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이구요 저랑 엄마가 같은 이복언니가 있다는 걸 안게 겨우 한달 좀 넘었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그 언니가 한달 전 쯤에 집에 찾아왔거든요 아빠도 알고 있었고 저만 모르고 살았어요 부모님 입장에선 말하기 싫으셨을 수도 있죠 꼭 저한테 말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언니랑 같이 살 것도 아닌데...그쵸? ㅠㅠㅠ 근데 만 22년 인생을 살다가 갑자기 사실 언니가 있다고 하니까 솔직히 좀..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엄마랑 그 언니분이랑 원래 연락도 안 했었다고, 연락하게 된지도 별로 안됐대요 제가 그 언니의 인스타그램을 아는데 엄마랑 문자한 걸 올렸더라구요 기분이 좀 그런데...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ㅠㅜ 엄마 입장에선 저도 딸이지만 그 분도 딸이고 그 분도 자기 친엄마인데 자기 엄마랑 문자하겠다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우리엄마가 한 순간에 나만의 엄마가 아닌 것 같고 배신감도 조금 들거든요 나만 모르는게 있엇다는게 집에 찾아왔을 때도 초인종을 누르고 엄마! 이러길래 집을 잘못 찾아온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빠가 뒤에서 보고 뜸들이더니 그냥 열어주시더라구요 집에는 오지 않기로 이 날 약속하고 갔긴 했어요 앞에서 말했지만 전 이 언니를 이 날 처음 알았구요 부모님 두 분 다 먼저 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왜 언니랑 따로 살고 있고 아빠랑 결혼하게 된 건진 다 들으니까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데 그냥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어요 (단순한 개인적인 사정이라 적진 않을게요) 엄마한테 그런 일이, 그런 사연이 있었다는 것도 아빠랑 둘만 알고 전 아무것도 모르고 산거잖아요 지금도 저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그냥 언니라고 하는거지 친언니같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전혀.... 원랜 안 그랬는데 안방에서 엄마가 통화하고 있을 때 들어가면 급하게 끊으시고 그 언니랑 연락하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가끔 연락하고 사는거면 전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사람도 딸이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모르는 척 하고 살아요? 셋 다 밉고 짜증나는데 내가 성인인데도 아직 정신이 어려서 철없게 구는건가 싶고 사실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나를 위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엄마가 자기엄마라는데 둘이 연락하는 걸 그렇구나.....하면서 사는 것도 좀 그렇고 조언 좀 해주세요.. 18598
저한테 언니가 있다는데요...ㅜㅠ
저는 23살이구요
저랑 엄마가 같은 이복언니가 있다는 걸 안게 겨우 한달 좀 넘었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그 언니가 한달 전 쯤에 집에 찾아왔거든요
아빠도 알고 있었고 저만 모르고 살았어요
부모님 입장에선 말하기 싫으셨을 수도 있죠
꼭 저한테 말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언니랑 같이 살 것도 아닌데...그쵸? ㅠㅠㅠ
근데 만 22년 인생을 살다가 갑자기 사실 언니가 있다고 하니까 솔직히 좀..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엄마랑 그 언니분이랑 원래 연락도 안 했었다고,
연락하게 된지도 별로 안됐대요
제가 그 언니의 인스타그램을 아는데 엄마랑 문자한 걸 올렸더라구요
기분이 좀 그런데...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ㅠㅜ
엄마 입장에선 저도 딸이지만 그 분도 딸이고
그 분도 자기 친엄마인데
자기 엄마랑 문자하겠다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우리엄마가 한 순간에 나만의 엄마가 아닌 것 같고
배신감도 조금 들거든요
나만 모르는게 있엇다는게
집에 찾아왔을 때도 초인종을 누르고 엄마! 이러길래
집을 잘못 찾아온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빠가 뒤에서 보고 뜸들이더니 그냥 열어주시더라구요
집에는 오지 않기로 이 날 약속하고 갔긴 했어요
앞에서 말했지만 전 이 언니를 이 날 처음 알았구요
부모님 두 분 다 먼저 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왜 언니랑 따로 살고 있고 아빠랑 결혼하게 된 건진 다 들으니까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데
그냥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어요
(단순한 개인적인 사정이라 적진 않을게요)
엄마한테 그런 일이, 그런 사연이 있었다는 것도 아빠랑 둘만 알고 전 아무것도 모르고 산거잖아요
지금도 저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그냥 언니라고 하는거지
친언니같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전혀....
원랜 안 그랬는데 안방에서 엄마가 통화하고 있을 때 들어가면 급하게 끊으시고
그 언니랑 연락하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가끔 연락하고 사는거면 전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사람도 딸이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모르는 척 하고 살아요?
셋 다 밉고 짜증나는데 내가 성인인데도 아직 정신이 어려서 철없게 구는건가 싶고 사실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나를 위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엄마가 자기엄마라는데 둘이 연락하는 걸 그렇구나.....하면서 사는 것도 좀 그렇고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