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치원생일적부터 저희 부모님은 서로 부부싸움을 많이
하셨습니다. 부부싸움이라하면 말싸움은 기본이고
서로 몸싸움하면서 피를 보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어렸을 적부터 커왔으며 그때부터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것이 15층 베란다 창문을 바라보면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려 초등학생 때요.
그렇게 커왔습니다 나날이 제 안의 우울증은 커졌으며
저는 갈수록 의기소침해지고 죽고싶다라는 문장이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어요.
그렇게 중학생이 되어서도 부부싸움은 끝이 보이질 않고
저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저도 그렇게 싸웠습니다 부모님처럼요
그때는 뭣모르고 오빠랑 싸우면서 맞고 우는 게 다였어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로 중학생 때 처음으로 머리도 뜯고 칼로 제 손목을 수차례 그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로 죽어버릴 것 같을 때 손목을 긋는 일이
저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잘못된 방법이지만
저를 피보게 하고 망가뜨리는 것이 제 유일한 힐링, 위로였어요
그리고 부부싸움은 늘 지속되고 결국 그 불똥은 저에게도 튀어서
툭하면 오빠, 부모님과 싸우게 되었어요.
그것 또한 너무 죽고 싶었고 살기 싫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학교에서 제대로 웃을 수 없었으며
억지로 웃는 것 같은 느낌이 빼곡히 가득 채워졌습니다
마치 제 감정은 모든 게 거짓처럼 느껴졌어요.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어디에서도 안식처를 느낄 수 없었던 저는 매번 스트레스 받고
불안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만성 스트레스 병이 생겼고 매일 같이 몸 구석구석
아팠습니다. 그리고 갈 수록 조퇴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학교에서 제대로 웃을 수 없던 저는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도 못할 정도로 아프고 점점 지쳤습니다
그리고 결국 몇 번의 자해, 자살 시도로 인해
저는 학교를 안가고 자살할 생각으로 이른 아침 한강을 찾았습니다
뛰어내릴 생각이었는데 한강의 물을 보니 선명하게 물고기가 뻐끔거리고 있고 구조대원이 수두룩하고
또 제 앞의 자살방지 다리가 너무나 거대해보였어요 아무리 매달려서 올라가려해도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이게 제 용기구나 싶었어요 죽고 싶지만 죽는게 두려운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렇게 어느 날 디즈니에서 나온 영화를 울면서 보는데
제가 죽고 싶었던 생각이 싹 사라지고 웃고 있는 제가 보였습니다
그 순간 저도, 이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사람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내가 꼭 성공해서
이 일을 하고 싶다. 이게 내가 살아있는 이유구나라고
그런데 가정사는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저는 집에서 우울함이 학교까지 전해져 더욱 더 생활을 하기가 어려웠어요
대인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하나라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는 생각에. 또 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자퇴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느 대학교를 갈건지, 자퇴하고나서의 계획.
앞으로 무엇을 할 건지등 세세하게 다 기록해서 보여줬어요
역시나 되돌아오는 건 반대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랑곳않고 계속 부탁했으며 제 자살시도, 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 허락했고
자퇴하면서 개까지 키우게 됐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사업 비스무리로 돈 벌 수 있는 걸 하면서, 최대한 제가 벌어서 140만원짜리 아이패드도 사고
제가 기록한 것 하나하나 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니가 뭐하냐. 니가 하는 게 뭐가 있냐 학교 다니지 학교 안다니면 되는 거 하나도 없다
그럴거면 죽지 왜 그랬냐. 이런 말만 듣습니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거만 들어서 자퇴한 후 더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개한테까지 불똥이 튀면서 자신이 화나면 개에게 툭하면 손이 올라가고 저는 그걸 제지하면서 욕을 먹고
결국엔 개때문에 싸우게됐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사실상 개때문에가 아닌 개를 자꾸 때리려고 하는 점 잘못 개를 교육 시키는 점 때문에 제가 화나서 제지하는 건데
그걸 보고 너는 사람보다 개가 먼저냐며 개가 상팔자다라며 저에게 욕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 저희가 싸우는 이유를 이제는 개 때문이다라는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뭐만하면 개 때문이다 그러니 너 탓이다.
