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보건휴가를 내고 대출을 받으러 가는 길.................. 저의 심난함이 더 현실로 다가와 버렸습니다.
2003년10월 전 부모님 없는 저와 홀어머니에 여동생 , 형은 미국에 있어 장남노릇을 해야하는 남편과 결혼식을 하게되었죠~ 26살 혼자 자립을 해야 했기에 처녀시절 열심히 모아 5천만원정도 여유가 있어 시어머니가 주신3000만원과 제돈 합쳐 5500백 전세에 시작! 나머지는 제 비상금으로 두었죠~ 어머님이 청약저축 통장을 주시며 일찍 집장만 하라고 하셨는데 "아가는 부모님이 없이 불쌍하게 자랐으니 남들보기에 얼른일어서야한다" 란 말과함께... 이뜻은 제가 남들과 달리 부족한 며느리였다는 뜻이었죠 부모가 없는.........뭐 암튼 딱히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잘해주시면서 은근히 남기시는 말속에 내포되어 있는 뜻을 읽을수있었죠~ 예전에 이바지 음식도 못받고 서운했었다고 까지 하시더라구요...ㅠㅠ
2006년 어머니 청약저축통장으로 판교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입주를 하게 되었구요..
신혼때 오빠는 친구밑에서 일용직 일을 했고 전 자그마한 회사에 다니며 맞벌이를 했고 나중에 오빠는 옷장사를 시작하였고 일용직 때보다는 수입이 많아졌습니다. 꼬박이 수입에80%넘게 저축 하여 지금 한 자산이 전세를 포함하여 3억정도가 되었습니다. 판교 집값이 세금까지 3억 6천정도 되니까 입주까지 조금만 더 모으면 대출을 조금만 받아도 되었죠 하지만 전...어머니와 남편에게 제 가 모은 자산을 다 공개 하지 않았어여 대출을 적어도 1억넘게 받아야 한다고 했죠..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게되었냐구요
우리 어머니 2년전에 제가 하셨습니다. 솔직히 아버님이 알부자이신줄 알고 제가 하셨던거 같습니다. 허나 짠돌이 이신 아버님을 항상 우리에게 욕하시며 통장에 3천만원밖에 안주고 집도 내명의로 해준다고해놓고 안해준다며 생활비도 조금밖에 안준다며 욕하십니다. 듣기너무 싫어여.. 요즘세상에 그렇게 라도 해주시는 분이 어디있다고... 어머니 씀씀이가 큰걸 절대 생각안하시죠
말하는 요는 우리 어머니 가진거 없으시면서 남들 눈 너무 중요시 여기시고 씀씀이 크시고 저와 넘 안맞아여 솔지히 벅찹니다. 어머이날 명절날 생일날 저희 꼬박이 최하 최하 10만원넘게 드립니다. 그렇게 드려야 만족하시니까여.. 거기다 식구들 외식은 저희가 다 냅니다. 한마디로 뭐든 대소사 행사는 저희 몫입니다.
사실 대출 안받아도 되지만 저 대출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드뎌 대출을 받으러 가는길... 어머니 "애기야 나 할말있다 너희 나중에 아파트 들어가서 나 빌라 하나 꼭 사줘야 한다 나도 죽기전에 내집가지고싶다 그리고 혜영이도(아가씨) 자식인데 죽기전에 개한테도 좀 물려줘야 하지 않니 넘 어렵게 사는데.." 제가 왜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 이해 가시는지요 전 새집가면서 하나도 안기쁩니다. 죽어라 고생해서 모은돈으로 아파트 값 내고 그 아파트 팔아서 시댁 도우라는거죠.... 형은 미국에 있으니 니가 장남이라고 그래서 청약통장 주었다고 하시네요
전 제사도 제가 지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어머니 전세라도 내드려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그렇게 얘기를 하시니 화가 났습니다.그동난 전 언제나 네네 했지만 오늘 할말 했습니다. 어머니 집을 하나 더 사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고... 아가씨까지 저희가 책임져야 한다는말은 너무 부담스럽다구요 그랬더니 한탄하시며 죽기전에 난 내집하나 못가져 보는구나 하면서 그럼 1억을 현금으로 달라고 하십니다. 그건 줄수 있지 애기야 이러시네여... 오늘 대출받고 판교 공사현장을 돌아 보고 왔습니다. 벅차고 설레여야 하는데 어머님때문에 너무 좌절됩니다. 하루종일 차안에서 아버님 욕하시고 신세 한탄 하시고 어머니랑 만나는게 머리가 아픕니다. 제 친구들보면 다들 시어머니와 너무 즐거운 말도 오고 가는데...
우리 어머니 아파트만 들어가면 제벌 되는걸로 아시는데 답답합니다.. 애도 지금까지 포기하고 맞벌이하며 먹고싶은거 안먹고 입고싶은거 안사고 명품하나 없는 제가 바보 같아여 ....
애기야 그럼현금 1억은 줄수있지?
