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가는 여행인지라 메뉴를 선택할때 맛>>>>>>>>>분위기, 갬성 으로 많은 리뷰들과 사진들을 보고 계획을 세웠는데요!
첫날, 해녀체험을 한후에 부모님과 공항 근처에 있는 ㅇㅇ횟집을 가게되었는데요! 가기전 제가 봤던 후기로는, 정말 질 좋은 몇가지의 스키다시와 회를 맛볼수 있는곳이라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항상 양보다 질좋은걸 선택하시는 분이셔서 많은 스키다시는 아빠의 많은 잔소리만 늘어놓기 때문에 종류가 많은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방금 막 잡은 신선한 전복, 산낙지, 오징어회, 소라회 뿐이였지만 저희를 모두 만족시키는 맛이라 후회하지 않았숩니다 !!! 다시 제주를 여행한다면 꼭꼭꼭 다시 올꺼라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회도 너무 신선하고 쫄깃해서 한점 한점 먹을때마다 제입에서 헤엄치는 기분이였고, 입이 귀에 걸려 내려오질 못하는 부모님을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저희 부모님은 여행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맛집이라고 하면 항상 두분이서 잘 다니셔서 입맛이 생각보다 까다로우신데 맛있게 먹던 모습이 얼마나 뿌듯하던지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그때 생각에 입꼬리가 올라가네요ㅎㅎㅎ
해피한 첫째날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날,
전날 너무 맛있게 먹었던 회때문에...... 고기를 먹으려던 저의 계획을 갑자기 아빠가 고기는 서울에도 많아 회를 먹자 회! 회를 먹자! 라고 하시며 횟집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갑자기 저녁 일곱시에 계획을 바꾸게 되었는데요 .... 이때 부터 모든 제 계획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에겐 여행계획이란 중요하지 않으신 분이에요. 두분모두 즉흥적이시기 때문에 고기를 먹기로 정한날에도 혹시몰라 그 근처 횟집을 몇개 찾아 저장해 뒀는데요 ㅎㅎㅎ
그때가 핫한 저녁 시간에 가다 보니까 제가 골라놓은 횟집들은 다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웨이팅 절대 기다리실분 아닙니다 ^^^^^ 그래서 제가 고기를 먹자고 거긴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했지만 회를 드셔야겠데요.
근데 이게 왠걸? 뒷테이블 사람들이 저희보다 늦게 들어왔는데 회를 바로 받아서 먹구 저희보다 스키다시도 많고 푸짐해 보였어요! 그래서 유심히 지켜보니까 횟집 사장님 지인같더라구요.
역시 지인찬스가 좋긴 좋구나 하면서 스키다시를 먹으면서 회를 기다리는데
다먹고 이야기를 해도 해도 회가 나오지 않아서 한 두세번 서빙해주시는 분에게 여쭤봤나봐요
참고로 서빙해주시는 분은 제가 앞에서 말한 예의없는 중국언니, 순해보이는 사장님 아들 이 있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려서 회를 먹었는데
맛은 정말 가관이였습니다.
어제 너무 맛있는 회를 먹어서 회에대한 기대치가 높았는데 오마이갓........ 완전 지구 저끝 바닥 까지 내려찍어주는 그런 맛이였어요.
평타만 쳐도 그저그렇게 먹었을텐데 ...........
회는 한 두세시간에 전에 떠놓은듯한 ............ 그런 질감에 푸석푸석 마른 느낌에 ...................
한 마리의 돔이라고 하는데 한점 한점 맛은 천차만별달랐어요. 이 돔... 자아가 한 백가지 되는 아이였을까요 ???????????????????? 무슨 회 한점한점 맛이 다른거죠 ?????????????????
이건 아니라며 아빠는 또 이런거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이기에 .... 사장님을 찾게 되었는데요
중국언니는 말을 못알아 듣는척인지 4가지 없이 듣고 휙 가버리고 말은 잘 전달 하신건지 .........답답해서 사장님 아들을 붙잡고 이거 회가 뭐냐고 물어봣더니 광어인가?????이러고 우리가 뭐시킨지 확인후에 돔이에요 돔. 이러는 순간 저희 아빠는 더 화가나셔서 사장님 불러주세요 사장님이요.
서빙아들이 사장님한테 가서 사장님 찾는다고 하니까 없다고 하시라는거 제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도 뭐 그냥 넘어가고싶었지만 당당하지 못한 건 이유가 있는거 사장님을 불러달라고 같이 아빠랑 서빙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화가 잔뜩 나신 사장님이 부엌에서 나오셨는데요 기가 찹니다 정말.
아빠가 어제 저희가 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회를 먹으러 왔는데요 사장님, 혹시 이게 같은 생선에서 나온 회가 맞을까요?라고 물어보는순간
저한테 따지지 말고 식약청에 가져가셔서 검사하세요 같은 생선 맞습니다. 여기는 배부위라 색이 이렇구요 여기는 꼬리부분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열심히 화내시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 ^^^^^^^^ 너무 뻔뻔해서요.
