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0년차 가정에서 한 아이를 키우고 있고 누구에게 말하긴 창피하고 조언은 구하고싶은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남편은 누구에게나 떳떳한 전문직에 연봉은 세후 8천만원 정도입니다. 남들이 봤을땐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할거 하고 살거 사며 사는 남부러운 가정일 수도 있을것같아요.
저희 부부는 서로 성격이 너무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른탓에 부부간에 다툼이 잦은것 같아요. 저는 넉넉한 부모님 덕분에 잘입고 잘먹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남편은 라면 하나도 가족이 나눠먹어야 하는..그래서 몸에 근검절약이 몸이 뱄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저희가 몇년정도 남편 직장일로 인해 해외에 체류해있다 들어왔고 언어장벽과 문화차이..그리고 돈 문제로 결국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곳에서 남편 이발과 매직스트레이트를 약을 사다 제가 직접 해주었는데요 전 지식도 기술도 없는 전업주부로 타지에서 월 생활비라도 아낄 요량으로 꾸역꾸역 해주었어요. 머리는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또 골슬머리 남편이 늘 매직 스트레이크를 해왔기때문에 안해줄수가 없었어요.
한국에 들어왔죠.
남편이 하는말이 자기 머리 언제하지? 하네요.
그래서, 머리는 미용실가서 하면 되지 또 해달란거야? 라고 말했더니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눈으로 레이저를 쏘네요. 기술이 있으면 해주면 되지. 그람 돈도 아끼는건데 왜 안해주냐며 성질을 냅나다.
한국에 들어왔고 다시 예전처럼 벌만큼 버는 사람인데.. 이제 그 머리 미용값 8만원이 아깝다네요.
그럼 그 돈을 내가 안쓸께 미용실 다녀! 라고 말했더니 입을 꾹 다물고 (화가 나있는얼굴) 있네요.. 그렇게 아낄거면 차라리 매직스트레트 하지말라고 했더니 절 쥑일듯이 보네요. 돈은 아껴야 겠고.. 멋은 포기가 안되나봐요.
저도 해외에 나가있는동안 하기싫은 거 참아가며 했고 해줘도 별로 고마워도 않는 남편때문에 빨리 한국가서 일상을 찾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왜 이렇게 돈돈돈 하는지..
돈이 없으면 말을 안해요. 없는것도 아닌데
이사람 머리에는 5년간의 재정 계획이 짜여있어서 그걸 이루려면 지금 이것저것 아끼고 안써야 하는 사람입니다. 결혼 초엔 돈 문제로 정말 많이 다퉜던거 같네요.
해외여행. 국내여행.. 갈거 다 다니자는 사람인데 머리미용비 고작 8만원에.. 사람을 철없고 무개념한 여자로 취급합니다.
남편말이 "넌 사달라는건 그렇게 많으면서 ..우리가 아이 유학을 보내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지 아녜요."
넌 사고싶다는건 그렇게 많으면서 왜 돈을 안아끼냐네요. 살다보면 냉장고가 시원치 않아 냉장고좀 사야할것 같아.10년썼는데 침대가 작다.좀더 큰걸로 바꿀까.
이런 이야기 할수도 있지 않나요? 그렇다고 이남자가 사주는것도 없어요. 말로는 이미 수십번 사줬어요. 오히려 늘 이런 부분을 미끼로 쓰면 썼죠.
"가방안사고싶어? 그럼 이것좀 해" 이런식으로요. 그렇게 해서 제가 한다해도 안사줍니다^^;; 여러번 낚였어요.
아무튼,
전 아이 유학. 솔직히 바라지않아요. 저희가 할수있는 여력이 있다면 밀어주겠지만 그럴 깜냥이 안되는데 있는돈 탈탈 털어 하고싶지 않고요.
아이는 너무나도 사랑스럽지만 그 아이를 위해 희생을 하기 위해 낳은게 아니듯이 제 행복도 중요한 사람입니다.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사면서 그 순간이 행복하면 행복한거죠.
자꾸 맞지도 않는 옷에 몸을 우겨넣으려 몸부림치는 남편 때문에 속이 터집니다.
