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가 아직도 달려서 한 명이라도 보라고 써놓는다 ㅎㅎ 얘들아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니?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네. 대학생의 시점에서 본 내 주변의 고3은 참 고달파보였는데 너희도 마찬가지겠지?
힘들지? 하던 거 다 때려치우고 그냥 정시나 파고 싶지? 나도 그랬어 ㅎㅎ 존버의 연속이라는 게 그렇게 힘들더라.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성적 존버, 생기부 마감될때까지 스펙 존버, 그 뒤엔 자소서와 면접, 마지막엔 합/불과 추가합격까지. 정말 생기부를 몇 번이나 수정하고 그 수정본을 몇 번을 읽어 자소서 소재를 짜내고 그걸 또 수정하고.. 수능만큼은 아니더라도 내 인생에서의 장기전이 처음이었기에 더 그때가 기억에 남더라.
그래도 존버가 답이다 라는 유행어가 있듯이, 정말 견디다 보면 어찌저찌 결과가 나오더라.
난 만족스러운 대학에 합격했지만 그게 순전히 내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운도 대학 입시의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
하지만 내가 버틴 여러 순간 중 하나라도 놓았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 라는 질문엔 절대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어. 만약 성적을 놓았다면? 자소서를 대충 썼다면? 난 그냥 어중간한, 만족스럽지 않은 대학에 갔겠지.
그러니까 얘들아 꼭 존버해줘! 끝까지 놓지 않은 아이와 중간에 놓은 아이의 결과는 대학생이 되기 전의 내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크게 벌어져 있었어. 너희도 입시가 끝나면 깨닫게 될 거야.
별 것도 아닌 내 글에 손수 책갈피까지 달아줘서 고마워. 너희의 끝이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ㄹ게얘두라 안녕 !! 난 얼마전에 국어 1등급 받고 내신이 끝난 한 고삼이야
일단 내 국어 얘기를 좀 하자면
나는 1학년 때까지 국어학원에 다니다가 4등급 정점을 찍어버리고..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해서 1등급을 받게 되었어!!
내 공부의 준비물은
교과서, 동일 출판사의 자습서, 평가문제집
이렇게 세 권이야!
이제 공부법에 대해 설명할게!
1. 수업을 들을 때
수업을 들을 때엔 오로지 빨간색 볼펜만 쓸거야. 선생님의 필기 내용+선생님이 필기하면서 말하는 거 중에 강조하는 어조로 말하는 부분을 필기하면 돼. 전부 빨간색으로!!
(선생님 수업은 무조건 들어야 해. 제일 중요해!!)
2. 수업 듣고 난 당일 or 최근의 복습 방법
이때 파란 볼펜+자습서가 쓰여.
(자습서는 필기내용 참고+문제풀이 용도로만 쓰임!)
자습서에 보면 본문 내용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부연설명이 되어 있지? 선생님 필기 이외의 내용을 교과서에다 다시 옮기면 돼. (어휘 뜻풀이 등 굳이 필요없는건 좀 걸러도 됨!) 옮기는 과정에서 본문 내용 한번씩 더 읽어보는 것도 중요해!
3. 이후의 노트 정리 방법
노트 정리는 A4용지를 반 접어서 활용할거야.
내용은 대충 이렇게 돼.
1) 제재 개관
-자습서에 각 본문 내용의 맨 마지막에 보면 제재 개관이 나와 있어. 그걸 전부 적으면 돼!! (손이 아프겠지만 다 도움이 되니까.. ㅠㅠ)
2) 선생님께서 필기한 본문 이외 내용(ex. 감상적 읽기의 정의)
3) 본문 내용 정리
-자습서에 보면 각 문단별 주제가 적혀 있거든. 그거 적고 나서, 내 나름대로 완전 짧게 내용을 정리하면 돼!(사진 참고) 이때 선생님 필기내용은 다시 빨간색으로 정리하는 거 잊지마!!
-⭐️이건 그냥 나름의 팁인데, 내가 이해가 안가는 개념이 있잖아? 그러면 선생님 친구 인강 뭐든 좋으니까 이해하도록 하고, 결론까지 생각해야 하는 흐름을 정리해서 노트에 적으면 굳이 암기하지 않아도 결론까지 도출해낼수 있어!!(사진 참고)
-모식도나 그래프 같은 걸 스스로 그려보면 이해하는 데 편해. 인강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스스로 그려보는 걸 추천!!(사진 참고)
4. 평가문제집 풀기
평가문제집은 그냥 계속 풀면 돼. 한번만 풀어도 어차피 앞에서 내가 내용정리를 충분히 해놨기 때문에 모르는 개념 알아채기 용으로만 쓰면 됨!! 근데 중요한 건,
헷갈리는 선지 무조건 표시해두기!!!
국어 공부하다 보면 난 항상 “이것도 답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었던 게 많았어. 그런 걸 그냥 넘어가버리면.. 시험 때 그문제가 나와서 다시 헷갈릴 수도 있단다..