갖다 버리던지 누구 주던지 해라. 책임도 못질거면서 왜 키우냐.
라고 합니다 여기서 저는 개를 막 키우지 않고 매일 산책, 교육 시키나 화가나면 무조건 때리려고 하는 엄마 때문에
화나서 하지 말라는데 그것때문에 싸우게 되고 결국 제가 교육도 제대로 못시키고 책임지지 못한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자퇴하고나서 학원을 다니고 저는 해외 대학을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이에 제 보호자인 엄마는 허락했고 학원을 보내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이혼이라는 벽이 생겨 제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무언가를 할 수 없는 노릇이 되었습니다
학원을 보내줘야 무언가 진전이 있는데 하라는 거 다 하면 보내준대서 시험 합격도 하고 그렇게 1년을 기다렸는데
자퇴한지 1년간 학원에 발도 디딘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곧 성인이 될 날이 얼마 안 남았고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고등학교 졸업이라도 하는 건데
그래도 저 나름대로 돈 벌어보려고 계속 시도 하는 중이고
스무살이 되어서도 지원받을 거란 생각조차 들지 않기에
조금 늦더라도 저 혼자 돈을 벌어서 대학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꼭 제 꿈을 이루고 싶어요 그런데 이 집에 엄마 저 오빠가 있기에는
제가 너무 죽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둘이서 저를 욕하고 압박하고 오빠는 성인임에 불구하고 돈도 못 벌어오고 새벽에 게임만 하는데 둘이서
미성년자인 저에게 돈 벌어오라. 너는 집에서 하는 게 뭐 있냐.
미친년이다 그냥 죽어라. 지금 죽지말고 아빠가 보는 앞에서 죽어라. 너 계속 그러면 정신병원 보내버릴 거다
그리고 개에겐 큰 소리 치고 손을 올리고 막 대하고.
더이상 여기서 있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얼른 독립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런 지원도 의지할 존재도 없는 이 곳에서
어떻게 하면 저희 개와 함께 집을 나올 수 있을까요..
월세..이런거 다 생각하고 식비, 반려견을 위한 돈을 생각하면
저 혼자 감히 꿈 꿀 수도 없지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것에 자꾸만
저희 개를 좋은 곳에 보내고 저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더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저는 오로지 혼자 공부하여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상태입니다
(시험보기 전에 미술(유학)학원을 보내주기로 약속하였으나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합격하면 보내준다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합격 이후에도 무소식이며 결국 제가 혼자 돈을 벌어서 다녀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원비 50~100)
사업 비스무리는 어떻게던 제 힘으로 돈이라도 벌어보려 제가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하려고 준비중인데 사실상 어느정도의 수익은 바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서말한 140은 지원해주는 기관에서 지원받아 일을 하면서 삼개월 동안 벌어들인 돈입니다.(3개월이 끝이라 더이상 지원받지 못합니다)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미국 대학이라서 유학 학원을 다니며 준비하지 않으면 가기에 어렵습니다. 게다가 미국 대학에 가기위한 돈도 필요하여 일단 학원이라도 다녀야 진전이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학원만이 아닌 대학에 들어갈 돈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앞길이 막막하다고 느낍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아무리 제가 죽고싶다고 생각해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 몇년이 걸린더래도 돈을 벌어 다니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현재 고졸학력에 미성년자라 지속적으로 벌 수 있는 것이 없고 알바자리도 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가족들로부터 아무런 경제적 도움이 없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복불복으로 기본적인 돈도 주지 않고 사실상 이혼한 뒤로 엄마는 일때문에 밖에 나가서 잘 들어오지 않고 오빠랑 단 둘이 있어 툭하면 굶는 편입니다)
제일 저에게 시급한 것은 일단 하루 빨리 이 집을 나와 독립하는 것인데 알바만으로 가능할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이 집에 있으면 정말 하루하루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난무합니다 얼만큼 벌어야 집을 나올 수 있을 만한 정도가 될까요?)
