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에서 치킨과 함께 구매한 업소용 펩시콜라에서 벌레 알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경위는 아래에 설명해두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육안상으로 보기에는 뚜껑쪽에 벌레 알이 붙어있었고, 페트병 내부 내용물에도 벌레 알이 들어있는지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벌레알이 나온 콜라 두개 중 첫 번째 문제제품은 교촌치킨 아미부민점에 반납했고, 두 번째 문제제품은 보관 중입니다.
아래 하이픈부터는 사건 경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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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일 일요일 밤
콜라를 한 모금 마시고 뚜껑을 닫다가 뚜껑 쪽에 벌레 알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구요.
발견 즉시 교촌치킨 매장에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하였고 직원분이 저희 집에 새 콜라(두 번째 콜라)를 들고 오셨습니다.
직원분 도착 후에 문제제품을 직원분에게 직접 보여줬고, 직원분께 사과를 받고 직원분은 매장으로 돌아가시고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직원분이 돌아가시고 잠시 후에 콜라를 마시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새로 받은 콜라도 마찬가지로 뚜껑쪽에 벌레 알이 포진해있었습니다.
또 다시 매장에 전화를 했고 직원분이 새 콜라를 들고 오셨습니다.
이번에 들고 온 콜라는 벌레 알이 나왔던 첫 번째, 두 번째 제품과 다른 날에 입고 된 제품이라 아마 문제가 없을 것이라 하셨고 직원분이 보는 곳에서 개봉했습니다.
다행히 눈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직원분이 벌레 나온 콜라 중 하나를 가져가도 되겠냐고 묻길래 맨 처음 매장에서 가져왔던 첫 번째 콜라는 반납했고 두 번째 콜라는 비닐에 밀봉해서 보관중입니다.
8월 16일 일요일 밤에 위와 유사한 내용으로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에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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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7일 월요일
오전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에 올린 글과 유사한 내용으로 문의했습니다.)
17일은 임시공휴일이었지만 문의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시간 즈음에 교촌치킨 아미부민점을 관할하고 있는 지사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상으로 거듭 사과를 반복하시며 죄송하다고 하셨고 저에게 교촌치킨 쿠폰 2매를 자택으로 보내주고 본인이 롯데칠성측에도 연락하여 보상받을 수 있게 해줄 테니 홈페이지에 올린 문의글은 삭제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했습니다.
통화상이었지만 진정성 있게 사과하시는 모습에 '지금 친구와 점심을 먹고 있으니 밥을 다 먹고 삭제하겠다'고 했고, 그냥 없던 일로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잠시 후 같은 분에게 문자와 전화가 또 왔고 통화상으로 '홈페이지에 클레임이 올라가면 인사고과에 부정적인 영향이 간다. 해결방안이 마음에 드시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글을 써도 상관없다. 내일은 임원진분들이 보신다. 오늘 올린 글만 좀 삭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17일 오전 임시공휴일에 홈페이지에 글을 썼고, 본사에는 아마도 임시공휴일 다음날인 18일에 전달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잠시 후에 교촌에프앤비 본사 슈퍼바이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상으로는 죄송하다고 말을 했으나 '매장을 점검해 봤는데 저희측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고객님께서 보상을 원하시면 지사장쪽이나 롯데칠성측에 연락을 하시면 될 것 같고 홈페이지에 글은 좀 삭제해달라. 인사고과에 영향이 간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문제가 없는데 왜 글은 삭제해달라고 하시냐?'라고 되물었고, 슈퍼바이저는 '문제가 없더라도 고객님께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글을 올린 자체로 인사고과에 영향이 간다. 글만 좀 삭제해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제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처음 통화했던 지사장분의 번호로 몇 통의 전화가 왔었고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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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8일 화요일
오전에 롯데칠성측에서 전화가 왔고, '어떻게 해결해드리면 되겠냐? 고객님 댁에 방문해서 해결책을 찾고 문제제품은 회수해가면 안되겠냐?'는 뉘앙스로 말씀하시길래 저는 '신고할 예정이니 오실 필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잠시 후 롯데칠성 양산공장쪽에서 다른 직원분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상으로 거듭 사과를 하셨습니다. '고객님 댁에 방문하여 문제제품을 확인하고싶다'고 하셨고 저는 '확인만 하시는 거면 오셔도 된다. 회수해 가실거면 오실 필요 없다. 인터넷에 제보하고 식약처에 신고할 예정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직원분은 '저희쪽에서 식약처에 자진신고하는 방법이 있고, 고객님께서 직접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길래 제가 직접 신고한다고 하였고, 문제제품 확인을 위해 18일 오후 5:30분에 저희집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직원 두 분께서 방문하셨고 문제제품 확인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직원분이 문제제품은 회수해가면 안되겠냐고 묻길래 안된다고 답했고, 죄송한 마음에 펩시콜라 캔을 드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괜히 받았다가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다시 들고 가시라고 하였고 직원분은 그럼 대신 콘트라베이스를 드리고 가겠다고 했고 얼떨결에 받았습니다. 일단 콘트라베이스 커피는 집에 있고 괜히 받았다가 문제가 될까 하여 포장된 상태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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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사건 경위입니다.