그래서, 항상 조금만 햇갈리는 선지라도 표시해!!
1. 답지 2. 선생님 이런 순서로 의문점을 해결하면 돼 ㅎㅎ
(이러면서 선생님 측에서 걸러지는 이상한 문제들도 꽤 많더라)
———————- 이 과정을 시험 1주전에 끝내놓으면 돼!—————-
5. 복습하기
내신은 솔직히 암기싸움이야. 그래서 그냥.. 노트를 달달 외우면 돼 그게 끝이야.
교과서 본문 읽으면서 흐름 암기+필기 확인, 그뒤에 노트 정리본 읽으면서 진짜 이건 다 외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암기
이 과정을 3번정도 하면 내신은 끝나. 1등급 안나올수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었어.
+) 추가로 평가문제집에서 헷갈렸던 선지 다시 한 번 확인하면 더 좋고!!
+) ⭐️이거 되게 도움됐었는데 ⭐️ 선생님이 시험 전에 한번 총정리를 해줄 때가 있단 말이야. 그럴 때 노트정리본+노란색 형광펜 챙겨서, 선생님이 강조하는 걸 다 그어. 그리고 나중에 시험치기 전날이나 시험 치기 전 시간에 그 형광펜 친부분만 다시 보면 좀 중요한 것만 걸러서 보게 돼서 좋았어.마지막으로 시험 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 선생님이 어떻게 출제했을지 생각해보자!!
우리 학교가 유난히 심했었는데, 선생님이 선지를 진짜 애매하게 냈었어. 그래서 나름의 함정에 걸리는 애들이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이 내놓은 답은 약간 이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이게 답 아니야?” 하는 거였거든. (말그대로 시험문제를 깊이 고민하지 않고 내는 티가 났었어) 그래서 시험 칠 때 헷갈리는 선지가 나오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당연히 이게 답 아니야? 하는 마음으로 찍고 넘어가버렸어. 결과는 대 성공이었지!!
학교 선생님들마다 출제 스타일이 다를 거야. 한 번 정도 어렵게 시험이 나오면 이 스타일이 파악 가능하거든. 유심히 살펴보고 친구들 말도 잘 들어보면서 선생님을 잘 파악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결과가 나올 수 있을거야!!질문 있으면 얼마든지 해줘!! 친절하게 답 해줄게 ㅎㅎ
⭐️국어 내신 4->1로 올린 고3의 국어 공부법⭐️
책갈피가 아직도 달려서 한 명이라도 보라고 써놓는다 ㅎㅎ 얘들아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니?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네. 대학생의 시점에서 본 내 주변의 고3은 참 고달파보였는데 너희도 마찬가지겠지?
힘들지? 하던 거 다 때려치우고 그냥 정시나 파고 싶지? 나도 그랬어 ㅎㅎ 존버의 연속이라는 게 그렇게 힘들더라.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성적 존버, 생기부 마감될때까지 스펙 존버, 그 뒤엔 자소서와 면접, 마지막엔 합/불과 추가합격까지. 정말 생기부를 몇 번이나 수정하고 그 수정본을 몇 번을 읽어 자소서 소재를 짜내고 그걸 또 수정하고.. 수능만큼은 아니더라도 내 인생에서의 장기전이 처음이었기에 더 그때가 기억에 남더라.
그래도 존버가 답이다 라는 유행어가 있듯이, 정말 견디다 보면 어찌저찌 결과가 나오더라.
난 만족스러운 대학에 합격했지만 그게 순전히 내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운도 대학 입시의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
하지만 내가 버틴 여러 순간 중 하나라도 놓았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 라는 질문엔 절대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어. 만약 성적을 놓았다면? 자소서를 대충 썼다면? 난 그냥 어중간한, 만족스럽지 않은 대학에 갔겠지.
그러니까 얘들아 꼭 존버해줘! 끝까지 놓지 않은 아이와 중간에 놓은 아이의 결과는 대학생이 되기 전의 내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크게 벌어져 있었어. 너희도 입시가 끝나면 깨닫게 될 거야.
별 것도 아닌 내 글에 손수 책갈피까지 달아줘서 고마워. 너희의 끝이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ㄹ게얘두라 안녕 !! 난 얼마전에 국어 1등급 받고 내신이 끝난 한 고삼이야
일단 내 국어 얘기를 좀 하자면
나는 1학년 때까지 국어학원에 다니다가 4등급 정점을 찍어버리고..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해서 1등급을 받게 되었어!!
내 공부의 준비물은
교과서, 동일 출판사의 자습서, 평가문제집
이렇게 세 권이야!
이제 공부법에 대해 설명할게!
1. 수업을 들을 때
수업을 들을 때엔 오로지 빨간색 볼펜만 쓸거야. 선생님의 필기 내용+선생님이 필기하면서 말하는 거 중에 강조하는 어조로 말하는 부분을 필기하면 돼. 전부 빨간색으로!!