너무 돈 얘기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조언을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으며 댓글 하나 하나가 저를 일어날 수 있게끔 손을 내밀어주는 듯한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더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제가 유치원생일적부터 저희 부모님은 서로 부부싸움을 많이
하셨습니다. 부부싸움이라하면 말싸움은 기본이고
서로 몸싸움하면서 피를 보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어렸을 적부터 커왔으며 그때부터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것이 15층 베란다 창문을 바라보면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려 초등학생 때요.
그렇게 커왔습니다 나날이 제 안의 우울증은 커졌으며
저는 갈수록 의기소침해지고 죽고싶다라는 문장이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어요.
그렇게 중학생이 되어서도 부부싸움은 끝이 보이질 않고
저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저도 그렇게 싸웠습니다 부모님처럼요
그때는 뭣모르고 오빠랑 싸우면서 맞고 우는 게 다였어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로 중학생 때 처음으로 머리도 뜯고 칼로 제 손목을 수차례 그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로 죽어버릴 것 같을 때 손목을 긋는 일이
저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잘못된 방법이지만
저를 피보게 하고 망가뜨리는 것이 제 유일한 힐링, 위로였어요
그리고 부부싸움은 늘 지속되고 결국 그 불똥은 저에게도 튀어서
툭하면 오빠, 부모님과 싸우게 되었어요.
그것 또한 너무 죽고 싶었고 살기 싫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학교에서 제대로 웃을 수 없었으며
억지로 웃는 것 같은 느낌이 빼곡히 가득 채워졌습니다
마치 제 감정은 모든 게 거짓처럼 느껴졌어요.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어디에서도 안식처를 느낄 수 없었던 저는 매번 스트레스 받고
불안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만성 스트레스 병이 생겼고 매일 같이 몸 구석구석
아팠습니다. 그리고 갈 수록 조퇴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학교에서 제대로 웃을 수 없던 저는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도 못할 정도로 아프고 점점 지쳤습니다
그리고 결국 몇 번의 자해, 자살 시도로 인해
저는 학교를 안가고 자살할 생각으로 이른 아침 한강을 찾았습니다
뛰어내릴 생각이었는데 한강의 물을 보니 선명하게 물고기가 뻐끔거리고 있고 구조대원이 수두룩하고
또 제 앞의 자살방지 다리가 너무나 거대해보였어요 아무리 매달려서 올라가려해도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이게 제 용기구나 싶었어요 죽고 싶지만 죽는게 두려운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렇게 어느 날 디즈니에서 나온 영화를 울면서 보는데
제가 죽고 싶었던 생각이 싹 사라지고 웃고 있는 제가 보였습니다
그 순간 저도, 이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사람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내가 꼭 성공해서
이 일을 하고 싶다. 이게 내가 살아있는 이유구나라고
그런데 가정사는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저는 집에서 우울함이 학교까지 전해져 더욱 더 생활을 하기가 어려웠어요
대인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하나라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는 생각에. 또 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자퇴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느 대학교를 갈건지, 자퇴하고나서의 계획.
앞으로 무엇을 할 건지등 세세하게 다 기록해서 보여줬어요
역시나 되돌아오는 건 반대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랑곳않고 계속 부탁했으며 제 자살시도, 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 허락했고
자퇴하면서 개까지 키우게 됐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사업 비스무리로 돈 벌 수 있는 걸 하면서, 최대한 제가 벌어서 140만원짜리 아이패드도 사고
제가 기록한 것 하나하나 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니가 뭐하냐. 니가 하는 게 뭐가 있냐 학교 다니지 학교 안다니면 되는 거 하나도 없다
그럴거면 죽지 왜 그랬냐. 이런 말만 듣습니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거만 들어서 자퇴한 후 더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개한테까지 불똥이 튀면서 자신이 화나면 개에게 툭하면 손이 올라가고 저는 그걸 제지하면서 욕을 먹고
결국엔 개때문에 싸우게됐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사실상 개때문에가 아닌 개를 자꾸 때리려고 하는 점 잘못 개를 교육 시키는 점 때문에 제가 화나서 제지하는 건데
그걸 보고 너는 사람보다 개가 먼저냐며 개가 상팔자다라며 저에게 욕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 저희가 싸우는 이유를 이제는 개 때문이다라는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뭐만하면 개 때문이다 그러니 너 탓이다.
