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여름나기

땜빵이2020.08.17
조회13,079

기나긴 장마..밖에서 못노니까

사무실을 통채로 점령..

머리끄댕이도 잡고..

애착인형과 놀기도 하고..

정수기 사 줬더니 물장난만 치고...

두 녀석이 주동하여 벽걸이 선풍기 괴롭히고..

나머지 녀석들도 동참하여 선풍기를 고장내려 집단행동도 하고..

무릎에 올라와 포즈 함 잡아주기도 하고..

에어컨 바람 쐬며 숙면도 취하고..

까불이는 꼭 높은데서 졸고..

캠핑용 침대 깔았더니 까칠이가 알박기 해버리고..

어미냥이는 두마리.

사진의 주인공은 노숙이..

땜빵이(중성화 완료)
노숙이(노숙하는 바람에 중성화 시기 놓치고 임신해서 들어옴..ㅜㅜ)

에효...

사무실에 새끼 낳으면 좋으련만...ㅜㅜ

이 길냥이 두 가족은 기나긴 장마도 견뎌내고

잘 살고 있습니다..ㅎ

이번주도 병원 가야하네요..

노숙이는 이왕 이렇게 된거 순산했으면 좋겠어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