(선생님 수업은 무조건 들어야 해. 제일 중요해!!)
2. 수업 듣고 난 당일 or 최근의 복습 방법
이때 파란 볼펜+자습서가 쓰여.
(자습서는 필기내용 참고+문제풀이 용도로만 쓰임!)
자습서에 보면 본문 내용에 밑줄이 그어져 있고 부연설명이 되어 있지? 선생님 필기 이외의 내용을 교과서에다 다시 옮기면 돼. (어휘 뜻풀이 등 굳이 필요없는건 좀 걸러도 됨!) 옮기는 과정에서 본문 내용 한번씩 더 읽어보는 것도 중요해!
3. 이후의 노트 정리 방법
노트 정리는 A4용지를 반 접어서 활용할거야.
내용은 대충 이렇게 돼.
1) 제재 개관
-자습서에 각 본문 내용의 맨 마지막에 보면 제재 개관이 나와 있어. 그걸 전부 적으면 돼!! (손이 아프겠지만 다 도움이 되니까.. ㅠㅠ)
2) 선생님께서 필기한 본문 이외 내용(ex. 감상적 읽기의 정의)
3) 본문 내용 정리
-자습서에 보면 각 문단별 주제가 적혀 있거든. 그거 적고 나서, 내 나름대로 완전 짧게 내용을 정리하면 돼!(사진 참고) 이때 선생님 필기내용은 다시 빨간색으로 정리하는 거 잊지마!!
-⭐️이건 그냥 나름의 팁인데, 내가 이해가 안가는 개념이 있잖아? 그러면 선생님 친구 인강 뭐든 좋으니까 이해하도록 하고, 결론까지 생각해야 하는 흐름을 정리해서 노트에 적으면 굳이 암기하지 않아도 결론까지 도출해낼수 있어!!(사진 참고)
-모식도나 그래프 같은 걸 스스로 그려보면 이해하는 데 편해. 인강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스스로 그려보는 걸 추천!!(사진 참고)
4. 평가문제집 풀기
평가문제집은 그냥 계속 풀면 돼. 한번만 풀어도 어차피 앞에서 내가 내용정리를 충분히 해놨기 때문에 모르는 개념 알아채기 용으로만 쓰면 됨!! 근데 중요한 건,
헷갈리는 선지 무조건 표시해두기!!!
국어 공부하다 보면 난 항상 “이것도 답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었던 게 많았어. 그런 걸 그냥 넘어가버리면.. 시험 때 그문제가 나와서 다시 헷갈릴 수도 있단다..
그래서, 항상 조금만 햇갈리는 선지라도 표시해!!
1. 답지 2. 선생님 이런 순서로 의문점을 해결하면 돼 ㅎㅎ
(이러면서 선생님 측에서 걸러지는 이상한 문제들도 꽤 많더라)
———————- 이 과정을 시험 1주전에 끝내놓으면 돼!—————-
5. 복습하기
내신은 솔직히 암기싸움이야. 그래서 그냥.. 노트를 달달 외우면 돼 그게 끝이야.
교과서 본문 읽으면서 흐름 암기+필기 확인, 그뒤에 노트 정리본 읽으면서 진짜 이건 다 외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암기
이 과정을 3번정도 하면 내신은 끝나. 1등급 안나올수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었어.
+) 추가로 평가문제집에서 헷갈렸던 선지 다시 한 번 확인하면 더 좋고!!
+) ⭐️이거 되게 도움됐었는데 ⭐️ 선생님이 시험 전에 한번 총정리를 해줄 때가 있단 말이야. 그럴 때 노트정리본+노란색 형광펜 챙겨서, 선생님이 강조하는 걸 다 그어. 그리고 나중에 시험치기 전날이나 시험 치기 전 시간에 그 형광펜 친부분만 다시 보면 좀 중요한 것만 걸러서 보게 돼서 좋았어.마지막으로 시험 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 선생님이 어떻게 출제했을지 생각해보자!!
우리 학교가 유난히 심했었는데, 선생님이 선지를 진짜 애매하게 냈었어. 그래서 나름의 함정에 걸리는 애들이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이 내놓은 답은 약간 이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이게 답 아니야?” 하는 거였거든. (말그대로 시험문제를 깊이 고민하지 않고 내는 티가 났었어) 그래서 시험 칠 때 헷갈리는 선지가 나오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당연히 이게 답 아니야? 하는 마음으로 찍고 넘어가버렸어. 결과는 대 성공이었지!!
학교 선생님들마다 출제 스타일이 다를 거야. 한 번 정도 어렵게 시험이 나오면 이 스타일이 파악 가능하거든. 유심히 살펴보고 친구들 말도 잘 들어보면서 선생님을 잘 파악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결과가 나올 수 있을거야!!질문 있으면 얼마든지 해줘!! 친절하게 답 해줄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