콜라에서 나온 벌레 알이 생산과정에서의 문제인지, 유통과정에서의 문제인지, 보관과정에서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종 판매자인 교촌치킨 측에서 소비자에게 공급할 때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가져온 콜라 역시 마찬가지로 벌레 알이 있었고, 페트병 위쪽은 음료가 들어있지 않고 투명하여서 페트병 아래쪽에서 보면 개봉을 하지 않고도 육안상으로 벌레 알이 확인되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교촌치킨 측에서도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롯데칠성 측과 교촌치킨 지부장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태도였으나, 교촌치킨 슈퍼바이저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가리는 것에만 급급한 태도라고 느껴졌습니다.
혐주의) 교촌치킨에서 준 콜라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쓰는 이유는 이문제가 공론화 되길 원하며,
위생문제 및 기업의 대처방안이 개선되길 원하여 씁니다..
덧붙여 이글은 저의 사촌동생이 당한 일이며, 아래 본문은
동생이 겪은 일이며 당시 상황을 제보하기위하여 쓴 글입니다.
혐오스러운 사진이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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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에서 치킨과 함께 구매한 업소용 펩시콜라에서 벌레 알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경위는 아래에 설명해두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육안상으로 보기에는 뚜껑쪽에 벌레 알이 붙어있었고, 페트병 내부 내용물에도 벌레 알이 들어있는지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벌레알이 나온 콜라 두개 중 첫 번째 문제제품은 교촌치킨 아미부민점에 반납했고, 두 번째 문제제품은 보관 중입니다.
아래 하이픈부터는 사건 경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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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일 일요일 밤
콜라를 한 모금 마시고 뚜껑을 닫다가 뚜껑 쪽에 벌레 알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구요.
발견 즉시 교촌치킨 매장에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하였고 직원분이 저희 집에 새 콜라(두 번째 콜라)를 들고 오셨습니다.
직원분 도착 후에 문제제품을 직원분에게 직접 보여줬고, 직원분께 사과를 받고 직원분은 매장으로 돌아가시고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직원분이 돌아가시고 잠시 후에 콜라를 마시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새로 받은 콜라도 마찬가지로 뚜껑쪽에 벌레 알이 포진해있었습니다.
또 다시 매장에 전화를 했고 직원분이 새 콜라를 들고 오셨습니다.
이번에 들고 온 콜라는 벌레 알이 나왔던 첫 번째, 두 번째 제품과 다른 날에 입고 된 제품이라 아마 문제가 없을 것이라 하셨고 직원분이 보는 곳에서 개봉했습니다.
다행히 눈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직원분이 벌레 나온 콜라 중 하나를 가져가도 되겠냐고 묻길래 맨 처음 매장에서 가져왔던 첫 번째 콜라는 반납했고 두 번째 콜라는 비닐에 밀봉해서 보관중입니다.
8월 16일 일요일 밤에 위와 유사한 내용으로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에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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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7일 월요일
오전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에 올린 글과 유사한 내용으로 문의했습니다.)
