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이야기에 써봤자 제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은 딱히 못 받을 것 같아서 여기에 써요. 일단 저는 16살 중학생으로 특목고 준비중이라 거의 매일 학원을 다니고 집에 잘 없어요. 엄마는 가정주부시고 아빠는 사업하세요.
어제 학원 갔다 집에 와서 엄마랑 둘이 밥을 먹는데 엄마가 갑자기 아빠랑 이혼한다고 하더라고요. 이혼 하는 이유를 제가 물어봤는데 딱히 결정적인 이유는 안 말해주고 얼버무렸어요. 그리곤 누구랑 살거냐 묻는데 그냥 어안이 벙벙하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싸웠음 짐작이라도 하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늘 사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셨거든요. 엄마 말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와서 바로 자리를 피했는데 오늘 또 그럴 것 같아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교과서에서만 봤던 한부모가정이 제가 되는 것도 뭔가 이상하고 그냥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고 저한테 그런 상처를 주는 부모님이 너무 미워요. 차라리 오빠든 언니든 동생이든 둘이었으면 서로에게 의지라도 하지 왜 저만 낳아서 저한테만 이런 마음의 짐을 혼자 지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그런지 상황 설명도 안 해주고 학원 갔다와서 힘들어 죽겠는데 갑자기 그런 말 하니깐 더 놀라고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싫고 끔찍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집중도 안되고 죽고싶고 그냥 다 힘들어요. 오늘 학원에서도 계속 지적받고 혼나니깐 더 괴롭고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는 친구나 선생님한테도 차마 상담 못하겠고 나혼자 버티려니 너무 버겁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이 이혼하신다는데 죽고싶어요
어제 학원 갔다 집에 와서 엄마랑 둘이 밥을 먹는데 엄마가 갑자기 아빠랑 이혼한다고 하더라고요. 이혼 하는 이유를 제가 물어봤는데 딱히 결정적인 이유는 안 말해주고 얼버무렸어요. 그리곤 누구랑 살거냐 묻는데 그냥 어안이 벙벙하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싸웠음 짐작이라도 하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늘 사이 좋은 모습만 보여주셨거든요. 엄마 말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와서 바로 자리를 피했는데 오늘 또 그럴 것 같아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교과서에서만 봤던 한부모가정이 제가 되는 것도 뭔가 이상하고 그냥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고 저한테 그런 상처를 주는 부모님이 너무 미워요. 차라리 오빠든 언니든 동생이든 둘이었으면 서로에게 의지라도 하지 왜 저만 낳아서 저한테만 이런 마음의 짐을 혼자 지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그런지 상황 설명도 안 해주고 학원 갔다와서 힘들어 죽겠는데 갑자기 그런 말 하니깐 더 놀라고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싫고 끔찍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집중도 안되고 죽고싶고 그냥 다 힘들어요. 오늘 학원에서도 계속 지적받고 혼나니깐 더 괴롭고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는 친구나 선생님한테도 차마 상담 못하겠고 나혼자 버티려니 너무 버겁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