오늘 회사 보건휴가를 내고 대출을 받으러 가는 길.................. 저의 심난함이 더 현실로 다가와 버렸습니다.
2003년10월 전 부모님 없는 저와 홀어머니에 여동생 , 형은 미국에 있어 장남노릇을 해야하는 남편과 결혼식을 하게되었죠~ 26살 혼자 자립을 해야 했기에 처녀시절 열심히 모아 5천만원정도 여유가 있어 시어머니가 주신3000만원과 제돈 합쳐 5500백 전세에 시작! 나머지는 제 비상금으로 두었죠~ 어머님이 청약저축 통장을 주시며 일찍 집장만 하라고 하셨는데 "아가는 부모님이 없이 불쌍하게 자랐으니 남들보기에 얼른일어서야한다" 란 말과함께... 이뜻은 제가 남들과 달리 부족한 며느리였다는 뜻이었죠 부모가 없는.........뭐 암튼 딱히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잘해주시면서 은근히 남기시는 말속에 내포되어 있는 뜻을 읽을수있었죠~ 예전에 이바지 음식도 못받고 서운했었다고 까지 하시더라구요...ㅠㅠ
2006년 어머니 청약저축통장으로 판교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입주를 하게 되었구요..
신혼때 오빠는 친구밑에서 일용직 일을 했고 전 자그마한 회사에 다니며 맞벌이를 했고 나중에 오빠는 옷장사를 시작하였고 일용직 때보다는 수입이 많아졌습니다. 꼬박이 수입에80%넘게 저축 하여 지금 한 자산이 전세를 포함하여 3억정도가 되었습니다. 판교 집값이 세금까지 3억 6천정도 되니까 입주까지 조금만 더 모으면 대출을 조금만 받아도 되었죠 하지만 전...어머니와 남편에게 제 가 모은 자산을 다 공개 하지 않았어여 대출을 적어도 1억넘게 받아야 한다고 했죠..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게되었냐구요
우리 어머니 2년전에 제가 하셨습니다. 솔직히 아버님이 알부자이신줄 알고 제가 하셨던거 같습니다. 허나 짠돌이 이신 아버님을 항상 우리에게 욕하시며 통장에 3천만원밖에 안주고 집도 내명의로 해준다고해놓고 안해준다며 생활비도 조금밖에 안준다며 욕하십니다. 듣기너무 싫어여.. 요즘세상에 그렇게 라도 해주시는 분이 어디있다고... 어머니 씀씀이가 큰걸 절대 생각안하시죠
말하는 요는 우리 어머니 가진거 없으시면서 남들 눈 너무 중요시 여기시고 씀씀이 크시고 저와 넘 안맞아여 솔지히 벅찹니다. 어머이날 명절날 생일날 저희 꼬박이 최하 최하 10만원넘게 드립니다. 그렇게 드려야 만족하시니까여.. 거기다 식구들 외식은 저희가 다 냅니다. 한마디로 뭐든 대소사 행사는 저희 몫입니다.
사실 대출 안받아도 되지만 저 대출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드뎌 대출을 받으러 가는길... 어머니 "애기야 나 할말있다 너희 나중에 아파트 들어가서 나 빌라 하나 꼭 사줘야 한다 나도 죽기전에 내집가지고싶다 그리고 혜영이도(아가씨) 자식인데 죽기전에 개한테도 좀 물려줘야 하지 않니 넘 어렵게 사는데.." 제가 왜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 이해 가시는지요 전 새집가면서 하나도 안기쁩니다. 죽어라 고생해서 모은돈으로 아파트 값 내고 그 아파트 팔아서 시댁 도우라는거죠.... 형은 미국에 있으니 니가 장남이라고 그래서 청약통장 주었다고 하시네요
전 제사도 제가 지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어머니 전세라도 내드려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그렇게 얘기를 하시니 화가 났습니다.그동난 전 언제나 네네 했지만 오늘 할말 했습니다. 어머니 집을 하나 더 사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고... 아가씨까지 저희가 책임져야 한다는말은 너무 부담스럽다구요 그랬더니 한탄하시며 죽기전에 난 내집하나 못가져 보는구나 하면서 그럼 1억을 현금으로 달라고 하십니다. 그건 줄수 있지 애기야 이러시네여... 오늘 대출받고 판교 공사현장을 돌아 보고 왔습니다. 벅차고 설레여야 하는데 어머님때문에 너무 좌절됩니다. 하루종일 차안에서 아버님 욕하시고 신세 한탄 하시고 어머니랑 만나는게 머리가 아픕니다. 제 친구들보면 다들 시어머니와 너무 즐거운 말도 오고 가는데...
우리 어머니 아파트만 들어가면 제벌 되는걸로 아시는데 답답합니다.. 애도 지금까지 포기하고 맞벌이하며 먹고싶은거 안먹고 입고싶은거 안사고 명품하나 없는 제가 바보 같아여 ....
우리 어머니가 정말 조금만 소박하시고 현실을 좀 직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어머니가 미워지니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