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내 잘못인가요?

030502020.08.17
조회48,298
언니가 다 내 탓이라고만 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판에 글도 써봅니다.
폰이고 본인이 좀 흥분 상태라 글상태가 안 좋은건
이해 해주세요.

언니라 몇 달 전에 산 버버리 퀼팅백이 있는데
(퀼팅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패딩점퍼처럼 올록볼록하게 생긴거임)
이게 어깨끈이 체인이라 체인에 눌리면
눌린 자국이 안 없어진대요.



언니랑 저는 같은 방과 화장대를 쓰고 있는데
등받이가 있는 화장대 의자에 그 가방을 올려놨어요.
전 평소처럼 자기전 얼굴에 바를거 바르고 누웠는데
갑자기 언니가 그 가방을 들어보더니 저때문에 뒷판이 체인에 다 찍혔다고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신경 써야하는거면 언니가 잘 놓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화내니까 언니는 내가 조심했었어야 하는거라고 본인이 화를 더 내더라구요.
이게 정말 제 부주의가 맞는건가요?
언니가 우겨대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댓글 69

ㅇㅇ오래 전

Best그리.귀한 가방 제대로 보관 안한 언니 잘못. 근데 그리 아끼는거 알면서 신경 안써준거 알면 화가 날수밖에 없긴 하지 사람이란게.

ㅇㅇ오래 전

Best명품인데 왜 거기다 놓음?ㅋㅋ 잘 걸어놨어야지

ㅋㅋ오래 전

추·반의자에 뭐 있으면 치우고 앉는게 정상아닌가싶네. 대체적으로 동생들이 이런쪽으로 개념없는듯. 지 가방이었음 보물다루듯 소중히 제자리에 놓고 볼일봤을텐데 지밖에 모르는 철딱서니랄까

ㅇㅇ오래 전

100%언니 잘못임 나도 언니의 입장이지만 솔직히 명품백은 본인이 아끼면 따로 잘 보관하는게 맞음. 잘 걸어둔다던가 등등. 다만 언니가 화난 이유는 명품백이고 동생도 그게 비싼거 알고 있고 아낀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신경을 안써줬기 때문에 서운한 것도 있고 동생이 너무 뻔뻔해서 화가 나긴할듯. 보통 명품백이 있으면 알아서 치우고 앉을 수도 있는거고... 이건 감정의 문제이지 흑백으로 나눌 문제는 아님 내가 언니였어도 화를 냈을거고 싸웠을듯. 못되쳐먹은년 하면서. 그래도 사건의 잘못은 명품백 관리 못한 언니한테 있음

ㅇㅇ오래 전

본인 물건 본인이 챙겨야지 꼬라지 보니 동생이랑 같이 쓰게해줄거 같지도 않은데 지가 잘못해 놓고 동생탓이라니 좀 성숙해지라고하세요 ㅉㅉ

ㅇㅈ오래 전

인성; 언니가 뻔히 아끼는거 알면 치우고 앉던가.. 못봤으면 몰라도 보고도 그런거면 좀 심보가 못된듯

ㄴㄴ오래 전

그래도 뭉갰으면 미안하다고 하고 담엔 앉는 의자에 놓지말라고 당부 해요... 원인이 어쨋든 언니가 더 짜증나는건 이해해야죠.

삐삐오래 전

소중한 물건이면 본인 스스로 잘 챙기는게 맞음

ㅇㅇ오래 전

그리 소중하면 언니 니가 보관잘해야지 의자는 앉으라고 존재하는거지 니가방두는곳 아니다. 그리 소중하면 잘 보관해야지 웃기네..

ㅇㅇ오래 전

싸우지말고 애니나봐

ㅇㅇ오래 전

와 판녀들 미친냔들 진짜 많네.. 앞으로 강.간 당하면 남자탓하니마라 미니스커트 입고 댕기는 여자들 탓이고 약해보이는 여자들 탓임 적반하장도 유분수도 멍청한 년들 ㅉㅉ

쓰니오래 전

언니가 잘못한거지 ㅋㅋㅋㅋㅋ

oo오래 전

그래요. 실컷 싸우세요. 그래야 나중에 둘도없이 친한 자매가 된답니다. 딱 덕선이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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