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 풀고오래 어떡해

ㅇㅇ2020.08.19
조회13,996
이번 방학에 굵은 펌 했거든
근데 우리 학교가 염색 파마 안됀다는 말은 없고 화장만 안돼 그래서 오늘 내 머리를 뽐내며 학교에 갔다??
근데 진짜 꾸미는 거 싫어하시는 쌤이
넌 왜 파마하고 오냐? 이러시면서 풀고오라는거야;;
그 전까지 염색하는 애들한테는 덮으라는 말도 안 했으면서
파마핬다고 이러는 게 이해가 안가..
25만원 주고 했는데 ㅅㅂ 이걸 어떻게 풀어;;
조카 울 것 같음

+
헉 지금 확인했네 톡선 고마워..!!
중3 맞는데 반대 왤케 많아..ㅠㅠㅠ 찌꿈 속상ㅠㅠ

다들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
사실 어제 진짜 학교 가기 싫어서 열 난다고 하고
안 갈까 했는데 판에 글 올리고 다들 공감해줘서 감동받았어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오늘은 똥머리 묶고 갔는데 그 쌤이랑 마주쳐서
교무실 끌려갔디.. 파마한거 숨기냐고 혼내고
반장이 반 분위기 흐린다, 모범을 이딴 식으로 보인다
이런 말씀하시면서 내일 당장 풀고오래
파마한거 때문에 이런 말 들어야하나 서럽더라

아무튼 톡선도 고맙고 진지하게 조언 해주고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 나중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