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40대 중반의 부부 싸움 끝에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8/14아내: (카톡 음성 대화 중에) …. 강서구 화양동에서 어쩌구 저쩌구… 남편: (일상적인 대화체로) 강서구에는 화양동 없는데아내: (신경질을 내며) 내가 거기 살았는데, 강서구 화양동이 없다는거야? 남편: (일상적인 대화체로) 화양동은 건대쪽에 있는건데? 아내: (계속 신경질을 내며) 내가 거기 살았는데, 오빠가 뭘 안다고 강서구 화양동이 없다는거야? 남편: (일상적인 대화체로) 혹시 강서구 화곡동 아니야?아내: (갑자기 말이 없음) (대화 주제를 바꿈)남편: (아내 옆에서 듣고 있던 아들에게) 왜 엄마는 자기가 잘못 말해 놓고 자기가 화를 내냐?아들: 엄마가 잘못 말했는데, 사과하기는 싫은가봐.남편: 나는 기분 나쁘잖아. 내가 화를 낸 것도 아닌데, 나한테 화를 내고 말이야. 8/18남편: (카톡 음성 대화) 왜 나 기분 나쁘게 해 놓고 아무 행동도 없어? 너 혼자 풀면 다야? 니가 나보고 '내가 강서구 화양동 살았는데 더럽게 아는척 하네'라면서 신경질 냈어 안냈어? 아내: 너는 참 편하게 살아서 좋겠다.남편: 내가 '화곡동 아니야?'라고 지적했을 때 바로 사과했어야지. 내가 며칠동안 왜 화가 났었는지 몰라? 아내: 너는 싸이코 같아. 너는 쫌생이야.남편: 나한테 맞춰.아내: 너는 진짜 사람 피곤하게해. 그게 대세에 상관있어?남편:ㅇ 상관있어. 나는 그렇게 안 살았어.아내: 사람들한테 물어봐.남편: 그래, 물어볼께. 정말 사소한 싸움인데,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이 말싸움 전에 있었던 부부간의 갈등이나 배경 같은 것은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으니 그런 것은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구요. 단순한 대화의 기법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남편이 배포 크게 모두 용서하고 참고 가야 하는 것인지요?남편이 지혜롭게 '시간이 지나면 부인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부끄러워 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풀어 나가야 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앞으로 살 날이 많으니 지금이라도 잘못된 대화의 기술과 원칙은 바로 잡는게 맞는 것인지요?
사소한 일인데 의견 여쭤봅니다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40대 중반의 부부 싸움 끝에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8/14아내: (카톡 음성 대화 중에) …. 강서구 화양동에서 어쩌구 저쩌구… 남편: (일상적인 대화체로) 강서구에는 화양동 없는데아내: (신경질을 내며) 내가 거기 살았는데, 강서구 화양동이 없다는거야? 남편: (일상적인 대화체로) 화양동은 건대쪽에 있는건데? 아내: (계속 신경질을 내며) 내가 거기 살았는데, 오빠가 뭘 안다고 강서구 화양동이 없다는거야? 남편: (일상적인 대화체로) 혹시 강서구 화곡동 아니야?아내: (갑자기 말이 없음) (대화 주제를 바꿈)남편: (아내 옆에서 듣고 있던 아들에게) 왜 엄마는 자기가 잘못 말해 놓고 자기가 화를 내냐?아들: 엄마가 잘못 말했는데, 사과하기는 싫은가봐.남편: 나는 기분 나쁘잖아. 내가 화를 낸 것도 아닌데, 나한테 화를 내고 말이야.
8/18남편: (카톡 음성 대화) 왜 나 기분 나쁘게 해 놓고 아무 행동도 없어? 너 혼자 풀면 다야? 니가 나보고 '내가 강서구 화양동 살았는데 더럽게 아는척 하네'라면서 신경질 냈어 안냈어? 아내: 너는 참 편하게 살아서 좋겠다.남편: 내가 '화곡동 아니야?'라고 지적했을 때 바로 사과했어야지. 내가 며칠동안 왜 화가 났었는지 몰라? 아내: 너는 싸이코 같아. 너는 쫌생이야.남편: 나한테 맞춰.아내: 너는 진짜 사람 피곤하게해. 그게 대세에 상관있어?남편:ㅇ 상관있어. 나는 그렇게 안 살았어.아내: 사람들한테 물어봐.남편: 그래, 물어볼께.
정말 사소한 싸움인데,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이 말싸움 전에 있었던 부부간의 갈등이나 배경 같은 것은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으니
그런 것은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구요.
단순한 대화의 기법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남편이 배포 크게 모두 용서하고 참고 가야 하는 것인지요?남편이 지혜롭게 '시간이 지나면 부인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부끄러워 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풀어 나가야 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앞으로 살 날이 많으니 지금이라도 잘못된 대화의 기술과 원칙은 바로 잡는게 맞는 것인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