년애 고백해야죠 라고 해서 나는 자기 좋아하는 얘가 있구나 했거든? 근데 그놈이 나한테 한다는거임??
이게 뭔소리지?? 진심이야?? 계속이랬는데
계속 할꺼래 왜왜? 되물어 보니까 고백 받으면 좋잖아 횟수도 쌓이고 이래 ㅋㅋㅋㅋ ㅁㅊ놈잉 ㅠㅠㅠ
내가 받아주면 어떡하게? 하니까
갑자기 말 더듬으면서 아니.. 아..아직까지 생각을 안해봤다 이러는거임 그러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쌤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하셔서 둘이 가다가
내 키 얘기를 하게되었는데 내 키가 178임 ㅋ
그래서 나는 내키가 너무 커서 진짜 싫다고 막했는데 걔가 갑자기
나는... 키 작은 얘들은 별론데.. 이럼?? 어쩌라고 ㅠ 니 취향 물어본거 아님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거기서 아.. 그래?? 나는 근게 옷이 다 짧아서 좀 그래 이런식으로 맥락을 흐리게함
그리고 도착후에 둘러 봤는데 이런 ㅅㅂ...
걔가 평상시 작품도 잘 안보여주고 드로잉북도 금서 취급을 하는데
유연히 펼쳐져있는걸 봤는데 날 크로키 해놓은거임 생각해보니까 내가 걔 옆자린데 힐끔힐끔하길래 난 날 그릴줄 몰랐는대 이런....
근데 산돼지처럼 그렸더라 ㅋ 아 그리고 이날 번호 따감 ㅅㅂ???
그리고 또 그다음 날이... 하... 이제는 눈에 아예 밟히더라
내가 가는 동선마다 그 얘가 드로잉북을 가지고 쓱쓱 그리고 있다라 ㅈㄴ 모르는척 할랬는데 아오.... 그냥 인체가 필요해서 그랬겠지... 하고 있는데 그얘가 가고나서 쌤이 다른 얘들한데 ㅇㅇ이가 나한테 고백했다고 말하는거임 그리고 쌤이 그 얘기 진심인거 같다고 꼭 잡아라고 ㅇㅇ이 같이 좋은 남자얘 없다는거.... ㅋ... 니가 받아 준다라는 말을해서 당황해서 말이 꼬인고같아 하는거임 ㅋㅋㅋ후배도 아 그래서 아까 낮에 ㅇㅇ 오빠가 ㅇㅇ 언니(나) 눈치를 그렇게 본건가?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 까지만해도 아무렇지 않게 지냈으면서 ㅋㅋㅋ 이제와서?? ㅠㅠㅠ 사실 어제는 설치미술에 내가 출연해서 좀 이쁘게 입고 화장하고 갔거든ㅋㅋㅋㅋㅋ 평상시에 올림머리하고 박스티 입고 다리털도 안밀고가 ㅋㅋㅋㅋㅋ
어케??
진짜 진심인거 같아?? ㅠ 곧 학원가는데 어카지...?
님들 나 고백같은거 받은거 같은데 충고좀 ㅠ
여튼 엄청 어리숙해도 그림에 있어서는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거임 심지어 공부도 잘함 ㅠ 엄친아임 그그제 였나 고삼즈가 아까 말했듯이 세명 뿐인데 셋이서 시험치고 그림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짐 그 남자얘의 그림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내 차례가 왔음 내가 솔직하게 첫인상 부터 얘기를 했는데 뭐라했냐면
세얼간이 영화에 주인공있잖슴 그 사람이 미술교사로 나오는 영화에 주인공 남자얘가 난독증이 있는데 그림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 그런 내용임 난 남자얘가 영화에 그 주인공 처럼 자신의 언어를 그림으로 구현하고 그 그림에 소통을 하는거 같아서 엄청 귀한 아이 처럼 느껴졌다 라고 말했단 말임??? ㅋㅅㅋㅋㅋㅋㅋㅋ
얘기 약간 감동받은거 같았음
그리고 다음날이 됐는데 그날은 내친구가 안왔음
그래서 쌤이랑 나랑 남자얘랑 셋이 있는데 쌤이랑 조목조목 얘기하다가 쌤이 장난으로 고백?? 그런걸 언급했는데 갑자기 그 남자애가 내년애 고백해야죠 라고 해서 나는 자기 좋아하는 얘가 있구나 했거든? 근데 그놈이 나한테 한다는거임??
이게 뭔소리지?? 진심이야?? 계속이랬는데
계속 할꺼래 왜왜? 되물어 보니까 고백 받으면 좋잖아 횟수도 쌓이고 이래 ㅋㅋㅋㅋ ㅁㅊ놈잉 ㅠㅠㅠ
내가 받아주면 어떡하게? 하니까
갑자기 말 더듬으면서 아니.. 아..아직까지 생각을 안해봤다 이러는거임 그러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쌤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하셔서 둘이 가다가
내 키 얘기를 하게되었는데 내 키가 178임 ㅋ
그래서 나는 내키가 너무 커서 진짜 싫다고 막했는데 걔가 갑자기
나는... 키 작은 얘들은 별론데.. 이럼?? 어쩌라고 ㅠ 니 취향 물어본거 아님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거기서 아.. 그래?? 나는 근게 옷이 다 짧아서 좀 그래 이런식으로 맥락을 흐리게함
그리고 도착후에 둘러 봤는데 이런 ㅅㅂ...
걔가 평상시 작품도 잘 안보여주고 드로잉북도 금서 취급을 하는데
유연히 펼쳐져있는걸 봤는데 날 크로키 해놓은거임 생각해보니까 내가 걔 옆자린데 힐끔힐끔하길래 난 날 그릴줄 몰랐는대 이런....
근데 산돼지처럼 그렸더라 ㅋ 아 그리고 이날 번호 따감 ㅅㅂ???
그리고 또 그다음 날이... 하... 이제는 눈에 아예 밟히더라
내가 가는 동선마다 그 얘가 드로잉북을 가지고 쓱쓱 그리고 있다라 ㅈㄴ 모르는척 할랬는데 아오.... 그냥 인체가 필요해서 그랬겠지... 하고 있는데 그얘가 가고나서 쌤이 다른 얘들한데 ㅇㅇ이가 나한테 고백했다고 말하는거임 그리고 쌤이 그 얘기 진심인거 같다고 꼭 잡아라고 ㅇㅇ이 같이 좋은 남자얘 없다는거.... ㅋ... 니가 받아 준다라는 말을해서 당황해서 말이 꼬인고같아 하는거임 ㅋㅋㅋ후배도 아 그래서 아까 낮에 ㅇㅇ 오빠가 ㅇㅇ 언니(나) 눈치를 그렇게 본건가?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 까지만해도 아무렇지 않게 지냈으면서 ㅋㅋㅋ 이제와서?? ㅠㅠㅠ 사실 어제는 설치미술에 내가 출연해서 좀 이쁘게 입고 화장하고 갔거든ㅋㅋㅋㅋㅋ 평상시에 올림머리하고 박스티 입고 다리털도 안밀고가 ㅋㅋㅋㅋㅋ
어케??
진짜 진심인거 같아?? ㅠ 곧 학원가는데 어카지...?
난 솔직히 걔한테 고릴라 같은 모습 밖에 안보여줬거든?? 진짜 어디서 호감을 받은거지??
다들 조언좀 ㅠㅠ 신경쓰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