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만에 뒤늦게나마 찾아온...민망한 쓰니 은할망구입니다
저번주는 너무 바빠서 댓글님들을 볼수가 없었어요 ㅠ_ㅠ
많이 보고싶었습니다...또르르...ㅇ_ㅠ 엊그제가 말복이었던 것 아시죠?
너무 더웠고 지금도 덥고 오늘도 덥고 앞으로도 더울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보양식을 해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ㅎ_ㅎ
휴가 기간동안 지병이 어떻게 나아졌나 싶어서 입원했었는데
그때 입원기간 내내 먹고싶은게 보쌈이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퇴원하는날 보쌈을 배달로 시켜먹었는데
저희 동네만 그런건지 몰라도 체인점인 *할머니 보쌈 시켰더니
쌈채소가 하나도 안오는겁니다.............................=_=
2달 가까이 내린 비로 인하여 상추값 폭등이래요ㅠㅠㅠㅠ
그래서 지급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마트갔다가 놀랬어요
........상추 한봉지가.......3980원 하던데 댓글님들 동네는
상추 가격 착한가요...? 저희동네만 사악한건지....ㅠㅠㅠㅠㅠㅠㅠ
왜 저는...항상 비쌀때 더먹고싶은것인가........................ㅋ_ㅋ
그래서 집에서 간만에 *할머니 보쌈 대신 은할망구 파보쌈 했습니다
고기 가격도 휴가철 맞이 고공행진으로 비싸던데
미리 비축해둔 제주도 흑돼지 뒷다리살 1키로 한덩이로
1시간 20분 남짓 삶았어요 저는 통마늘이랑 커피랑 설탕 한스푼 넣고
삶아요 ㅇ_ㅇ 냉동 고기라서 삶을 때 설탕 넣어주면 고기가 연해지더라구요
남은 소주도 좀 넣어주고 된장은...잘 안넣는것 같네요
먹기에도 아까운 된장 고기 삶을 때도 안넣어요ㅋㅋㅋㅋㅋ
블랙 커피 한 숟갈 넣고 20분마다 물 보충 해주면 근사한 보쌈이 되는거죠
굳이 제주도 까지 안가셔도 제 집에서 맛볼수 있습니다ㅎㅎ
뒷다리살이라도 퍽퍽 하지 않게 하려면 삶을때 꼭 설탕 넣어주세요 ^_^
그리고 파보쌈 하려면 살짝 파기름을 내어서 고기삶은 물 1국자와
함께 푸드 워머...? 는 없지만 고기식탁에서 약불로 살랑 살랑 데우면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 쌈장 있으신분들 쌈장에 카레가루 얹어드시면
정말 5배는 더맛있어집니다 강력 추천 +_+ 김해 쪽에 뒷고기 먹으러
간적 있었는데 거기서 이렇게 주더라구요 그이후로는 보쌈먹을때도
이렇게 해먹게 되네요 지금은 금배추된 단배추 3단 천원시절에
3단 사서 한그이 담궈든 단배추 겉절이가 이제는 라면에 얹어먹으면
맛김치로 팍 있었어요 ㅎ_ㅎ 콜라비랑 오이랑 수제피클 담근다고
젤라*통 1통 담아둔거에서 조금 내놨네요 국은 멸치다시로
낸 속편한 맑은 감자국으로 간단스 국 했구요 무더운 여름에
땀도 흠뻑 체력도 흠뻑 나오는데 집에서 제주도 흑돼지로
파보쌈 만들어 드시는거 어떠하신지요?ㅎㅎ 사먹는것보다 훨
맛있게 깨끗하게 저렴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주에
뵙도록 열심히 다시 일하러 가겠습니다 댓글님들 더위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