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람으로 잊으려고 하지는마...

ㅇㅇ2020.08.18
조회343
개인차일수도 있지만 나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거같아
전전 사람을 4년간 만나면서도 주변사람들이 왜 아직도 만나냐
할 정도로 을의연애를 하고 헤어졌어

4년간 헤어지고 재회도 하고 진짜 많이 싸우다가 결국은
결혼 문턱에서 서로 지쳐서 놓게 되더라

아무리 싫어도 그동안 고운정 미운정도 들어서 한 2주간은 진짜 죽을듯이 힘들었어 주변사람들이 고맙게도 잘 챙겨줬지

평소에 쫌 연애문제로 많이 상담도 해서 그런지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나름 착한사람이라고 금세 다른사람들을 소개시켜주더라

몇번은 거절하고 그랬지만 결국은 한달내에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됬어 우연치 않게 같이 술자리로 시작해서 썸타고 연애를했지

근데 나는 아직도 전전사람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했었나봐
그당시 당했던 나의 트라우마나 문제점에 대해서 고쳐나가질 못하고 바로 다른사람을 만나게 되니 연애할때도 뭔가 소극적이게 되고

새로 만난사람과 그 문제점이나 트라우마에 도달할때 본능적으로 변명을 하게되고 스스로를 방어하게 되더라고

결국은 트라우마로 인한 문제로 새로 만난사람이 기다리다가
지쳐서 헤어짐을 고하더라..

정말 좋은 사람이였는데 나로인해 많이 힘들었을꺼야
그래서 잡고 싶은데도 너무 완강하게 거절을 하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나의 문제점이나 트라우마를 고치고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해.. 물론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어

사람마다 이별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우리가 헤어진 문제점이나 전사람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