자꾸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데 어디털어놓기도 창피해요.ㅠㅠ 저와같은 고민이신분들 없으신가요.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돈 아깝다고 이제부터 저보고 머리해달라는 남편
남편은 누구에게나 떳떳한 전문직에 연봉은 세후 8천만원 정도입니다. 남들이 봤을땐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할거 하고 살거 사며 사는 남부러운 가정일 수도 있을것같아요.
저희 부부는 서로 성격이 너무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른탓에 부부간에 다툼이 잦은것 같아요. 저는 넉넉한 부모님 덕분에 잘입고 잘먹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남편은 라면 하나도 가족이 나눠먹어야 하는..그래서 몸에 근검절약이 몸이 뱄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저희가 몇년정도 남편 직장일로 인해 해외에 체류해있다 들어왔고 언어장벽과 문화차이..그리고 돈 문제로 결국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곳에서 남편 이발과 매직스트레이트를 약을 사다 제가 직접 해주었는데요 전 지식도 기술도 없는 전업주부로 타지에서 월 생활비라도 아낄 요량으로 꾸역꾸역 해주었어요. 머리는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또 골슬머리 남편이 늘 매직 스트레이크를 해왔기때문에 안해줄수가 없었어요.
한국에 들어왔죠.
남편이 하는말이 자기 머리 언제하지? 하네요.
그래서, 머리는 미용실가서 하면 되지 또 해달란거야? 라고 말했더니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눈으로 레이저를 쏘네요. 기술이 있으면 해주면 되지. 그람 돈도 아끼는건데 왜 안해주냐며 성질을 냅나다.
한국에 들어왔고 다시 예전처럼 벌만큼 버는 사람인데.. 이제 그 머리 미용값 8만원이 아깝다네요.
그럼 그 돈을 내가 안쓸께 미용실 다녀! 라고 말했더니 입을 꾹 다물고 (화가 나있는얼굴) 있네요.. 그렇게 아낄거면 차라리 매직스트레트 하지말라고 했더니 절 쥑일듯이 보네요. 돈은 아껴야 겠고.. 멋은 포기가 안되나봐요.
저도 해외에 나가있는동안 하기싫은 거 참아가며 했고 해줘도 별로 고마워도 않는 남편때문에 빨리 한국가서 일상을 찾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왜 이렇게 돈돈돈 하는지..
돈이 없으면 말을 안해요. 없는것도 아닌데
이사람 머리에는 5년간의 재정 계획이 짜여있어서 그걸 이루려면 지금 이것저것 아끼고 안써야 하는 사람입니다. 결혼 초엔 돈 문제로 정말 많이 다퉜던거 같네요.
해외여행. 국내여행.. 갈거 다 다니자는 사람인데 머리미용비 고작 8만원에.. 사람을 철없고 무개념한 여자로 취급합니다.
남편말이 "넌 사달라는건 그렇게 많으면서 ..우리가 아이 유학을 보내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지 아녜요."
넌 사고싶다는건 그렇게 많으면서 왜 돈을 안아끼냐네요. 살다보면 냉장고가 시원치 않아 냉장고좀 사야할것 같아.10년썼는데 침대가 작다.좀더 큰걸로 바꿀까.
이런 이야기 할수도 있지 않나요? 그렇다고 이남자가 사주는것도 없어요. 말로는 이미 수십번 사줬어요. 오히려 늘 이런 부분을 미끼로 쓰면 썼죠.
"가방안사고싶어? 그럼 이것좀 해" 이런식으로요. 그렇게 해서 제가 한다해도 안사줍니다^^;; 여러번 낚였어요.
아무튼,
전 아이 유학. 솔직히 바라지않아요. 저희가 할수있는 여력이 있다면 밀어주겠지만 그럴 깜냥이 안되는데 있는돈 탈탈 털어 하고싶지 않고요.
아이는 너무나도 사랑스럽지만 그 아이를 위해 희생을 하기 위해 낳은게 아니듯이 제 행복도 중요한 사람입니다.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사면서 그 순간이 행복하면 행복한거죠.
자꾸 맞지도 않는 옷에 몸을 우겨넣으려 몸부림치는 남편 때문에 속이 터집니다.
자꾸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데 어디털어놓기도 창피해요.ㅠㅠ 저와같은 고민이신분들 없으신가요.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