갖다 버리던지 누구 주던지 해라. 책임도 못질거면서 왜 키우냐.
라고 합니다 여기서 저는 개를 막 키우지 않고 매일 산책, 교육 시키나 화가나면 무조건 때리려고 하는 엄마 때문에
화나서 하지 말라는데 그것때문에 싸우게 되고 결국 제가 교육도 제대로 못시키고 책임지지 못한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자퇴하고나서 학원을 다니고 저는 해외 대학을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이에 제 보호자인 엄마는 허락했고 학원을 보내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이혼이라는 벽이 생겨 제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무언가를 할 수 없는 노릇이 되었습니다
학원을 보내줘야 무언가 진전이 있는데 하라는 거 다 하면 보내준대서 시험 합격도 하고 그렇게 1년을 기다렸는데
자퇴한지 1년간 학원에 발도 디딘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곧 성인이 될 날이 얼마 안 남았고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고등학교 졸업이라도 하는 건데
그래도 저 나름대로 돈 벌어보려고 계속 시도 하는 중이고
스무살이 되어서도 지원받을 거란 생각조차 들지 않기에
조금 늦더라도 저 혼자 돈을 벌어서 대학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꼭 제 꿈을 이루고 싶어요 그런데 이 집에 엄마 저 오빠가 있기에는
제가 너무 죽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둘이서 저를 욕하고 압박하고 오빠는 성인임에 불구하고 돈도 못 벌어오고 새벽에 게임만 하는데 둘이서
미성년자인 저에게 돈 벌어오라. 너는 집에서 하는 게 뭐 있냐.
미친년이다 그냥 죽어라. 지금 죽지말고 아빠가 보는 앞에서 죽어라. 너 계속 그러면 정신병원 보내버릴 거다
그리고 개에겐 큰 소리 치고 손을 올리고 막 대하고.
더이상 여기서 있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얼른 독립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런 지원도 의지할 존재도 없는 이 곳에서
어떻게 하면 저희 개와 함께 집을 나올 수 있을까요..
월세..이런거 다 생각하고 식비, 반려견을 위한 돈을 생각하면
저 혼자 감히 꿈 꿀 수도 없지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것에 자꾸만
저희 개를 좋은 곳에 보내고 저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더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저는 오로지 혼자 공부하여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상태입니다
(시험보기 전에 미술(유학)학원을 보내주기로 약속하였으나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합격하면 보내준다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합격 이후에도 무소식이며 결국 제가 혼자 돈을 벌어서 다녀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원비 50~100)
사업 비스무리는 어떻게던 제 힘으로 돈이라도 벌어보려 제가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하려고 준비중인데 사실상 어느정도의 수익은 바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서말한 140은 지원해주는 기관에서 지원받아 일을 하면서 삼개월 동안 벌어들인 돈입니다.(3개월이 끝이라 더이상 지원받지 못합니다)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미국 대학이라서 유학 학원을 다니며 준비하지 않으면 가기에 어렵습니다. 게다가 미국 대학에 가기위한 돈도 필요하여 일단 학원이라도 다녀야 진전이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학원만이 아닌 대학에 들어갈 돈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앞길이 막막하다고 느낍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아무리 제가 죽고싶다고 생각해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 몇년이 걸린더래도 돈을 벌어 다니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현재 고졸학력에 미성년자라 지속적으로 벌 수 있는 것이 없고 알바자리도 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가족들로부터 아무런 경제적 도움이 없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복불복으로 기본적인 돈도 주지 않고 사실상 이혼한 뒤로 엄마는 일때문에 밖에 나가서 잘 들어오지 않고 오빠랑 단 둘이 있어 툭하면 굶는 편입니다)
제일 저에게 시급한 것은 일단 하루 빨리 이 집을 나와 독립하는 것인데 알바만으로 가능할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이 집에 있으면 정말 하루하루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난무합니다 얼만큼 벌어야 집을 나올 수 있을 만한 정도가 될까요?)
너무 돈 얘기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조언을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으며 댓글 하나 하나가 저를 일어날 수 있게끔 손을 내밀어주는 듯한 따스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