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 자랑좀 할께요~ (사진有)

happiness♩2008.11.14
조회169,689

어머어머어머!!!!!!!!!!!!!! 지금 막 심장이 벌렁거리고 진정이 안되네요~

혹시나.. 해서 올렸는데 정말 톡이 될줄이야 ㅠㅠㅠㅠ

생일은 3일 지났지만 뒤늦게 정말 큰선물~ㅠㅠㅠㅠ

아흐윽.. 그런데.. 저 못생겼다는 리플은 괜찮은데요..

제발 우리아이들한테까지 심한말은 하지 말하주세요..

부탁드릴께요 너무 상처 되네요 ㅠㅠㅠㅠ

 

아! 톡되면 장...............................

 

동건 뺨치게 잘생긴 신랑 공개한다고 했는데 ㅠㅠ

사실 장동건 아니고 요즘 조형기 아저씨를 좀 닮아가구 있구요 ㅠㅠ

좀 죄송스러워서 얼굴 정면 나온 사진은 못올리겠네요

소... 심하게 싸이공개와 신랑 사진 올리고갈께요~

모두들 저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www.cyworld.com/sangmi7397

 

 

아, 그리고 베플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신랑이라고 오해하시는분들 많으신데요~

13년지기 저랑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오해하지 마세요~ㅎㅎ

 

 

 

우리남편 자랑좀 할께요~ (사진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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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주부랍니다 ^-^

 

다름이 아니구요..ㅎㅎ

제가 오늘 스물일곱번째 생일이거든요..

울 신랑이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줬길래 자랑하고 싶은맘에 ^-^

 

 

저녁부터 피곤할테니 일찍 자라고 등을 떠밀대요~

이사람이 또 뭔 이벤트를 준비하나 싶어

모르는척하고 방에 들어가 자는척을 했어요

그랬더니 한 30분뒤 방문을 빼꼼 열고는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을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바로 찍찍찍찍 테이프 뜯는 소리가..ㅋㅋㅋㅋ

아니 뭐 하길래 저러고 있나 한참을 큭큭대며 웃다가

지난번처럼 A4용지에 생일 축하한다고 적고 벽에 붙히고 있는 모양이지?

하고 혼자 나름 상상하며 소리낮춰 웃고있었죠..

아니 진짜 왠만하면 자줄라고 했는데 찍찍찍찍 테이프 뗐다 붙혔다 하는소리가

얼마나 귀에 거슬리던지 오히려 더 말똥말똥 해지더라구요ㅎㅎ

 

한참을 그러더니 12시 땡 되니까 다시 방문을 빼꼼 열고는

"상미야 일어나봐~ 네이트로 누가 말건다~" 이러는거예요

아주 귀찮다는듯이 잠에서 덜깬척 졸립다고 싫다고 잔다고 그랬죠

그랬더니 아주 안달이 나서는

"너 아는사람인데 아주 급한 일이래~ 얼른 나와봐!"

그리고는 저를 막 일으켜 세웁니다..ㅎㅎ

못이기는척 나갔더니 띠용~

제가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이벤트!

 

천장엔 둥실둥실 풍선들이 가득하고

I love you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라고 쓰인 플랜카드와

거실바닥엔 인터넷에서나 봐왔던 하트 촛불까지..

아흑.. 뭔가를 준비하는건 알았지만 완전 감동 ㅠㅠ

플랜카드 위치 바꾸느라 그렇게 테이프를 뗐다 붙혔다 한 모양이예요

ㅋㅋ얼마나 힘들었는지 얼굴엔 땀이 송글송글~

아침 날 밝으면 제일 먼저 우리엄마에게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 드린다네요~

정말 하루하루 함께할수록 제대로 진국인 사람이예요

아래 사진은 신랑이 만들어준 하트 촛불과 케익이구요~

우리남편 자랑좀 할께요~ (사진有)
정말 너무너무 이쁘죠??

 

그런데.. 결정적인 실수는 초를 하나더 꽂아놨다는 사실.. -_-;;

이벤트 해주고도 저한테 욕 먹었답니다..ㅋㅋ

 

 

이제 곧 해가 바껴 1월초면 셋째가 태어나 다섯식구가 되는데요..

임신기념으로 신랑이 직접 찍어준 사진도 조심스레 올려볼께요

6개월 무렵에 신랑 선배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 놀러갔다가

토끼같은 우리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랍니다~

우리남편 자랑좀 할께요~ (사진有)

 

혹시.. 톡이 되면 장동건 뺨치게 잘생긴 울신랑 사진도

쨔잔~ 공개해 드릴께요~ㅎㅎㅎㅎ

어우 제발 악플은 달지 말아주시구요~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 즐거운 하루되세요~ ^-^