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생활비 적나요?

ㅇㅇ2020.08.17
조회4,031
애기들 봐주시고 생활비 100만원드려요.
시부 일 안하고 노는게 꿈이라 일 안하시고 천만원 정도 여유자금에 집안 행사때 자식들 셋이 주는 용돈으로 먹고 사신지 2년되요. 노후준비는 하나도 없으시고 그냥 대출낀 집 하나 전부에요

저는 다른 맞벌이 부부처럼 애 안맡기고 애들은 좀 안쓰러워도 6시.7시까지 보육 맡기고 그러고 싶은데 저 돈 아니면 생활이 힘들기도 하고 애들 안쓰럽다고 봐주겠대요
원래 큰시누 애들 봐주고 100만원 받았는데 이사가고 애들이 크면서 못받게되었어요

백만원에 보육료는 보육료 대로 둘째는 아직 어려서 내년에 어린이집 보내면 2시간 정도만 봐주시면 되는데 남편이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많은돈 아니라고 신혼부터 이야기해서 드리고는 있는데 그냥 안주고 저희가 케어하고 싶네요.
드려도 30.40뭐 이렇게만 드리고 관심 안가졌음 좋겠어요.. 간섭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그렇다 쳐도 내년엔 저녁 2시간만 봐주시더라도 왜 돈은 그대로 드려야하나요...?????....
생활도 빡빡하고 저축도 못하고 있는데.. 시누들은 사지멀쩡한데 일을 왜 안하냐고 진짜 노화가 되서 일을 안하는게아니라 못하는거면 그때 용돈 드린다고 잘르던데
남의편은 아들하난데 어떻게 무시하냐며 못자르네요ㅋ 더드리면 더 드렸지 주던걸 어떻게 줄이냐며... 일하면 되실텐데... 어머니 일한다해도 시부가 미쳤냐고 절대 못하게해요..
저200 남편 270 벌이로 빚에 전세대출 애둘에.. 저만 아끼면 뭐하나요?ㅋ

어머니말로는 너 내가 돈주고 애봐준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가끔 있다며 그냥 봐줘도 되면서 뭘 돈받고 봐주면서 저러냐 생각하는 거 다 안다고 하시고
그런 생각들 일절 한적도 없지만. 돈 주면서까지 저런말 듣기도 싫고.

100만원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지맞 저희 실정에 100은 무리라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