17일은 임시공휴일이었지만 문의글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시간 즈음에 교촌치킨 아미부민점을 관할하고 있는 지사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상으로 거듭 사과를 반복하시며 죄송하다고 하셨고 저에게 교촌치킨 쿠폰 2매를 자택으로 보내주고 본인이 롯데칠성측에도 연락하여 보상받을 수 있게 해줄 테니 홈페이지에 올린 문의글은 삭제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했습니다.
통화상이었지만 진정성 있게 사과하시는 모습에 '지금 친구와 점심을 먹고 있으니 밥을 다 먹고 삭제하겠다'고 했고, 그냥 없던 일로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잠시 후 같은 분에게 문자와 전화가 또 왔고 통화상으로 '홈페이지에 클레임이 올라가면 인사고과에 부정적인 영향이 간다. 해결방안이 마음에 드시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글을 써도 상관없다. 내일은 임원진분들이 보신다. 오늘 올린 글만 좀 삭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17일 오전 임시공휴일에 홈페이지에 글을 썼고, 본사에는 아마도 임시공휴일 다음날인 18일에 전달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잠시 후에 교촌에프앤비 본사 슈퍼바이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상으로는 죄송하다고 말을 했으나 '매장을 점검해 봤는데 저희측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고객님께서 보상을 원하시면 지사장쪽이나 롯데칠성측에 연락을 하시면 될 것 같고 홈페이지에 글은 좀 삭제해달라. 인사고과에 영향이 간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문제가 없는데 왜 글은 삭제해달라고 하시냐?'라고 되물었고, 슈퍼바이저는 '문제가 없더라도 고객님께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글을 올린 자체로 인사고과에 영향이 간다. 글만 좀 삭제해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제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처음 통화했던 지사장분의 번호로 몇 통의 전화가 왔었고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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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8일 화요일
오전에 롯데칠성측에서 전화가 왔고, '어떻게 해결해드리면 되겠냐? 고객님 댁에 방문해서 해결책을 찾고 문제제품은 회수해가면 안되겠냐?'는 뉘앙스로 말씀하시길래 저는 '신고할 예정이니 오실 필요 없다'고 답했습니다.
잠시 후 롯데칠성 양산공장쪽에서 다른 직원분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상으로 거듭 사과를 하셨습니다. '고객님 댁에 방문하여 문제제품을 확인하고싶다'고 하셨고 저는 '확인만 하시는 거면 오셔도 된다. 회수해 가실거면 오실 필요 없다. 인터넷에 제보하고 식약처에 신고할 예정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직원분은 '저희쪽에서 식약처에 자진신고하는 방법이 있고, 고객님께서 직접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길래 제가 직접 신고한다고 하였고, 문제제품 확인을 위해 18일 오후 5:30분에 저희집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직원 두 분께서 방문하셨고 문제제품 확인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직원분이 문제제품은 회수해가면 안되겠냐고 묻길래 안된다고 답했고, 죄송한 마음에 펩시콜라 캔을 드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괜히 받았다가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다시 들고 가시라고 하였고 직원분은 그럼 대신 콘트라베이스를 드리고 가겠다고 했고 얼떨결에 받았습니다. 일단 콘트라베이스 커피는 집에 있고 괜히 받았다가 문제가 될까 하여 포장된 상태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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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사건 경위입니다.
콜라에서 나온 벌레 알이 생산과정에서의 문제인지, 유통과정에서의 문제인지, 보관과정에서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종 판매자인 교촌치킨 측에서 소비자에게 공급할 때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가져온 콜라 역시 마찬가지로 벌레 알이 있었고, 페트병 위쪽은 음료가 들어있지 않고 투명하여서 페트병 아래쪽에서 보면 개봉을 하지 않고도 육안상으로 벌레 알이 확인되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교촌치킨 측에서도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롯데칠성 측과 교촌치킨 지부장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태도였으나, 교촌치킨 슈퍼바이저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가리는 것에만 급급한 태도라고 느껴졌습니다.
+벌레 알은 화랑곡나방 알로 추정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