같은 생선이라고 하면 색과 식감은 다를수 있지만 신선함은 같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한쪽은 평균의 맛이였고 한쪽은 너무 버글버글한 회맛인데 ..................... 누가 먹어봐도 같은 회라고 믿을수 없는 맛인데 .........같은 회라고 하더라도 시간간격을 엄청 길게 잡고 떠놓았다면 그런 맛일까요???
너무 뻔뻔한 사장님 덕분에 저희는 입맛을 잃었구요 그냥 가기엔 너무 분해서 식약청에 검사할꺼니까 모든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장님은 죄송하다는 말 없이 그냥 떳떳하게 떠나셨고, 포장용기를 달라고해서 저희가 그냥 막 포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회를 가지고 나가려는 순간 ,
@@@@ 제주도 황돔 사기사건@@@@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에 부모님과 제주도 다녀온 째미라고 합니다 :)
부모님과 가는 여행인지라 메뉴를 선택할때 맛>>>>>>>>>분위기, 갬성 으로 많은 리뷰들과 사진들을 보고 계획을 세웠는데요!
첫날, 해녀체험을 한후에 부모님과 공항 근처에 있는 ㅇㅇ횟집을 가게되었는데요! 가기전 제가 봤던 후기로는, 정말 질 좋은 몇가지의 스키다시와 회를 맛볼수 있는곳이라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항상 양보다 질좋은걸 선택하시는 분이셔서 많은 스키다시는 아빠의 많은 잔소리만 늘어놓기 때문에 종류가 많은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방금 막 잡은 신선한 전복, 산낙지, 오징어회, 소라회 뿐이였지만 저희를 모두 만족시키는 맛이라 후회하지 않았숩니다 !!! 다시 제주를 여행한다면 꼭꼭꼭 다시 올꺼라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회도 너무 신선하고 쫄깃해서 한점 한점 먹을때마다 제입에서 헤엄치는 기분이였고, 입이 귀에 걸려 내려오질 못하는 부모님을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저희 부모님은 여행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맛집이라고 하면 항상 두분이서 잘 다니셔서 입맛이 생각보다 까다로우신데 맛있게 먹던 모습이 얼마나 뿌듯하던지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그때 생각에 입꼬리가 올라가네요ㅎㅎㅎ
해피한 첫째날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날,
전날 너무 맛있게 먹었던 회때문에...... 고기를 먹으려던 저의 계획을 갑자기 아빠가 고기는 서울에도 많아 회를 먹자 회! 회를 먹자! 라고 하시며 횟집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갑자기 저녁 일곱시에 계획을 바꾸게 되었는데요 .... 이때 부터 모든 제 계획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에겐 여행계획이란 중요하지 않으신 분이에요. 두분모두 즉흥적이시기 때문에 고기를 먹기로 정한날에도 혹시몰라 그 근처 횟집을 몇개 찾아 저장해 뒀는데요 ㅎㅎㅎ
그때가 핫한 저녁 시간에 가다 보니까 제가 골라놓은 횟집들은 다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웨이팅 절대 기다리실분 아닙니다 ^^^^^ 그래서 제가 고기를 먹자고 거긴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했지만 회를 드셔야겠데요.
그래서 막 찾고 찾아서 근처에 있는 후기도 보지못한 횟집을 가게됬는데요......
저녁 7시 쯤 사람이 없는 식당이라 저는 물론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이요? 어제 먹은 회랑 같은걸 시켜서 드시겠다고 ... ㅎㅎㅎㅎㅎ 신나계셨어요.그래서 부모님은 같은 회를 주문하고 저는 고등어 조림을 시키는데 서빙해주시는 중국분이 한국어를 무례하게 배우셨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는 예감했습니다. 배만 잘 채우고 나갈수 있기를요..
근데 이게 왠걸? 뒷테이블 사람들이 저희보다 늦게 들어왔는데 회를 바로 받아서 먹구 저희보다 스키다시도 많고 푸짐해 보였어요! 그래서 유심히 지켜보니까 횟집 사장님 지인같더라구요.
역시 지인찬스가 좋긴 좋구나 하면서 스키다시를 먹으면서 회를 기다리는데
다먹고 이야기를 해도 해도 회가 나오지 않아서 한 두세번 서빙해주시는 분에게 여쭤봤나봐요
참고로 서빙해주시는 분은 제가 앞에서 말한 예의없는 중국언니, 순해보이는 사장님 아들 이 있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려서 회를 먹었는데
맛은 정말 가관이였습니다.
어제 너무 맛있는 회를 먹어서 회에대한 기대치가 높았는데 오마이갓........ 완전 지구 저끝 바닥 까지 내려찍어주는 그런 맛이였어요.
평타만 쳐도 그저그렇게 먹었을텐데 ...........
회는 한 두세시간에 전에 떠놓은듯한 ............ 그런 질감에 푸석푸석 마른 느낌에 ...................
한 마리의 돔이라고 하는데 한점 한점 맛은 천차만별달랐어요. 이 돔... 자아가 한 백가지 되는 아이였을까요 ???????????????????? 무슨 회 한점한점 맛이 다른거죠 ?????????????????
이건 아니라며 아빠는 또 이런거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이기에 .... 사장님을 찾게 되었는데요
중국언니는 말을 못알아 듣는척인지 4가지 없이 듣고 휙 가버리고 말은 잘 전달 하신건지 .........답답해서 사장님 아들을 붙잡고 이거 회가 뭐냐고 물어봣더니 광어인가?????이러고 우리가 뭐시킨지 확인후에 돔이에요 돔. 이러는 순간 저희 아빠는 더 화가나셔서 사장님 불러주세요 사장님이요.
서빙아들이 사장님한테 가서 사장님 찾는다고 하니까 없다고 하시라는거 제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도 뭐 그냥 넘어가고싶었지만 당당하지 못한 건 이유가 있는거 사장님을 불러달라고 같이 아빠랑 서빙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화가 잔뜩 나신 사장님이 부엌에서 나오셨는데요 기가 찹니다 정말.
아빠가 어제 저희가 회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회를 먹으러 왔는데요 사장님, 혹시 이게 같은 생선에서 나온 회가 맞을까요?라고 물어보는순간
저한테 따지지 말고 식약청에 가져가셔서 검사하세요 같은 생선 맞습니다. 여기는 배부위라 색이 이렇구요 여기는 꼬리부분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열심히 화내시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 ^^^^^^^^ 너무 뻔뻔해서요.
같은 생선이라고 하면 색과 식감은 다를수 있지만 신선함은 같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한쪽은 평균의 맛이였고 한쪽은 너무 버글버글한 회맛인데 ..................... 누가 먹어봐도 같은 회라고 믿을수 없는 맛인데 .........같은 회라고 하더라도 시간간격을 엄청 길게 잡고 떠놓았다면 그런 맛일까요???
너무 뻔뻔한 사장님 덕분에 저희는 입맛을 잃었구요 그냥 가기엔 너무 분해서 식약청에 검사할꺼니까 모든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장님은 죄송하다는 말 없이 그냥 떳떳하게 떠나셨고, 포장용기를 달라고해서 저희가 그냥 막 포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회를 가지고 나가려는 순간 ,
아주머니가 저를 붙잡더라구요 가는길에 포장용기 열릴수도 있으니까 갑자기 포장한걸 달라면서 랩을 싸주시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찔리셨을까요 ? 만약 제가 감사합니다하고 내밀었다면 그안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회를 바꿔치기 하려고 한걸까요 ? 정말 랩을 싸주려고 했던걸까요?
아주머니의 부름에도 무시하고 나오는데 아빠가 그 뒷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던 사장님 지인들에게 허리굽히면서 사과를 하고 계시네요 ??????
이건 무슨 상황이지 하고 ? 뭐지? 아빠는 분명 술을 몇잔밖에 안먹었는데 ..........
하고 아빠 괜찮아 ? 하고 물어보는순간
아빠가 응응 난 괜찮아 이러면서 차에와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
저희가 사장님과 실랑이를 하던 순간을 뒷 테이블에서 다 보고 계셨던 사장님 지인들이 화가 나셨는지 어쨋는지
아빠가 식당에서 나오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지인들이 아빠에게 어깨빵을 하면서 욕을 엄청하길래 아빠는 그냥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마무리 되었는데요 저희아빠는 벌써 그분들이횟집 사장님 지인이라는걸 알고 계셨기에 이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사과하셨다고 하네요.
저희 아빠가 같이 욕하고 머라고 하면 한대 때려주려던게 그대들의 스토리였나요?
근데요 젊으신분들이 예의없게 욕하시고 어른을 공경하는 법도 모르시고 한분은 말리는척하시고..... 아빠가 사고ㅏ하지 않아도 될 일을 허리굽히며 사과하는 모습을 지금도 생각해 보니까 그런 사람이 저희 아빠라서 너무 멋있구요 자랑스럽구요 감사해요.
근데 그분들 너무 못배우신 분들같아 참 안타까워요. 그리고 분하네요 그런분들이 또 누군가의 부모가 되어 그런 사람들이 또 생겨난다는 현실에.
차에서 이 이야기를 듣는순간 저는 엄청 울컥했지만 아빠의 대처능력에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가족끼리 놀러와서 괜히 싸움만드는것보다는 훨씬 났다는 말에 저는 아빠에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글은 저의 아빠의 대처능력을 자랑하려고 쓴글이 때문에 두번째 간 횟집에대한 정보는 드릴수 없을꺼같아요!
하지만 첫번째 횟집은 모두에게 정보를 드리고 싶어요:)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시 한번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댓글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
인기글 되면 사진 첨부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